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3 14:39
[더파워 이경호 기자]상장회사가 보유한 자기주식의 활용 계획과 실제 이행 현황을 투자자가 더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23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자기주식 보유·처분 공시를 강화하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이번 개정은 상장회사의 자기주식 보유와 처분 과정을 보다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후속 조치다. 기존에는 발행주식총수 대비 1% 이상 자기주식을 보유한 상장회사에만 보유현황과 처리계획 공시 의무가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자기주식을 보유한 모든 상장회사로 대상이 확대된다.이에 따라 상장회사는 자기주식 보유현황뿐 아니라 향후 처분·소각계획, 실제 이행현황까지 공시해야 한다.2026.06.23 13:47
[더파워 이경호 기자]올해 1분기 외부감사대상 법인기업의 매출과 수익성이 동시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한국은행의 ‘2026년 1분기 기업경영분석 결과’에 따르면 외감기업의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2.5%에서 올해 1분기 13.5%로 상승했다. 수익성 개선 폭도 컸다. 전체 외감기업의 매출액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분기 6.0%에서 올해 1분기 13.2%로 올랐다. 매출액세전순이익률도 같은 기간 7.7%에서 15.4%로 상승했다.성장성 개선은 제조업이 주도했다. 제조업 매출액증가율은 지난해 4분기 4.7%에서 올해 1분기 21.1%로 뛰었다. 비제조업도 -0.3%에서 3.7%로 플러스 전환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4.0%에서 16.0%로, 중소기2026.06.23 13:38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당국이 자본시장 결제주기 단축과 거래시간 연장, 인공지능 기반 시장감시 등 인프라 개편 과제를 한꺼번에 점검했다. 금융위원회는 23일 금융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자본시장 인프라 혁신 점검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는 증권 거래·결제 시스템 등 자본시장 인프라를 선진화하고, AI와 블록체인 등 디지털 기술 도입에 따른 시장 구조 변화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코스콤, 금융투자협회, 자본시장연구원 등이 참석했다.핵심 과제는 결제주기 단축이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현재 T+2일 구조인 결제주기를 T+1일 체계로 줄이기 위한 선결 과제를 검2026.06.23 13:24
[더파워 이경호 기자]자영업자 절반 이상이 지난해보다 올해 경영 상황이 나빠졌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자영업자 경영환경 인식 조사’ 결과를 23일 밝혔다.조사에 따르면 올해 경영 상황이 지난해보다 악화됐다고 답한 자영업자는 57.0%였다. 반면 개선됐다는 응답은 8.4%에 그쳤고, 지난해와 비슷하다는 응답은 34.6%로 집계됐다.업종별로는 도·소매업에서 경영 상황이 악화됐다는 응답이 66.3%로 가장 높았다. 이어 숙박·음식점업 65.8%, 예술·스포츠·여가서비스업 58.2%, 운수 및 창고업 53.3% 순이었다.내년도 최저임금의2026.06.23 11:02
[더파워 이경호 기자]평택 고덕국제신도시에 2000가구가 넘는 중·소형 중심 단지가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7월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지구에서 ‘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힐스테이트 고덕엘리스트는 고덕국제화지구 A31·34·35블록에 조성된다. 최고 33층 규모의 3개 블록 단지로, 전용면적 58㎡와 84㎡ 등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전체 공급 규모는 2122가구다.블록별로는 A31블록 690가구, A34블록 679가구, A35블록 753가구가 들어선다. 단지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신규 공급 물량이다.입지는 고덕국제신도시 내 산업·행정·주거 기능이 확장되는 지역과 맞닿아 있다. 인근에는 삼성전자2026.06.23 10:44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은행이 ESG 경영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담은 보고서를 공개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년간의 ESG 경영 활동을 정리한 ‘2025 ESG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보고서의 부제는 ‘NEXT Finance, NEXT Future’다. 우리은행은 지속가능금융과 녹색 전환 등 금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ESG 전략과 주요 실행 성과를 보고서에 담았다.보고서에는 환경·사회적 영향과 재무적 요인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 결과가 포함됐다. 우리은행은 영향의 크기와 범위, 발생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주요 이슈를 도출했다.특히 금융권 최초로 ‘AI Media Index’를 활용해 중대 이슈 선정 과정의 객관2026.06.23 10:39
