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2.30 15:03
[더파워=유연수 기자] 신한카드가 미래 페이먼트 인프라 핵심인 디지털 화폐 연구개발을 강화한다.신한카드는 자연재해 등으로 네트워크 단절이 발생해도 블록체인과 디지털화폐를 활용해 송금 및 결제를 안전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술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이 기술은 블록체인 기반 핀테크 스타트업 ‘퍼니피그’와 공동 개발했다. 암호화 기술과 NFC 통신 등을 활용해 네트워크가 지원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디지털화폐가 탑재된 앱에서 다른 앱으로 송금결제할 수 있다.우선 신한카드는 개인고객의 디지털화폐 생성 요청을 받으면 두 번의 암호화를 거친다. 이후 고객이 요청한 금액 단위에 맞춰 디지털화폐를 생성하고 블록체2021.12.30 12:56
[더파워=유연수 기자]2022년부터 대출자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돼 가계대출을 받기가 더 어려워진다. 다만 결혼이나 장례 등 실수요자들은 신용대출을 더 받을 수 있다. 또 추가금리 혜택과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는 청년 대상 금융상품이 출시되고 국내 주식에 대한 소수점 거래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2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발표했다. 먼저 내년 1월부터 2억원이 넘는 모든 대출에 DSR이 적용된다. 이어서 7월부터는 1억원 초과 차주까지 적용된다. 이에 따라 연간 원리금 상환액이 연소득의 40%(은행 대출 기준)이 넘으면 대출을 받을 수 없다. 제2금융권 대출은 50%를 넘2021.12.30 11:38
[더파워=조성복 기자] 금융당국이 자본시장 질서를 위반한 자산운용사 3곳을 제재했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최근 휴먼자산운용에 대한 검사 결과, 최저 자기자본 유지 의무 위반 등을 적발해 기관 경고에 과징금 3억2000만원과 과태료 2400만원을 부과했다. 임원 1명에는 주의적 경고를 하고 퇴직자 위법 사항도 통보했다.휴먼자산운용은 최저 자기자본을 7억원 이상 유지해야 하지만 2019년 6월 말 기준 자기 자본 유지 조건에 미달했다.주요 주주 겸 대표이사인 A씨에게 최고 2억6000만원의 신용 공여를 제공해 법상 한도를 초과했다. 대출 중개 및 주선 업무를 한 사실도 신고하지 않았다.메테우스자산운용은 다른 회사에 대한2021.12.30 11:31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새해에는 민간이 제안하고 정부가 이를 도와주는 새로운 형태의 ‘민관 파트너십’이 활성화되야 한다고 주장했다. 30일 최 회장은 2022년 신년사를 통해 “새로운 역할에 관심을 갖거나 성공한 사업 모델을 만드는 기업이 많이 나오려면 국가·사회가 기업 부문의 고민과 해법에 귀 기울여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국가 간 경쟁에서는 민간의 문제 상황이 정부에 잘 전달되고 대책 마련부터 문제 해결까지 얼마나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동하는지 매우 중요하다”며 “따라서 민간이 제안하고 정부가 도와주는 방식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 그2021.12.29 17:05
[더파워=김시연 기자]올해 국내 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주요 이슈는 ‘코스피 3000·코스닥 1000p 돌파’인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국내 증권·파생상품시장에 영향을 준 주요 이슈들을 상대로 출입기자단 대상 설문조사를 펼친 결과 ‘2021년 증권·파생상품시장 10대 뉴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거래소가 선정한 10대 뉴스 중 최고는 ‘코스피 3000·코스닥 1000p 돌파’로 선정됐다. 코스피는 글로벌 경기 회복에 기반한 수출 증가와 국내기업의 실적개선 등에 힘입어 올해 1월 7일 사상 최초 3000p를 돌파하면 ‘코스피 3000p 시대’를 개막했다. 이어 올해 4월 12일에는 코스닥 지수 또한 1000p를 넘2021.12.29 16:55
[더파워=조성복 기자] 내년 공공기관 경영평가 지표가 기관별로 최대 41%가량 축소된다. 또 경영평가 성과급은 개별 범주별 산정을 없애고 종합등급만 따져 산정된다. 개별 분야에서 성과가 좋더라도 종합등급이 미흡하면 성과급이 지급되지 않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9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제17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평가편람’을 심의·의결했다.우선 정부는 2017년 40개였던 지표 수가 현재 81개(공기업 기준)까지 증가해 기관 부담이 늘었다며 내년부터는 유사・중복 지표와 기관 경영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지표를 통폐합하기로 했다. 공기업 평가 지표는 81개에서 57개로 29.6% 줄고, 준2021.12.29 16:23
[더파워=박현우 기자]우리금융지주 계열사 우리은행이 오는 2022년 임인년(壬寅年) 호랑이 해를 맞아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및 ESG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29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한승환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사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ESG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 ESG 금융상품 개발 및 양사의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 공동 캠페인 활동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멸종위기종인 한국 호랑이종 보존 후원과 같은 친환경2021.12.29 16:15
