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8 14:00
[더파워=조성복 기자] 올해 상반기 은행권의 기술금융 실적 평가에서 대형은행으로는 기업은행이, 소형은행으로는 경남은행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금융위원회가 28일 밝혔다. 금융위는 기업은행이 지식재산(IP) 담보대출 등을 중심으로 기술 신용대출 공급을 지속 확대했으며, 경남은행은 동산담보대출과 기술기반 투자 등을 중점적으로 공급해 각각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평가에서 각 부문 2위는 하나은행과 부산은행에 돌아갔다.기술금융은 기술력‧미래성장성 높은 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상품으로 지난 2014년 처음 도입됐다. 이 상품은 전문평가기관의 객관적 평가를 진행해 기술력, 지식재산권(IP), 동산금융 등에 대해2021.11.28 13:49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6일 경영진과 MZ세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디지털혁신위원회를 개최하고 ‘MZ특화 플랫폼’구축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최근 완전 민영화에 사실상 성공한 이후 손태승 회장의 첫 행보로 미래고객 확보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사업을 꺼내든 것이다. MZ특화 플랫폼은 기존의 금융 플랫폼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시스템과 조직문화에 기반한 테크기업체(Tech Company)로 육성될 방침이다.이번에 구축할 플랫폼은 최근 MZ세대들이 주식, 부동산, 가상자산 등 다양한 자산에 대한 투자 관심도가 크게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하고, 향후 우리금융그룹의 증권 부문 확대 계획과도 연계해 투자지2021.11.28 13:42
[더파워=박현우 기자]코로나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영업금지) 및 영업제한 조치를 이행했거나 코로나로 인해 경영위기를 겪은 ‘중신용’ 사업자들도 앞으로는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신청할 수 있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는 29일부터 지역신보의 중·저신용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특례보증은 2000만원 한도로 5년간 지원하는 금융지원 프로그램으로 낮은 보증료와 연 2.7% 내외의 금리가 적용된다. 그동안 특례보증 지원은 중·저신용 일반업종만 신청 가능한 반면 집합금지·영업제한 업종 및 매출이 급락한 경영위기업종 등은 신청이 불가능했다. 이에2021.11.26 17:01
[더파워=김필주 기자]1995년 설립된 위즈코프는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자문 및 공급, 정보시스템의 공급 등을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는 회사다. 지난 2008년부터는 한국도로공사로부터 호남고속도로 하행선 정읍휴게소 운영권을 획득하면서 휴게소·주유소 관리 사업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올해 3분기 누적으로는 휴게소 부문 매출이 전체 매출 약 89%를 차지한다. 2015년 10월 주암(천안방향)휴게소, 주암(순천방향)휴게소, 순천(순천방향)휴게소, 주암(천안방향)주유소, 주암(순천방향)주유소의 추가 운영권까지 획득하면서 국제유가 관련주로도 거론된다. 이 회사는 정승환 현 대표이사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같은 서울대2021.11.26 15:24
[더파워=유연수 기자] 4대 시중은행이 26일부터 정기 예·적금의 금리를 최대 0.4%포인트 올리기 시작했다. NH농협은행도 내주초 금리를 인상할 계획이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후속조치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오는 29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포인트 인상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금리인상으로 대표 주력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2%로, 신한 알.쏠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2.6%로 적용 금리가 인상된다.또 1년 만기 디딤씨앗적립예금은 금리가 0.4%포인트 인상돼 연 2.05%로 변경되며, 3년 만기 미래설계크레바스 연금예금은 0.3%포인트 인상된 연 1.85%로 금리2021.11.26 14:43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당국은 올해 4분기 입주 사업장에 대해 총 9조3000억원의 잔금대출을 취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날 은행연합회와 ‘입주사업장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입주 사업장별 잔금대출 취급현황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4분기 입주를 앞둔 사업장은 총 117곳이었고, 이 중 이날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88곳에서는 대출 가능 요건을 충족하는 입주자에 대한 잔금대출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금융권이 4분기 입주 사업장에 대해 취급할 잔금대출 규모는 총 9조3000억원으로 월별로 보면 10월 입주 사업장에 2조원, 11월 5조6000억원이었고 12월 1조6000억원 등이다. 특2021.11.26 14:37
[더파워=최병수 기자]신동원 농심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그룹 회장직만 맡게 됐다. 신 회장 후임에는 이병학 생산 부문장(전무)이 부사장 승진과 동시에 내정됐다. 26일 농심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농심에 따르면 이병학 생산부문장은 내달 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내년 3월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이에 따라 농심은 향후 박준 부회장과 이병학 부사장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충남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5년 농심에 입사한 이병학 부사장은 이후 36년 동안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온 생산 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공장 자2021.11.26 14:06
[더파워=김시연 기자]부영그룹이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설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들의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6일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운영해오다가 지난 5월 새로운 규격인 ‘KOSHA-MS’로 인증 전환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근로자 사고 예방 및 무(無)재해 현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안전보2021.11.26 13:44
[더파워=최병수 기자]LS그룹이 신임 회장직에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을 선임했다. 26일 LS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날 인사에 따라 구자은 신임 LS그룹 회장은 내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그동안 LS그룹은 전통에 따라 매 9년 임기마다 회장직을 교체해왔다. LS그룹 측은 “이사회 논의 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 중립 등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그룹의 주력사업인 전력 인프라 및 종합 에너지 솔루션 등을 적극 추진할 적임자로 구자은 회장이 꼽혔다”고 설명했다.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외아들인 구자은 회장은 1964년에 태어나 홍익대2021.11.26 13:27
[더파워=유연수 기자]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삼성엔지니어링(주)와 지난 25일 평택 삼성 반도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가 업무 특성 상 은행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건설현장에 직접 방문해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을 현장에서 직접 발급하고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하나로 전자카드란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접속함으로써 근로내역이 자동기록 된다. 이에 따라 ▲퇴직공제금 신고 ▲임금체불 방지 ▲경력관리가 가능하다.2021.11.26 12:28
[더파워=유연수 기자] 은행권의 10월 주택담보대출이 연 3.3%에 육박하면서 2년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신용대출 금리도 4%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코픽스·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오른데다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금리를 높여서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10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26%로 한 달 새 0.25%포인트 뛰었다.2018년 11월(3.28%)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일 뿐 아니라, 상승 폭(0.25%포인트)은 2015년 5월(0.25%포인트) 이후 6년 5개월 내 가장 컸다.신용대출 금리도 연 4.15%에2021.11.26 11:32
[더파워=김시연 기자]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작년 연말보다 1.3% 늘어난 256.7㎢(2억5674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 국토면적(10만413㎢)의 0.26% 수준이다. 26일 국토교통부는 ‘2021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 상반기 외국인들이 보유한 토지 전체의 공시지가는 31조6906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31조4962억원 대비 0.6% 증가했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는 2014년부터 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20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된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주요 증가원인은 한국인 부모로부터 미국·캐나다 국적 자녀에게 이루어지는 증여·|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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