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18 09:05
[더파워 이경호 기자]동국제약의 경쟁력은 오래된 일반의약품 브랜드에서 출발한다. 인사돌과 마데카솔로 쌓아온 소비자 신뢰가 헬스앤뷰티, 더마코스메틱, 건강기능식품으로 확장되면서 회사의 성장 구조도 달라지고 있다.동국제약은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인사돌, 마데카솔, 훼라민Q, 센시아, 오라메디, 판시딜 등 주요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이들 제품은 약국과 소비자 접점에서 오랜 기간 인지도를 쌓아온 품목들이다. 단기간에 만들어지기 어려운 브랜드 자산이 동국제약의 안정적인 사업 기반이 된 셈이다.브랜드 확장의 상징은 센텔리안24다. 센텔리안24는 동국제약이 마데카솔을 통해 축적한 센텔라 관련 연구와 소비자 인지도를 바탕으2026.06.17 15:41
[더파워 이경호 기자]포용금융을 일회성 민생 지원이 아니라 금융시스템 전반의 구조개혁 과제로 다뤄야 한다는 논의가 본격화됐다. 저신용자와 금융이력 부족자, 일시적 연체 경험자 등이 제도권 금융 밖으로 밀려나는 구조를 줄이고, 재기 가능성을 반영하는 금융 체계를 만들겠다는 취지다.금융위원회는 17일 서울 중구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로 ‘포용금융 현장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포용금융을 개별 정책상품 확대나 단기 민생대책 차원이 아니라 금융시스템의 작동 방식을 바꾸는 과제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감독원,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신용정보원, 한국자산관리공사 등 유관2026.06.17 15:37
[더파워 이경호 기자]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시장이 지난해에도 성장세를 이어갔다. 펀드 수와 출자약정액, 투자이행액이 모두 증가했고, 신규 출자약정액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다만 M&A 시장 성장 둔화 영향으로 전통적인 경영참여형 투자는 소폭 줄고, 기업대출과 메자닌 등 비경영참여형 투자가 크게 늘며 투자 방식의 변화가 뚜렷해졌다.1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기관전용 사모펀드 운용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기관전용 사모펀드, 즉 PEF는 총 1195개로 집계됐다. 전년 말 1137개보다 58개, 5.1% 증가한 수치다.출자약정액은 167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3조9000억원 늘었다. 투자이행액은2026.06.17 15:05
[더파워 이경호 기자]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매각한 뒤 채무자 보호 책임에서 사실상 벗어나던 관행에 제동이 걸린다. 앞으로는 대출을 처음 취급한 금융회사가 채권을 넘긴 뒤에도 양수인의 불법 추심 여부를 점검하고, 문제가 확인되면 금융당국에 보고해야 한다.금융위원회는 ‘채권추심 및 대출채권 매각 가이드라인’ 개정안을 사전예고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2월 발표한 ‘개인 연체채권 관리 강화방안’의 후속 조치다.현재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을 직접 보유하며 추심할 경우에는 개인채무자보호법에 따라 추심 횟수 제한, 연락 제한 요청권, 추심 유예 등 엄격한 규제를 적용받는다. 추심업무를 외부에 위탁하는 경우에2026.06.17 15:02
[더파워 이경호 기자]하나증권이 17일 유통업종에 대해 백화점 3사의 사업구조 개선 효과가 올해 실적 개선의 중요한 축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업종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박종대 하나증권 연구원은 “2026년 백화점 3사는 이익 개선과 밸류에이션 상승에 의한 주가 모멘텀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라며 “연결 영업이익 예상 증가율 39% 가운데 10%포인트는 사업구조조정 효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하나증권은 백화점 3사의 실적 개선 요인을 크게 부의 효과, 외국인 인바운드 신규 수요, 개별 기업의 사업구조 개선으로 나눠 봤다. 주식·부동산 가격 상승과 임금 증가에 따른 소비 여력 확대, 외국인 관광객2026.06.17 14:39
[더파워 이경호 기자]일동제약이 100% 자회사인 유노비아 흡수합병 절차를 마무리했다.일동제약은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유노비아와의 합병 종료보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합병은 일동제약이 유노비아 발행주식 전부를 보유한 상태에서 진행된 소규모합병이다.합병기일은 지난 16일이며, 일동제약은 17일 이사회 결의로 합병종료보고 주주총회를 갈음했다. 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됐다. 합병비율은 일동제약과 유노비아가 1대 0이다. 별도의 합병 교부금도 지급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합병 완료 후 일동제약의 대주주 등 지분 변동은 없다.주식매수청구권도 인정되지 않았다. 일동제약은 이번 합병이2026.06.17 14:29
