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04 13:42
[더파워=유연수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29일 ‘TIGER 미국S&P500레버리지 ETF’ 총 보수를 연 0.58%에서 연 0.25%로 0.33%p 인하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해외지수 레버리지 ETF 총 보수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집합투자업자보수율을 연 0.51%에서 연 0.20%로, 신탁업자보수율을 연 0.03%에서 연 0.02%로, 일반사무관리회사보수율을 연 0.03%에서 연 0.02%로 각각 인하했다. 지정참가회사보수율은 연 0.01%로 동일하다.TIGER 미국S&P500레버리지 ETF는 미국 대표지수인 ’S&P500 Index’의 일간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ETF다. S&P500 지수는 ‘Standard&Poor’s’에서 발표하는 지수로, 뉴욕 증2022.01.04 13:01
[더파워=유연수 기자]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일류 신한금융그룹’이 되기 위해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 리더십’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룹사 최고경영자(CEO)들에게 불확실성과 복잡성이 가중되는 시대에 어떻게 생존하고 성장할 것인지 화두를 던진 것이다. 4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그룹 경영진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신한경영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회장은 이날 포럼에서 “공감과 돌파를 통해 완성하는 조직의 모습은 신입직원부터 임원까지 창의성과 주도성을 갖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일하는 ‘셀프리더십’이 바탕이 된다”고2022.01.04 11:13
[더파워=조성복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4일 “가계부채·유동성 등 리스크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2022년 새해를 맞아 이날 금융권에 배포한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올해 가계부채 증가율 관리 목표(4~5%대)와 질적 건전성 제고를 위한 분할상환 확대 등 노력이 현장에서 확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주문했다.그러면서도 “저소득층의 실수요 자금은 차질없이 공급되도록 충분한 한도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홍 부총리는 금융의 포용적 역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저소득층을 위한 정책서민금융 자금을 10조원 이상 공급하고 소상공인에 대해선 352022.01.04 10:57
[더파워=김시연 기자]지난해 10월과 11월 2개월 연속 전국 미분양 주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1월 주택 통계(미분양, 매매·전월세거래량 및 건설실적)’에 따르면 작년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수는 총 1만4094가구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0.1% 증가한 규모다. 작년 8월 1만4864가구를 기록했던 미분양 주택 수는 같은해 9월 1만3842가구까지 감소했다가 10월 1만4705가구, 11월 1만4094가구를 기록하면서 2달 연속 증가세 보이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수도권 미분양 주택은 작년 11월말 기준 1472가구로 전월에 비해 14.1%(182가구) 증가했다. 경기도의 경우 지난해 10월말 보다2022.01.03 16:29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Gather Town)’을 활용해 그룹 신입직원 공동연수 개강식을 갖고, 손태승 회장이 직접 참석해 축하와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손 회장은 이날 개강식에서 그룹 비전 ‘오늘의 혁신으로 내일의 가치를 만드는 금융그룹’을 공유하고, 그룹의 새내기 후배들에게 직장 선배이자 인생의 선배로서 ‘긍정적인 사고와 도전’,‘기본과 원칙’,‘협력과 성장’을 당부했다.이어 “신입직원들이 각 그룹사에서 최선을 다해 협업의 토대를 만들기 바란다”며 “그룹 시너지를 창출하고, 우리라는 이름만으로도 설레이고 열정이 넘치는 우리금융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2022.01.03 16:24
[더파워=최병수 기자]국세청이 올해 불공정 탈세 및 악의적 체납은 엄정 대응하고 소상공인·영세자영업자에게는 선제적 세정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3일 김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국민이 공감하는 공정세정을 확립해 공평과세를 실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그는 “균등한 경제회복을 저해하고 양극화를 심화시키는 기업자금 불법유출, 변칙적 부의 이전 등 불공정 탈세행위를 엄단하겠다”면서 “조세회피처 이용, 해외 재산은닉으로 국부를 유출하는 역외탈세 행위는 국제공조를 강화하고 정보역량을 집중해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기상황을 악용해 폭리를 취하거나 물가 불안을 야기하는 생활밀접·2022.01.03 16:20
