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7 13:40
[더파워 최병수 기자]광복 80주년을 맞아 국민이 직접 가사를 쓰는 방식으로 노래 '대한이 살았다'를 새롭게 완성하는 프로젝트가 첫 결실을 맺었다. KB금융그룹은 여의도 KB국민은행 신관에서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노랫말 공모전 최우수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KB금융에 따르면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은 정재일 음악감독의 선율 위에 국민이 직접 쓴 가사를 더해, 모두가 함께 부를 수 있는 새로운 버전의 노래를 만드는 참여형 프로젝트다. KB금융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언어로 진정성 있게 풀어낸 대학생 한성일 씨의 응모작을 최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상장과 함께 작사료 815만원을 전달했다.이번 공모전2025.11.27 13:38
[더파워 최병수 기자]서울 명동·남산·남대문시장과 맞닿은 우리은행 본점 지하 공간이 직원과 고객, 지역사회가 함께 즐기는 문화·휴식 복합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우리은행은 서울 중구 회현동 본점 지하 1층에 문화 복합공간 ‘WOORI Great Lounge(우리 그레이트 라운지)’를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우리은행에 따르면 WOORI Great Lounge는 약 1200㎡ 규모로 조성됐으며, 스타벅스 매장과 사계절 정원 ‘우리숨터’, 우리은행 역사관 ‘우리1899’, AI 미디어월, 즉석사진 촬영 부스 ‘우리1899사진관’, 굿윌스토어 등으로 구성됐다. 은행 직원뿐 아니라 본점을 찾는 고객과 인근 상권 방문객 모두가 휴식과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2025.11.27 13:34
[더파워 최병수 기자]부산은행이 환율 급변 속에서 지역 수출입기업의 내년도 경영·환리스크 전략 수립을 돕기 위한 세미나를 열었다.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환율 변동성이 커지면서 지역 수출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부산은행은 지난 26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부·울·경 수출입기업 CEO와 재무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환율 및 글로벌 경제 전망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세미나에서는 부산은행 외환시장 리서치 전문가인 이영화 이코노미스트가 연사로 나서 글로벌 정세의 불확실성을 중심으로 2026년 환율 흐름과 금융시장 전망을 분석했다. 강연에서는 각국의 금리·관세 정책 변화, 외화 변동성 심화2025.11.27 10:18
[더파워 최병수 기자]대규모 세대교체 인사를 통해 내년 사업 환경에 대응하려는 삼성물산이 차세대 리더군을 전면에 배치했다. 삼성물산은 부사장 10명, 상무 21명을 승진시키는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삼성물산은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이어가며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해 온 점을 고려해, 현장 일선에서 성과를 낸 인물을 중심으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번 인사를 통해 세대교체를 가속화해 조직의 지속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내놨다.삼성물산은 이번 2026년 정기 임원 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 인사를 확정해 발표할 계획이다. (다2025.11.27 10:13
[더파워 최병수 기자]원·달러 환율 변동성과 수도권 주택시장 불안을 고려한 기준금리 동결이 이어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연 2.5%로 유지했다고 27일 밝혔다.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 수준으로 동결하며 네 번째 연속 관망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해 10월과 11월 두 차례 인하 이후 올해 2월·5월에도 금리를 낮춰 총 1%포인트를 인하했으나, 7월·8월·지난달에 이어 추가 완화는 중단한 셈이다.최근 외환시장 불안은 동결 결정의 핵심 변수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24일 야간거래에서 1479.4원까지 오르며 1480원대에 근접했다. 전날 기획재정부 간담회에서 구윤철 부총리가 “변동성이 확대될2025.11.27 10:08
[더파워 최병수 기자]제주메밀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부가가치를 확대하기 위한 협력 체계가 구축됐다. 신협중앙회는 제주메밀협의회와 ‘제주메밀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제주도는 국내 최대 메밀 생산지임에도 불구하고 원물의 상당 부분이 1차 생산물 형태로만 활용되며, 가공·유통 과정이 도외에서 이뤄져 지역 내 경제 효과가 제한돼 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제주메밀의 활용 영역을 1~4차 산업으로 확대하고 산업 전반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협약에 따라 제주메밀협의회는 생산자 지원, 제품 연구·개발 등 메밀 산업 기반 조성에 집중한다. 신협은 판로 확대, 마케팅, 글2025.11.27 09:57
