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2 15:08
[더파워=유연수 기자] 신한카드는 새해 전략방향을 ‘딥 플레이(Deep pLay)’로 설정했다고 2일 밝혔다. 그동안 카드 업계 1등 사업자의 핵심역량(Deep)과 플랫폼 기업을 향한 새로운 진화(pLay)를 더해, ‘라이프앤파이낸스 플랫폼’ 기업으로서 시장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신한카드만의 차별화된 ‘딥 플레이’ 추진을 위한 ▲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P) ▲ 신성장 수익 다각화(L) ▲ 데이터와 디지털 활성화(A) ▲ 문화 대전환(Y) 등의 4대 아젠다(P.L.A.Y)를 제시했다.첫 번째 아젠다는 ‘본업에서의 본원적 경쟁력 극대화(Pace To the 一流)’로 설정했다. 카드 본업2022.01.02 14:49
[더파워=유연수 기자]정부가 올해도 정책형 뉴딜펀드를 4조원 규모로 조성한다. 탄소중립·지역뉴딜 등 정책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분야에 펀드 자금공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금융위는 2일 올해 정부 예산 6000억원과 정책자금을 활용해 4조원 규모의 정책형 뉴딜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국판 뉴딜’을 성공적 추진을 위해 디지털·그린 분야 중소기업과 인프라에 재정·정책자금을 투자하는 정책형 뉴딜펀드는 지난해 목표액 4조원을 초과한 5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됐다. 이 중 국민참여 뉴딜펀드는 2500억원 규모다.금융위는 지난해 결성된 뉴딜펀드 중 5000억원이 뉴딜 분야에 투자됐으며, 올해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이뤄2022.01.02 14:37
[더파워=김시연 기자]임대차 계약기간 만료시 임대인이 임차인에게 임대차 보증금 전액을 즉시 반환토록 한 법률안이 발의됐다. 2일 이용호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해 12월 31일 임대차 계약기간 만료일에 보증금 전액을 임차인에게 반환하고 미반환사유 발생시 임대인이 지연이자를 부담하도록 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임대차보증금 즉시반환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는 임대인이 계약기간 만료일까지 보증금을 전액 임차인에게 반환하도록 했다. 또한 임대인이 보증금의 전액 또는 일부를 반환사유가 발생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반환하지 않은 경우 그 다음날부터 반환하는 날까지의 지연 일수에2022.01.02 14:09
[더파워=최병수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하도급 업체를 상대로 계약서를 늦게 발급하고 하도급 대금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는 등 ‘하도급 갑질’을 일삼은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에게 시정명령 및 과징금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2일 공정위는 2016년 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190개 하도급 업체(수급사업자)를 상대로 하도급 계약서 늑장지급, 어음대체 결제 수수료 및 하도급 대금 지연이자 미지급, 하도급 대금 조정의무 위반 등을 저지른 HDC현산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0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 조사 결과 HDC현산은 이 기간 중 53개 하도급 업체에게 습식공사 등 건설·제조 등 86건을 위탁하면서 계약 내용을2022.01.02 13:34
[더파워=유연수 기자] 한화생명이 2022년 현장 경험을 통해 미래금융전문가를 꿈꾸는 MZ세대 젊은 인력 보강에 나선다.2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오는 3일부터 16일까지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 공개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 한화생명은 이번 인턴 채용을 통해 업무 능력과 과제 수행 역량을 갖춘 검증된 인재를 찾는다는 계획이다.보험의 핵심기능인 상품계리와 자산운용, 2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 상품계리부문의 주요 직무는 상품개발, 리스크관리, IFRS, 선임계리이며, 계리사 1차 이상 합격자를 우대한다.자산운용부문 직무는 국내 및 해외 투자 전략∙심사, 변액계정 운용, 융자업무로 KICPA, AICPA, CFA 등 자격 보유자 및 해외 투자를2021.12.31 15:40
[더파워=김시연 기자]내년 실손의료보험료(이하 '실손보험')가 가입시기별 최소 8.9%에서 최대 16%까지 인상된다. 전체 인상률 평균치는 약 14.2% 수준이다. 31일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2009년 9월까지 판매됐던 1세대 실손보험과 2009년 9월부터 2017년 3월 사이 판매된 2세대 실손보험료는 평균 16% 수준 인상된다. 이번 보험료 인상 결정에 따라 이들 1·2세대 실손보험상품은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4년 연속으로 평균 9.9% 이상 보험료가 인상됐다. 2017년 4월 이후 판매된 3세대 실손보험은 ‘안정화 할인 특약’이 종료됨에 따라 처음 보험료가 오르는데 인상률은 평균 8.9% 수준이다. 안정화 할인 특2021.12.31 15:38
