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 14:50
[더파워 이경호 기자]디지털 월렛은 더 이상 가상자산을 담아두는 ‘지갑’에 머물지 않는다. 결제와 송금, 토큰화 자산, 인공지능 에이전트의 자동 거래, 신원·자격 검증까지 연결되면서 온체인 금융의 권한과 책임을 설계하는 핵심 인프라로 이동하고 있다.기존 금융에서 권리는 계좌와 장부를 통해 확인됐다. 은행 계좌, 증권 계정, 중앙예탁 시스템은 서로 다른 제도처럼 보이지만 결국 누가 어떤 자산에 대한 권리를 갖고 있는지를 기록하고 보증하는 역할을 해왔다. 금융기관은 이 장부를 관리하며 거래의 신뢰를 제공했고, 청산기관과 수탁기관은 거래 상대방 위험과 자산 보관 위험을 흡수했다.블록체인 기반 금융은 이 구조의 일부를 바2026.06.18 14:50
[더파워 이경호 기자]광복 직후 발생한 우키시마호 침몰 사건을 다시 조명하는 영상 콘텐츠가 공개됐다. KB금융그룹은 우키시마호 사건을 다룬 영상 ‘우키시마호, 우리가 기억할 이야기’를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우키시마호 사건은 1945년 8월 광복 직후 조선인 강제 징용자 등을 태운 귀국선 우키시마호가 일본 교토부 마이즈루 인근 해상에서 침몰한 사건이다. 사건 발생 이후 80여년이 지났지만 피해 규모와 침몰 원인, 유해 송환 문제 등을 둘러싼 과제가 남아 있는 역사적 사건으로 꼽힌다.KB금융은 이번 영상을 통해 우키시마호 사건의 주요 쟁점과 남은 과제를 다뤘다. 프로젝트는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공동 기획했으며 배우 류승룡2026.06.18 14:15
[더파워 이경호 기자]글로벌 금융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BNK부산은행이 해외 금융기관을 통한 중장기 외화 조달에 나섰다. BNK부산은행은 총 5개국 13개 기관이 참여한 4억달러 규모의 ‘외화 ESG 신디케이트론’ 차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조달은 HSBC가 주관사로 참여해 대주단 모집을 진행했다. 신디케이트론은 여러 금융기관이 대주단을 구성해 공동으로 자금을 빌려주는 방식으로, 대규모 자금 조달과 차입 구조 안정화에 활용된다.부산은행은 당초 3억달러 조달을 목표로 외화 ESG 신디케이트론을 추진했다. 이후 최종 투자 수요가 5억달러를 넘어서면서 그린슈를 적용해 차입 규모를 4억달러로 늘렸다. 조달 기간은2026.06.18 14:02
[더파워 이경호 기자]고령 인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카드 소비에서도 시니어 세대의 비중이 빠르게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B국민카드는 개인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65세 이상 고객의 이용금액이 2019년 대비 2025년 143% 증가했다고 18일 밝혔다.통계청 연령대별 전국 인구수 추계에 따르면 2026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25%로, 2019년 18%보다 7%p 높아졌다. KB국민카드는 이 같은 인구 구조 변화가 실제 카드 이용 데이터에서도 확인되고 있다고 설명했다.KB국민카드가 최근 6년간 이용 고객 수를 분석한 결과, 2019년 대비 2025년 50대 이상 고객 수는 46% 늘었고 65세 이상 고객 수는 102% 증가했다. 같은2026.06.18 13:35
[더파워 이경호 기자]자산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은행이 프라이빗뱅킹 고객을 대상으로 하반기 금융시장 흐름과 미래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자산가 고객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우리W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우리W세미나’는 우리은행 PB 고객에게 금융시장 전망과 투자전략, 주요 경제·산업 흐름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자산관리 세미나다. 이번 행사는 ‘피지컬 AI 시대, 삶의 변화와 대응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자산가 고객 약 40명이 참석했다.1부 강연은 박석현 우리은행 대표 애널리스트가 맡았다. 박 애널리스트는 ‘KOSPI 10000P 시대 투2026.06.18 13:30
[더파워 이경호 기자]네덜란드가 신규 원전 건설 절차를 추진하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현지 공급망 구축을 위한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지난 16~17일 네덜란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암스테르담 에어포트 호텔에서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네덜란드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네덜란드 신규 원전 건설 참여를 염두에 두고 현지 기업들과 협력 기반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신달원 현대건설 NewEnergy사업부 상무와 로만 로마노프스키 웨스팅하우스 부사장을 비롯해 한국·미국·네덜란드 정부 관계자, 현지 산업계 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현대건설은 심포지엄에2026.06.18 13:14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연금저축 적립금이 2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뒀다. 증시 호황과 연금저축펀드 수요 확대가 맞물리면서 노후자금이 보험 중심에서 펀드·ETF 등 자본시장 상품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졌다.