[더파워 최병수 기자]시각장애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토스는 대전맹학교와 ‘1사 1교’ 결연을 맺고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금융취약계층 가운데 금융 접근성이 낮은 시각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올바른 금융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1사 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학교와 결연을 맺어 학생들의 금융 이해도를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토스는 올해 초 강원도 양구 한전초등학교와 결연을 맺으며 수도권을 넘어 교육 대상을 확대해 왔다. 대전맹학교와의 협력은 이러한 포용금융 활동의 연장선이다.이번 결연은 사용자 의견에2025.11.27 09:52
[더파워 최병수 기자]AI 기반 금융사기 대응 수준이 한층 고도화되고 있다. KB국민카드는 금융사기 예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FDS AI 콜봇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KB국민카드는 지난해 AI 기반 이상금융거래탐지(FDS) 시스템을 구축한 데 이어 올해는 콜봇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이상거래 탐지부터 고객 확인까지 전 과정에 AI를 적용했다. 금융사기 수법이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탐지 효율성과 대응 속도를 동시에 높이기 위한 조치다.FDS AI 콜봇은 지난 9월 1차 오픈을 통해 국내·해외 실물 카드 거래의 이상 여부를 24시간 모니터링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전화 모니터링 미수신 고객에 대한 인바운드 응대까지 자동으로 처리2025.11.27 09:47
[더파워 최병수 기자]외국인 보험설계사(FP)의 자격시험 준비에 필요한 언어 장벽을 낮추기 위한 인공지능 기반 지원 체계가 마련됐다. 한화생명은 외국인 FP가 모바일에서 다국어로 학습할 수 있는 ‘AI 번역 어시스턴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해당 서비스는 한국어·중국어·베트남어 기반의 개념 강의 영상부터 연습문제·모의고사까지 다국어로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AI 학습지원 시스템이다. 모든 기능이 모바일 중심으로 구현돼 사용자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자격시험 학습을 시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FP가 서비스를 실행하면 한국어로 제공되던 학습 영상을 중국어 또는 베트남어 더빙으로 시청할 수 있으며, 문제 풀2025.11.26 14:28
[더파워 최병수 기자]출생아 증가세가 15개월 연속 이어지며 저출생 반전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국가데이터처는 26일 9월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했다고 밝혔다.9월 출생아 수는 2만236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0명(8.6%) 늘었다. 월별 출생아 증가는 지난해 7월 이후 15개월째 이어지고 있으며, 9월 기준으로는 2020년 9월 이후 가장 많은 수준이다.3분기 출생아 수는 6만50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올해 1∼9월 누적 출생아 수는 19만1040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1만2488명 늘었고, 이는 2007년 이후 18년 만에 가장 큰 증가 폭이다.합계출산율도 소폭 개선됐다. 9월 합계출산율은 0.85명, 3분기 기준으로2025.11.26 14:13
[더파워 최병수 기자]취약계층 지원과 돌봄·복지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5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경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2025년 우리(Woori) 임팩트 챌린지 공모전’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취약계층 지원 실적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을 선정해 사업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상 기업은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설립 2년 이상의 법인이며, 돌봄·복지 등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한 곳이 중심이 된다.우리은행은 2013년부터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사회적기업에2025.11.26 14:07
[더파워 최병수 기자]BNK부산은행은 케이뱅크와 함께 운영하는 ‘공동대출 서비스’를 정식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공동대출은 두 은행이 각각 심사를 진행해 한도와 금리를 공동으로 결정하고, 승인 시 대출금을 50대50 비율로 부담하는 구조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7월 금융위원회로부터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된 바 있다.대출 신청부터 약정·실행·상환까지 모든 절차는 케이뱅크 모바일앱에서 비대면으로 처리된다. 고객은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심사 결과 확인과 증명서 발급 등 사후관리까지 모두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금리는 두 은행의 신용평가모형으로 산출된 값 중 더 낮은 금리가 적용되며, 최저 연 4.31|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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