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27 11:15
[더파워=최병수 기자]상속·증여로 인해 국내 대기업 총수일가 자녀들이 보유하고 있는 주식가치 비중이 최근 2년간 10%p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데일리’가 총수가 존재하는 국내 60개 대기업집단을 상대로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총수일가 보유주식 가치를 조사한 결과 총수일가 자녀세대의 주식가치 비중이 올해 10월 43.6%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19년 말 33.9%와 비교해 9.7%p 증가한 수치다. 그룹별로 살펴보면 총수일가 자녀세대의 주식가치 비중이 가장 크게 증가한 곳은 삼성으로 같은 기간 동안 38.6%p 증가했다. 이는 지난 4월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주2021.10.27 10:45
[더파워=조성복 기자] 정부가 대장동 의혹으로 촉발된 택지개발사업의 과도한 초과이익 환수대책을 이르면 다음달 내놓는다. 또 민간분양분에 대한 사전청약 시행게획도 최종 확정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32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홍 부총리는 “택지개발사업과 관련한 일부 과도한 민간이익에 대해서도 개발이익 환수 관련제도들을 면밀히 재점검하며 제도개선할 부분을 짚어보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앞서 이르면 다음달 개발 초과이익 논란 재발방지대책을 내놓겠다고 지난주 국회 국정감사에서 밝혔다. 홍 부총리는 당시 “토지 개발과 주택 건축과2021.10.27 10:32
[더파워=최병수 기자]LS그룹은 전력·자동화·스마트에너지 전문 계열사인 LS일렉트릭의 청주 스마트공장 최근 세계경제포럼(WEF : World Economic Forum, 다보스포럼)으로부터 ‘세계등대공장(Lighthouse Factory)’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LS그룹 측은 “이는 포스코 이후 대한민국 두 번째 사례로 어두운 바다에 ‘등대’가 불을 비춰 배들의 길을 안내하듯 LS가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등 4차산업혁명을 견인할 핵심 기술을 적극 활용해 새로운 제조업의 성과 모델을 만들어 내는 공장이라는 것을 세계적으로 인증받은 쾌거”라고 설명했다. 한편 LS그룹은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2021.10.26 16:38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1일 동국대학교와 ‘은행 신탁을 활용한 금융솔루션으로 후학양성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서울시 중구 동국대학교 다향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종란 KB국민은행 금융투자상품본부장과 곽채기 동국대학교 교무부총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KB국민은행은 동국대학교에 ‘KB위대한유산 기부신탁’을 통한 기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지원한다. 특히 학교 동문 또는 불교신자들로부터 후학양성을 위한 부동산, 금전 등의 기부에 대한 고민을 신탁으로 해결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2021.10.26 15:41
[더파워=조성복 기자]삼성증권의 간편투자 애플리케이션(앱) '오늘의 투자(O2·오투)'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4개월만에 60만 건을 넘어섰다. 오투를 통해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에 참여한 고객도 5만명을 웃돌았다. 삼성증권은 오투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출시 4개월 만에 60만1000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오투는 누가 해도 쉬운 투자를 표방하며 공모주 청약시 단 몇 번의 클릭만으로도 손쉽게 청약이 가능하도록 했다. 공모주 청약이 눈에 뛸 수 있게 메뉴 상단에 배치해 초보투자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공모주 용어부터 배정방식, 관련 규정까지 이해하기 쉽게 설명돼 있어 처음 공모주에 투자하는 투자자들이 어려움을 겪지2021.10.26 15:31
[더파워=유연수 기자]신한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만에 작년 연간 순이익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거뒀다. 연간 순익 4조원 달성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이런 호실적을 바탕으로 분기 배당도 실시한다. 신한금융은 26일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당기순이익이 3조5594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7%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주 출범 후 최대 규모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선별적 자산 성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경상이익을 지속적으로 개선했다”며 “캐피탈 등 자본시장 관련 자회사들과 신한라이프 등 비은행 그룹사들의 실적도 양호했다”고 설명했다.신한금융의 자본수익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신한2021.10.26 15:00
[더파워=유연수 기자]하나은행은 개인사업자 세무신고 솔루션 제공 업체 널리소프트의 스마트폰 앱 ‘SSEM’ 이용 고객을 위한 전용 통장 ‘하나 SSEM 통장’을 출시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나 SSEM 통장은 SSEM앱 내에서 비대면으로 개설 가능한 사업자 통장이다.이 통장은 편리한 세무신고 및 납부를 돕기 위해 ▲전자금융 이체 수수료 면제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면제 ▲SSEM 앱과 연동된 현금 입출 장부 자동 기록 ▲국세청 홈텍스 세금신고 계좌 자동 등록에 따른 편리한 세금 신고 및 납부 기능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상품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오는 2022년1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2021.10.26 14:28