[더파워=조성복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올해 소상공인 손실보상과 방역 지원 등 중층적인 지원 노력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3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시무식에서 “코로나 피해가 큰 소상공인들이 힘든 고비를 넘기고 재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특히 “민생과 직결되는 생활물가와 부동산 시장을 모든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빠른 시일 내에 안정화시키는 것이 당면한 긴급소명”이라고 강조했다.홍 부총리는 올해 중요한 경제 키워드로 ‘전환’을 꼽으며 “정치 일정에 따른 현정부와 신정부 간 권력전환의 시기지만 이에 더해 포스트코2022.01.03 11:45
[더파워=유연수 기자] 이재근 KB국민은행장은 3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KB스타뱅킹 등 KB의 플랫폼이 고객의 일상생활을 아우를 수 있도록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의 완성도를 계속 높여 나가겠다”고 선언했다. 이 은행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모든 금융서비스의 시작과 끝은 바로 고객이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행장은 “모든 영업점이 모바일 플랫폼 및 콜센터 등과 상호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옴니채널’의 완성도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행장은 “불확실한 미래에도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해 다양한 사업모델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KB형 플랫폼 조직 2기 전환’ 등 조직개편으로 추2022.01.03 11:19
[더파워=조성복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은 3일 “2022년 금융위원회의 자본시장 정책은 안정과 성장, 혁신이라는 세가지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고 위원장은 이날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열린 ‘2022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고 위원장은 “실물 경제는 빠른 회복을 보였지만 금융 부문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과도한 부채 등으로 인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고 코로나19 재확산과 변이 바이러스 출현도 금융시장 변동성을 확대시키는 데 일조했다”면서도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우리 주식시장은 비교적 좋은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실제 코스피가 지난 7월 사상 최고치인 3300포인트를 기록했2022.01.03 10:59
[더파워=박현우 기자]구자은 LS그룹 신임 회장이 3일 취임사를 통해 “‘양손잡이 경영’을 통해 기존 주력 사업과 미래 신사업의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LS그룹은 경기도 안양 LS타워 대강당에서 ‘LS 회장 이·취임식 및 신년하례’ 행사를 갖고 3기 구자은 LS 회장 체제의 시작을 선언했다. 이번 행사는 방역 수칙을 준수해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구자열 회장의 이임사, LS 사기(社旗) 전달, 구자은 신임 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임직원들에게는 사내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행사 내용이 공유됐다. LS는 앞서 지난해 11월 이사회를 열고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그룹 회장직을 맡기로 결2022.01.03 10:25
[더파워=김시연 기자]오스템임플란트 자금 관리 직원이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스템임플란트는 상장 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발생해 조만간 거래소로부터 심사를 받을 예정이다. 3일 오스템임플란트는 ‘횡령·배임 혐의발생’ 공시를 통해 “자금 관리 직원 이모씨가 회사자금을 횡령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현재 고소장이 제출됐고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횡령액)회수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횡령·배임 건은 자금 관리 직원 이씨가 단독으로 진행한 횡령 사건으로 당사는 지난해 12월 31일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2022.01.02 16:02
[더파워=박현우 기자]LG유플러스가 금융 마이데이터 사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31일 금융위원회에 본인신용정보관리업 예비허가를 신청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신한은행, CJ올리브네트웍스와 함께 마이데이터 공동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은 뒤 지난달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디키타카(DIKITAKA)’를 선보인 바 있다. LG유플러스 측은 “금융데이터를 활용한 ‘생활가치 서비스’를 보다 적극적으로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해 금융당국에 직접 사업권 허가를 신청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기존 마이데이터 사업자들이 공통으로 제공 중인 통합 자산관리·지출관리 서비스 이외에도 ‘각종 납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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