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5 10:43
[더파워=유연수 기자]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가 군사적 충돌로 이어질 경우 우리 경제가 받을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조치를 가동키로 했다.정부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억원 기획재정부 제1차관 주재로 제3차 우크라이나 사태 비상대응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기재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금융위원회 등 부처는 이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사태 상황을 점검하고 전날 대통령 주재 대외경제안보전략회의 결과에 대한 후속조치를 논의했다.정부는 정세 불안이 더욱 심화할 경우 원자재 등 공급망 차질, 실물경제 회복세 제약,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2022.02.14 14:54
[더파워=조성복 기자] 금융감독원이 올해 한국형 빅테크(대형정보기술기업) 감독방안과 결제수수료 현황 등을 점검한다. 빅테크와 기존 금융업권간 기울어진 운동장 논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급증한 가계·기업대출 등에 대한 리스크 관리도 강화한다.금감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업무계획’을 14일 발표했다. 금감원은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법과 원칙에 기반한 사전·사후 금융감독의 조화 ▲금융의 미래준비와 실물경제 지원 기능 강화 ▲국민이 체감하는 금융소비자 보호 ▲가계부채 등 금융시스템 내 잠재 위험 요인에 대한 촘촘한 대비 등 4대 추진전략을 밝혔다. 이 전략을 구체화한 12개 핵심과2022.02.14 11:40
[더파워=유연수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14일 금융위 간부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이슈 등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라고 지시했다.고 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면으로 금융시장 점검 간부회의를 열고 “1월에 이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철저한 모니터링 및 대비 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7.5%를 기록하며 40년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주말 사이 국제 정세가 긴박하게 돌아가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커진 상황이다.이에 따라 금융시장에서는 미국의2022.02.14 11:28
[더파워=유연수 기자] KB금융그룹은 S&P Global이 발표한 은행산업부문 2022 지속가능 어워드(Sustainability Awards)에서 국내 금융회사 중 유일하게 최상위 등급인 ‘골드클래스’를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S&P Global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각 산업별 우수기업을 ‘골드클래스’, ‘실버클래스’, ‘브론즈클래스’ 등으로 구분해 선정한다. 골드클래스는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 결과가 산업별로 1% 이내인 기업에게만 주어지는 최상위 등급으로, 전 세계 총 7554개 기업 중 75개 기업만이 선정됐다. 은행산업부문에서는 전 세계 금융회사 중 KB금융, 방코2022.02.14 11:05
[더파워=김시연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이디야커피 결제 오픈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내달 20일까지 ‘미래에셋페이(PAY) X 이디야커피 룰렛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측은 “미래에셋PAY는 아이폰 기반의 NFC(근거리 무선 통신망) 기술을 활용한 간편결제 서비스”라며 “이디야커피 가맹점에 별도 설치된 NFC 패드에 핸드폰을 대기만 하면 1~2초 만에 결제돼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PAY X 이디야커피 룰렛이벤트’는 프로모션 기간 내 미래에셋PAY 어플리케이션 가입 후 전국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미래에셋PAY로 3000원 이상 결제하면 룰렛을 돌릴 수 있는 응모권을 지급받2022.02.13 15:36
[더파워=유연수 기자]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4대 금융그룹이 약 3조7000억 규모의 배당금을 지급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KB·신한·하나·우리 등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결산 실적에 따른 총 배당액(중간배당 포함)은 3조7505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금융충격에 대비해 배당금을 줄였던 2020년(2조2929억원)과 비교하면 64% 급증한 규모다.배당 확대에 따른 4대 금융지주 주식의 배당수익률(2021년 종가 기준)은 평균 6.3%다.하나금융이 7.4%, 우리금융이 7.1%로 7%대 배당수익률을 보였고, KB금융과 신한금융이 각각 5.3%였다.이들 금융지주는 지난해 실적 발표와 함께 배당성향(순이익 대비 배당금)2022.02.13 15:21