[더파워=최병수 기자]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이 미국 정부의 반도체 관련 정보 제출 요구에 대해 “차분히 대응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또한 그는 미국 현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 투자계획에 대해선 “가능한 빠른 결정을 내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이날 김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1 한국전자전(KES)’에 참석해 최근 반도체 이슈를 묻는 기자들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미국 파운드리 공장 투자계획과 관련해 김 부회장은 “구체적인 일정 및 시기는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미국 내 각 주 정부가 제공하는 인센티브, 인력, 부지, 인프라 등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2021.10.26 11:37
[더파워=유연수 기자]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원이 넘으면 신규 대출 한도가 큰 폭으로 줄어든다. 매년 갚아야 하는 원리금(원금+이자)이 연 소득의 40%를 넘지 않도록 한 차주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가 조기 시행돼서다. 내년 7월부터는 총 대출이 1억원만 넘어도 DSR 규제가 적용된다. 금융위원회는 26일 이 같은 내용의 가계부채 관리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이날 “담보·보증 위주의 대출이 아닌 상환 능력에 기반한 대출 관행이 조기 확산·정착될 수 있도록 DSR 관련 제도의 실효성을 제고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만 전세 대출에 대한 DSR 적용은 실수요자가 많다는 점을 감안해 이번 대책에선 도입하2021.10.26 10:46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내년 1월부터 개인별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단계 규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총대출액이 2억원이 넘는 개인에게 내년부터 DSR 한도 규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내년 가계부채 증가율이 올해보다 낮은 4~5%대 수준으로 관리되도록 하고 차주 단위(개인별) DSR 2단계 규제를 6개월 앞당겨 내년 1월부터 시행하겠다”고 말했다.1단계인 현재 규제지역(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 내 시가 6억원이 넘는 주택을 담보로 한 대출이 있거나 신용대출 총액이 1억원을 넘는 대출자에 대해 은행권은 40%,2021.10.26 10:26
[더파워=최병수 기자]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국제유가에 대응하기 위해 유류세를 한시적으로 역대 최대 수준인 20%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26일 오전 당정은 국회에서 ‘물가대책 관련 당정협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유류세 인하 방안 및 물가 안정 대책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당정은 11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6개월 간 휘발유를 포함해 경유, LPG부탄에 붙는 유류세를 20% 인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러한 내용의 유류세 인하 방안이 시행되면 휘발유는 리터당 164원, 경유는 리터당 116원이 인하되는 효과가 발생한다. LPG부탄의 경우 40원 인하된다. 정부는 유류세 한시적 인2021.10.25 17:07
[더파워=최병수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김부겸 국무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향후 3년 동안 총 2만7000개의 일자리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5일 김 총리와 최 회장은 경기도 이천 소재 SK하이닉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이 담긴 ‘청년희망ON’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총리 및 최 회장 외에도 정부측 관계자로는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오영식 국무총리비서실장, 윤성욱 국무2차장이 참석했고 SK그룹 측은 장동현 수펙스추구협의회 위원장,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이 자리를 함께 했다. SK그룹은 앞서 KT, 삼성, LG에 이어 네 번째 파트너스로 ‘청년희망ON’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 먼저 SK그룹|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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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3,953.76 | ▼72.69 |
| 코스닥 | 876.81 | ▼2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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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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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캐시 | 728,000 | ▲15,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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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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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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