[더파워 이경호 기자]유안타증권이 17일 통신서비스 업종에 대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시장에서 통신사의 경쟁 우위가 이어질 것으로 분석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에 대한 투자의견은 모두 ‘매수’를 유지했다.유안타증권은 SK텔레콤 목표주가 11만8000원, KT 목표주가 7만3000원, LG유플러스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했다. 전일 종가는 SK텔레콤 10만100원, KT 5만6600원, LG유플러스 1만6260원이다.지난 한 주 통신서비스 업종 수익률은 -1.3%로,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 7.8%를 밑돌았다. 테크 업종으로 수급이 쏠리면서 통신주는 상대적으로 소외됐다. 종목별로는 SK텔레콤이 1주간 7.4% 하락한 반면 KT는 5.2%, LG유플러스2026.06.17 13:59
[더파워 이경호 기자]KB국민은행이 부동산 플랫폼 ‘KB부동산’에 단지 정보를 비교·분석하는 AI 기능을 추가했다. 매물 탐색에서 단지별 입지와 생활 여건 비교까지 대화형 AI 서비스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다.KB국민은행은 KB부동산에서 ‘AI 단지분석/비교’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관심 있는 아파트, 오피스텔, 빌라 단지를 선택하면 AI가 관련 정보를 종합해 분석하는 방식이다. 분석 항목에는 시세, 학군, 교통, 개발 호재 등이 포함된다.고객은 개별 단지의 특징과 강점을 확인할 수 있고, 여러 단지를 함께 비교해 입지와 조건 차이를 살펴볼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복잡한 부동산 정보를 짧게 정2026.06.17 13:57
[더파워 이경호 기자]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유럽의 방공망 재구축이 방산업계의 새 성장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동에서 수출 실적을 쌓아온 한국 방공 체계가 독일 방산기업 라인메탈과의 협력을 계기로 유럽 시장 진입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7일 유진투자증권은 방위산업 보고서에서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제시하고,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LIG D&A),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을 주요 관심 기업으로 꼽았다.보고서는 지난 15일 발표된 LIG D&A와 라인메탈의 전략적 협력에 주목했다. 양사는 초단거리부터 장거리까지 이어지는 다층 방공 체계 구축을 추진한다. 라인메탈은 초단거리 방2026.06.17 13:28
[더파워 이경호 기자]우리금융그룹이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금융 IT와 AI 실무 교육을 운영한다.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그룹 계열사의 현장 인프라를 활용해 디지털 금융 인재 양성에 나선다.우리금융그룹은 고용노동부의 ‘청년친화형 기업 ESG 지원사업’ 가운데 ‘K-뉴딜 아카데미’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우리WON 청년 IT 아카데미’를 진행한다.이번 교육에는 우리금융지주, 우리은행,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ABL생명보험, 우리카드, 우리에프아이에스, 우리금융미래재단 등 8개 그룹사가 참여한다. 교육생은 그룹사의 금융·디지털 업무 환경을 바탕으로 직무 교육과 현2026.06.17 13:21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건설이 분양 상담 단계에 생성형 AI를 적용한다. 기존 정해진 문답을 제공하는 챗봇 방식에서 벗어나, 청약 조건과 분양 관련 문의를 자연어로 처리하는 상담 서비스를 주거 플랫폼에 연결하려는 시도다.현대건설은 오는 19일 신규 분양을 시작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에서 ‘생성형 AI 분양 상담사’ 서비스를 정식으로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ChatGPT 기반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다. 사용자가 일상적인 표현으로 질문해도 분양 정보, 청약 조건, 가점 계산 등과 관련한 답변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현대건설은 부동산 법령과 청약 정책처럼 자주 바뀌는 정보를 시스템에 반영해|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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