[더파워 이경호 기자]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금융상품이 은행권에서 순차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정부와 15개 취급기관이 공동으로 선보이는 ‘부산은행 청년미래적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부산은행 청년미래적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한 청년이 가입할 수 있는 정책금융상품이다. 만기까지 납입을 유지하면 정부기여금과 이자소득 비과세가 적용되는 구조다.가입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다. 개인소득과 가구소득, 금융소득종합과세 여부 등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신청할 수 있다. 납입 한도는 월 최대 50만원이며 가입 기간은 36개월이다.신청은 7월3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받2026.06.23 09:44
[더파워 이경호 기자]소비자들의 체감심리가 두 달 연속 기준선 100을 웃돌았다. 경기 판단은 전월보다 개선됐지만 향후 경기 전망은 소폭 낮아졌고, 주택가격과 금리 상승을 예상하는 심리는 다시 강해졌다.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026년 6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6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6.6으로 전월보다 0.5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장기 평균을 100으로 두고 100보다 높으면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이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라는 뜻이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지난 4월 99.2까지 떨어졌다가 5월 106.1로 반등한 뒤 6월에도 소폭 상승했다. 다만 5월 상승폭이 6.9포인트였던 점을 고려하면 6월에는 회복세가 이어졌2026.06.23 09:05
[더파워 최성민 기자]소울(XOUL)의 ‘에버 모이스트 볼륨 립밤’이 미국 올리브영에 공식 입점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러 도약에 나선다. 소울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 위치한 올리브영 미국 패서디나점과 올리브영 미국 온라인몰 동시 입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미국 시장 내 첫 오프라인 판매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에버 모이스트 볼륨 립밤’은 프랑스 세더마사의 보르피린 원액과 인체 줄기세포 배양액을 함유한 제품으로 한국 최초의 안티에이징 볼륨 립밤이자 강력한 보습 효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또한 저자극 테스트와 인체 적용시험을 통해 제품 안전성과 효능을 검증받았다.해당 제품은 현재2026.06.23 09:00
[더파워 이경호 기자]은행의 돈은 어디로 흘러가야 하는가. 국내 은행권이 마주한 자금중개 과제는 이제 단순히 대출을 얼마나 늘리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한정된 대출 재원이 성장 가능성이 있는 기업으로 이동하고 있는지, 부실기업에 묶인 자금이 정상기업의 금융비용까지 밀어올리고 있지는 않은지를 함께 따져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특히 좀비기업 문제는 더 이상 부실기업 내부의 문제에 그치지 않는다. 좀비기업이 많은 업종에서는 해당 업종에 속한 정상기업도 더 높은 대출금리를 부담할 가능성이 커진다. 업종 전체의 부실위험이 정상기업의 차입 조건에 반영되면서,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까지 업종 리스크 프리미엄을 떠안는 구조가2026.06.22 10:35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호석유화학이 기업가치 제고의 축을 수익성 회복과 주주환원으로 잡았다. 석유화학 업황 둔화로 실적 눈높이는 낮아졌지만, 회사는 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병행하며 예측 가능한 주주환원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계획을 내놨다.금호석유화학은 지난 3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통해 2025년부터 2030년까지 매출성장률 6%, 2026년 자기자본이익률 7%, 2030년 자기자본이익률 10%를 지향한다고 밝혔다. 또 2024년부터 2026년까지 별도 기준 주주환원율 40%를 목표로 제시했다.회사가 제시한 밸류업 방향은 크게 세 가지다. 기존 핵심사업과 신사업 투자를 통한 성장, 양적·질적 수익성 제고,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2026.06.22 08:45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사기가 AI와 플랫폼을 활용해 빠르게 진화하면서 금융권의 대응 방식도 바뀌고 있다. 사기 발생 후 처벌하는 방식만으로는 피해 확산을 막기 어렵다는 판단 아래, 금융회사와 정부기관, 통신사, 수사기관이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체계가 중요해지고 있다.하나금융연구소는 금융사기 대응의 핵심으로 범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금융회사 책임 강화를 제시했다. 개별법 제·개정과 규제 강화는 대체로 피해가 발생한 뒤 따라가는 후행적 조치라는 한계가 있어, 사전 차단 체계를 정교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금융당국은 최근 금융사기 관련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5년 10월 출범한 ‘보이스피싱 정보|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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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8,303.41 | ▼17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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