[더파워=유연수 기자] 코로나19 이후 2년 간 개인사업자대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3일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에 요청해 받은 ‘국내 시중은행 개인사업자 대출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개인사업자대출 건수는 221만3100건, 대출잔액은 259조3000억원이었다. 코로나 19 사태 전인 2019년 말(139만5000건, 221만3100건)보다 각각 58.6%, 23.1% 증가한 규모다.최근 3년간 개인사업자대출은 계속 증가세다. 2018년말 대출건수 130만3600건(잔액 196조8000억원), 2019년말 139만5000건(잔액 210조6000억원), 2020년말 184만4200건(235조9000억원) 등 2년새 대출건수는 69.8%, 잔액은 31.8% 늘어난 것이다. 시중은행별로 보면2022.02.13 14:26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방배6구역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13일 삼성물산은 전날 방배6재건축조합이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삼성물산을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방배6구역 재건축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방배동 818-14번지 일대에 지하 4층에서 지상 22층 규모의 아파트 16개동 1097세대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3696억원이다. 삼성물산 측은 “방배6구역은 서리풀공원, 국립현충원 등 단지 인근 녹지환경이 우수하고 관악산과 청계산, 서달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뛰어난 조망권을 자랑한다”며 “또한 서울지하철 4·7호선 이수역, 7호선 내방역이2022.02.11 16:44
[더파워=최병수 기자]LG전자가 올해 성과급 지급 방안을 확정해 임직원들에게 통보했다. 목표 달성도에 따라 사업본부별 최대 710%의 성과급을 지급받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LG전자는 사업본부별 설명회를 통해 올해 성과급 지급방안을 구성원들에게 안내했다. 먼저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의 경우 TV, 오디오·비디오(AV) 등 사업부별로 기본급 대비 450%에서 최대 710%의 성과급을 받게 된다. 특히 TV 사업부의 경우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판매 호조로 인해 최대치인 710%의 성과급을 지급 받을 예정이다. H&A(생활가전) 사업본부는 사업부별로 400%에서 660%의 성과급이 지급된다. 또한 이와2022.02.11 16:05
[더파워=유연수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이 자사주 1200주를 매입했다.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조 회장은 지난 7일 신한지주 주식 1200주를 주당 3만8400원에 장내 매입했다.이에 따라 조 회장의 보유 지분은 1만4780주(우리사주조합원 계정 포함 1만8380주)로 늘었다.신한금융 관계자는 “주가 부양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조 회장은 지난 2015년부터 주가 부양, 책임경영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사재룰 매입해왔다. 조 회장은 앞서 지난해 1월 4일에도 4608만원어치 1580주(취득단가 3만1650원)를 취득했고, 2018년 3월 28일에도 2171주(4만4750원)를 사들였다.지난 2015년 4월 6일에는 4만1850원에 12022.02.11 14:52
[더파워=최병수 기자]퇴임을 한 달여 앞둔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가 11일 열린 카카오의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페이 경영진의 대량 주식매각 등 카카오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이날 여 대표는 “지난 4년간 카카오가 전 국민의 지지 속에서 가파른 성장을 일궜지만 이 과정에서 성장통을 겪었고 사회로부터 신뢰를 잃은 것 같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다시 한 번 최근까지 불거진 카카오를 둘러싼 논란들에 대해 사과 말씀 드린다”면서 “카카오는 앞으로 남궁훈 대표이사 내정자를 중심으로 논란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해 본래 우리 사회가 카카오에게 기대했던 미래지2022.02.11 13:46
[더파워=최병수 기자]LS그룹 초대 회장을 맡았던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이 11일 오전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77세 이날 LS그룹은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에 20호실에 마련됐다”면서 “조문은 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가능하며 발인은 15일 오전 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지는 경기도 광주공원묘원이다”라고 설명했다. 재계 및 LS그룹 등에 따르면 1946년에 출생한 고(故) 구자홍 회장은 LS그룹을 창업한 고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과 고 최무 여사의 장남으로 고 구인회 LG그룹 창업주, 고 구평회 E1 명예회장, 고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의 조카이기도 하다. 고인의 동생으로 구자엽 LS전선 이사회 의장, 고 구자명|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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