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이 18일 발표한 ‘2025년 우리나라 연금저축 투자 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연금저축 적립금은 198조2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178조9000억원보다 19조3000억원 늘어난 규모로, 증가율은 10.8%다.연금저축 적립금은 2021년 160조2000억원에서 2022년 160조1000억원으로 주춤했지만, 2023년 168조원, 2024년 178조9000억원, 2025년 198조2000억원으로 증가 폭이 커졌다.상품별로는 여전히 연금저2026.06.18 11:47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협중앙회가 인하대학교와 함께 운영한 금융세미나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17일 신협중앙연수원에서 인하대학교와 공동 운영한 ‘금융세미나’ 결과보고회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올해로 3년째를 맞은 금융세미나는 신협과 인하대학교가 산학협력 방식으로 운영하는 교육·연구 과정이다. 수강생들은 신협의 경영 현안과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신협연구소는 세미나 과정에서 신협 관련 연구자료를 제공하고 수강생들에게 피드백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협동조합 금융, 지역금융, 조합원 서비스 등 신협과 관련된 현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2026.06.18 10:54
[더파워 이경호 기자]신세계가 외국인 인바운드 소비 확대에 따른 대표 수혜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하고, 면세점과 패션 자회사 실적도 동시에 개선되면서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대신증권은 18일 신세계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신세계의 기준 주가는 지난 15일 종가 70만5000원이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세계는 주요 계열사가 인바운드 증가에 모두 크게 수혜를 입는 업태”라며 “올해 백화점과 주요 자회사 실적이 큰 폭으로 동반2026.06.18 10:35
[더파워 이경호 기자]삼성전자의 실적 전망치가 다시 상향됐다. 성과급 충당금을 반영해도 메모리 가격 상승 폭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면서 2분기와 내년 실적 추정치가 함께 높아졌다는 분석이다.하나증권은 18일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3만원에서 48만원으로 상향했다. 삼성전자의 기준 주가는 지난 17일 종가 34만6500원이다.김록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예상보다 강한 메모리 가격 흐름을 반영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했다”며 “최근 1개월 이상 삼성전자 주가가 다른 메모리 업체 대비 부진했지만, 뚜렷한 근거를 찾기 어렵다”고 분석했다.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을 179조원으2026.06.18 10:23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쇼핑이 백화점 사업 회복과 계열사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올해 2분기 큰 폭의 영업이익 증가를 기록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백화점 기존점 매출이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고, 외국인 매출도 빠르게 늘면서 전사 수익성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전망이다.대신증권은 18일 롯데쇼핑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20만원에서 26만원으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롯데쇼핑의 기준 주가는 지난 15일 종가 18만6300원이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롯데쇼핑은 서울 주요 상권인 명동과 잠실뿐 아니라 최근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한 부산2026.06.18 10:10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백화점의 외국인 매출 성장률이 2분기 들어 가파르게 높아지면서 백화점 본업 회복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지누스 부진을 감안하더라도 백화점과 면세점 개선 흐름이 전사 실적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대신증권은 18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14만5000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했다. 목표주가는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15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현대백화점의 기준 주가는 지난 15일 종가 18만3200원이다.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대비 낮았던 외국인 매출 증가 폭이 2분기 들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백화점 기존점 매출 성장|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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