[더파워=김시연 기자]부영그룹은 재정지원 중인 창신대학교가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결과 취업률 71.4%로 부울경(부산·울산·경남)지역 4년제 대학 중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 27일 발표한 ‘2020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0년 2월 고등교육기관 졸업자(2019년 8월 졸업자 포함) 중 전체 취업자는 31만2430명으로 취업대상자의 65.1%로 집계됐다. 이는 취업률 통계를 발표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부울경 지역 기준 지역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률을 살펴보면 울산 66.8%, 경남 62.9%, 부산 59.6% 순으로2021.12.29 15:47
[더파워=조성복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국산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29일 밝혔다.홍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진원생명과학을 방문해 이같이 말했다.진원생명과학은 코로나19 치료제 2건과 백신 1건에 대한 임상시험을 진행 중인 치료제·백신 개발기업이다.홍 부총리는 “국산 치료제·백신의 조속한 개발과 함께 향후 감염병 위기 대응 역량 및 백신 개발 경험·기술 확보를 위해서도 지원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 상반기 국내 백신 개발을 목표로 내년 예산에 올해 본예산 대비 107.7% 증액된 5457억원을 편성했다.홍 부총리는 “바이오헬스2021.12.29 12:48
[더파워=유연수 기자] KB증권은 자산관리(WM) 투자솔루션과 투자은행(IB) 사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먼저 WM부문은 차별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WM총괄본부를 고객·채널 전략 중심의 ‘WM영업총괄본부’와 WM투자전략과 상품·서비스 제공 중심의 ‘WM솔루션총괄본부’로 확대 개편했다. 신설된 WM솔루션총괄본부는 총괄본부 직할로 ‘WM투자전략부’를 신설해 WM투자전략, 투자 포트폴리오 제공 및 자문, 추천 상품 Selection 기능 강화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합해 수행할 예정이다. 총괄본부장으로는 자산배분전략의 스페셜리스트인 현 리서치센터장 신동준 상무를 임명했다. 총괄본2021.12.29 11:42
[더파워=조성복 기자]금융당국과 보증기관들이 보증부 대출에 대한 채무 조정 기준을 개선해 취약층 개인 채무자들의 재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미상각채권의 채무원금을 대폭 감면해주는 방안을 통해서다. 금융위원회는 29일 서울 신용회복위원회에서 ‘소상공인·서민의 재기지원을 위한 보증부대출 신용회복 지원 강화’ 업무협약식을 열고 이런 내용의 개선안을 발표했다. 이날 협약에는 신보·주금공·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서울보증보험·신용회복위원회 등 5개 보증기관이 참석했다.보증부 대출은 신용 및 보증기관에서 대부분을 보증하고 대출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협약으로 보증기관은 서민과 취약채무자를 지원하기 위해 보증부대2021.12.29 11:20
[더파워=박현우 기자]중국 시안(西安)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현지 방역 당국의 봉쇄 조치로 인해 생산라인을 축소한다. 29일 삼성전자는 공지사항을 통해 “중국 시안 반도체 사업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탄력적 조정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는 임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는 회사의 경영방침에 따른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글로벌 생산라인 연계를 포함한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해 고객 서비스에도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부연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4년 중국 시안에 제1공장 가동을 시작한데 이어 2018년 투자를 시작한 제2공장|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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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3,953.76 | ▼7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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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200 | 557.98 | ▼10.4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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