[더파워=유연수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1일 “내년 가계부채 증가세를 4~5%대로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발표한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금융안정, 금융발전, 경제성장이라는 세 가지 과업이 조화를 이루는 초석을 마련하고, 포용금융 기조를 확산시키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선 고 위원장은 금융안정과 관련해 “일말의 흐트러짐도 없이 금융안정을 유지하겠다”며 “우리 경제의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지목되는 가계부채 관리강화를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총량관리에 기반하되 시스템관리(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등을 중심으로 한 대출 규제)를 강화하고, 분할상환2021.12.31 14:18
[더파워=최병수 기자]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31일 임직원들에게 ‘속도와 효율성에 기반한 민첩한 조직으로의 탈바꿈’을 주문했다. 이날 조현준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비대면 사회가 본격화하면서 디지털 전환이 급속도로 진전되고, 가상 공간의 다양한 활동이 익숙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회사는 아직도 환경 변화에 빠른 대응과 실행력이 부족해 경쟁에 뒤지거나 실기를 하는 경우가 있다”며 “이러한 변혁의 시기에 회사가 생존하고 성공의 기회를 만들려면 속도와 효율성에 기반한 민첩한(Agile) 조직으로 탈바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현준 회장은 신속한 의사결정과 기민성을 확보하기 위한2021.12.31 13:56
[더파워=김시연 기자]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이 31일 “새해에는 공급물량이 부족해 주택시장이 과열됐다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노 장관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들께 약속드린 올해 46만호 수준의 주택공급과 중장기 205만호 공급 계획을 확실히 이행해 앞으로는 공급물량이 부족해서 주택 시장이 과열되었다는 평가를 받지 않도록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임대주택의 양적 확보와 함께 통합임대주택 공급, 중형평형 확대, 수요맞춤형 공급 등 세밀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이 주거문제로 인해 좌절을 겪지 않도록 내 집 마련의 꿈을2021.12.31 13:55
[더파워=유연수 기자]미래에셋증권이 2018년 이후 3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앞서 하나금융투자도 지난 23일 6년 만에 희망퇴직을 실시키로 하면서 다른 증권사들의 릴레이 구조조정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3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전일 사내 직원 공고를 통해 내년 초부터 희망퇴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희망퇴직 적용 대상은 임금피크제 대상 직원 또는 근속 10년 이상 45세 이상 직원이다. 희망퇴직 모집 기간은 내년 1월 3일부터 10일까지다.보상 대우는 기본 24개월치 임금 지급을 기본으로 하면서, 근속기간에 따라 적용이 플러스 된다. 또 재직 기간에 준해 학자금지원과 전직 지원 프로그램, 건강검2021.12.31 11:45
[더파워=조성복 기자] 올해 소비자물가가 2.5% 상승하며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 상승폭이 커지며 12월 상승률은 전년 대비 3.7%에 달했다. 달갈·파 등 장바구니 물가가 특히 치솟았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2021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02.50으로 전년 대비 2.5% 올랐다.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연속 3%대 물가상승률을 나타냈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2019년(0.4%)과 지난해(0.5%) 2년 연속 0%대에 그쳤으나, 올해는 2%대로 뛰어올라 2011년(4.0%)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특히 서민들이 느끼는 체감물가는 전체 물가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체감2021.12.31 10:47
[더파워=조성복 기자]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를 유용하거나 수수료를 과도하게 챙긴 보험설계사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중징계를 받았다. 금융당국은 보험대리점들이 보험계약 체결 등에 대한 금지 행위를 위반한 사실도 적발해 제재했다. 3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보험영업검사실은 최근 보험대리점을 검사한 결과 고객 보험료 등을 다른 용도로 유용한 보험설계사 3명을 적발해 등록을 취소했다.에이아이지어드바이저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1명은 2016년 고객에게 받은 보험료 3억4400만원을 유용한 사실이 드러났다. 글로벌금융판매 보험대리점 소속 보험설계사 1명은 2019년 고객의 보험료 200만원을 유용했다가 적발됐다. 영진에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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