[더파워 한승호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올해 상반기에만 신상품 200여 종을 추가한 외식 식자재 브랜드 ‘프레시원’을 새롭게 단장한다. 상품 확대에 이어 로고와 캐릭터, 패키지까지 브랜드 전반을 손보며 외식 사업자를 겨냥한 B2B 식자재 사업의 정체성을 강화한다.
CJ프레시웨이는 자체 외식 식자재 브랜드 ‘프레시원(FreshOne)’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개편했다고 8일 밝혔다.
프레시원은 외식 사업자를 대상으로 신선식품과 한식재, 비식재 등을 공급하는 B2B 식자재 전문 브랜드다. 현재 약 900종의 상품을 외식 사업장과 식자재 마트, 온라인 플랫폼 등에 공급하고 있다.
상품군도 빠르게 늘리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외식업 현장의 수요를 반영한 신규 상품 200여 종을 출시했다. CJ프레시웨이는 맞춤형 상품 개발과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프레시원 사업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 브랜드의 인지 요소를 유지하면서 가독성과 시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랜드명에 담긴 ‘프레시(Fresh)’의 이미지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새로운 로고 중앙에는 신선함을 연상시키는 물방울 모티브를 적용했다.
상품 패키지도 함께 바뀐다. 새 로고와 어울리도록 색상 체계를 재정비해 여러 제품군에서 동일한 브랜드라는 점을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시각적 통일성을 높였다.
대표 캐릭터는 활용 범위를 넓히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기존 단일 캐릭터 구조에서 메인·서브 캐릭터 체계로 확장하고 디자인과 세계관도 새로 구성했다.
CJ프레시웨이는 변경된 BI를 신제품부터 우선 적용한다. 이후 카탈로그와 상품 콘텐츠, 온·오프라인 판매채널 홍보물 등 고객과 만나는 각 접점으로 순차 확대할 계획이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외식업 맞춤형 상품 개발도 이어간다. 조리 과정의 효율을 높이고 사업장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리뉴얼은 외식 사업자에게 신뢰받는 식자재 파트너로서 프레시원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외식업 현장의 수요에 맞춰 조리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을 갖춘 상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