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4 17:19
[더파워=최병수 기자]포스코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포스코의 지주사 체제 전환에 찬성하기로 했다. 24일 국민연금 산하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향후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포스코의 물적분할안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포스코는 오는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물적분할을 통해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존속법인)와 철강사업회사인 포스코(신설법인)로 나누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해당 안건이 주총에서 통과하기 위해선 발행주식 총수의 3분의 1 이상, 출석 주주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야 한다. 때문에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해 9월말2022.01.24 12:03
[더파워=조성복 기자]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 비중이 8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 억원 이상 하락한 아파트도 수도권 전지역서 속출했다. 집값 하향 안정세가 확고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24일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한국부동산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2021년 12월 전국 아파트 거래 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전국 아파트 거래 중 최고가 대비 하락한 거래는 1만8068건으로 나타났다.전체 거래(2만2729건) 대비 하락거래 비중은 79.5%에 달했다. 전월(75.9%) 대비로는 3.6%포인트 확대된 수치다.부동산 상승세를 이끌었던 수도권에서도 하락 거래 비중이 70%에 가까웠다.지난해2022.01.24 11:06
[더파워=최병수 기자]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안전 관리에 만반을 기하고자 최고안전책임자(CSO) 자리를 신설하고 이동석·최준영 부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24일 현대차는 신설된 CSO직에 국내생산담당 임원인 이동석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전했다. 이 부사장은 울산공장 등 국내 생산 업무 책임자였던 하언태 전 사장이 지난해 연말 퇴임한 이후 현대차 국내공장 운영 총괄 업무를 이어받은 상태다. 조선·철강 업체 등 타 제조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전무급 이상 현장 생산 업무 총괄임원을 CSO로 임명해왔다. 때문에 재계 등은 현대차도 이 부사장을 안전 관리 책임자인 CSO로 선임한 것으로 해석했다.2022.01.24 10:58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위원회가 올해도 투자자 보호를 위해 소규모 펀드에 대해 억제하기로 했다. 소규모 펀드는 설정·설립 이후 1년이 되는 날에 원본액이 50억원 미만인 펀드로, 수익률 관리가 소홀하고 경영 비효율을 초래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는 최근 소규모펀드 정리 활성화와 발생 억제를 위한 모범규준 시행을 내년 2월까지 연장한다고 공고했다. 금융위원회는 “소규모 펀드의 효율적 정리와 신규 발행 억제로 투자자를 보호하고 자산운용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소규모 펀드의 정리 정책을 지속해서 시행한다”고 밝혔다.금융당국은 소규모펀드 난립에 따른 금융 시장 혼란과 투자자 피해를 줄2022.01.23 14:32
[더파워=최병수 기자]작년 10월부터 임금교섭을 진행 중인 삼성전자 노사가 창사 52년 이래 처음 노사 임금협약을 체결할지 여부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삼성전자 노사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사측은 지난 21일 노조와 2021년도 임금협상 최종 교섭을 갖고 임금·복리후생 교섭 최종안을 노조에 전달했다. 이에 전날 삼성전자 노조는 조합원 4500여명을 상대로 최종안의 수용 여부에 대한 투표 절차에 돌입했다. 전체 조합원의 50%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다수가 찬성 의견에 동조할 시 노조는 사측과 임금 협상을 체결할 계획이다. 사측이 제시한 최종안에는 노사 상생협의체를 통한 임금피크제 폐지 또는 개선 방2022.01.23 14:16
[더파워=유연수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은 지난 21일 서울시 중구 소재 우리은행 본점 비전홀에서 일부 임직원이 대면으로 참석한 가운데, 줌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2022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우리은행은 2022년 경영목표를 ‘고객 중심 No.1 금융플랫폼 기업’으로 내걸고, 이를 위한 3大 추진방향으로 ▲플랫폼 지배력 강화, ▲본업 경쟁력 혁신, ▲지속성장기반 확대를 제시했다.회의는 1부 ▲2021년 성과 리뷰 및 2022년 경영계획 ▲디지털 콜로키움을 시작으로 2부 ▲전행 KPI 우수지점 시상식, 3부 ▲CEO 메시지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메2022.01.23 14:13
[더파워=박현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가 서울 돈암동 한신한진 아파트 보수공사 입찰에서 담합한 YPE&S, 미래BM, 아텍에너지 등 3개사에 23일 시정명령 및 과징금 총 17억82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공정위는 이들 3개사 법인과 대표이사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공정위에따르면 3개사는 2017년 2월 17일 서울 성북구 돈암동 한신한진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가 실시한 노후배관난방설비 교체 등 보수공사와 에너지절약사업 입찰에 참여하면서 사전에 낙찰예정자·들러리를 정하고 이에 맞춰 투찰가격 등을 합의한 뒤 실행에 옮겼다. 특히 담합을 주도한 YPE&S는 지난 2016년 11월 해당 아파트가 입찰을 준비한다는2022.01.23 14:12
[더파워=유연수 기자] 신한은행은 2022년 전략방향을 전파하고 2021년 성과를 공유하고자 전 직원이 참여하는 2022년 경영전략회의와 2021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올림픽 핸드볼 경기장에서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전국 커뮤니티장과 일부 임직원들이 참석한 현장 진행과 전 직원 참여가 가능한 사내 방송과 유튜브 등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특히 대회장을 메타버스로 구현해 임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경영전략회의는 2022년 전략목표인 ‘고객중심 리부트! 한계를 뛰어넘는 뱅킹!’을 중심으로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의 새로운 핵심가치인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의 실천 방안 제시 ▲202022.01.23 14:06
[더파워=유연수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공개(IPO)에 역대 최대 청약 증거금이 몰리면서 오는 27일 상장에 따른 적정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주식을 배정 받은 투자자들은 당연히 ‘따상(상장 당일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로 결정된 후 상한가에 오르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높지만 앞서 대어급 공모주 사례와 국내 증시 분위기 등을 감안하면 따상이 힘들단 관측도 많다.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증권사 3곳이 제시한 LG에너지솔루션의 목표주가(1년) 평균치는 46만원이다. 공모가 30만원(액면가 500원)에서 50% 넘는 상승 가능성을 전망한 것이다.유진투자증권은 LG에너지솔루션에 대해 적정 시가총액2022.01.21 11:28
[더파워=최병수 기자]정부가 코로나 방역조치 연장에 따라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자영업자 등을 지원하기 위한 14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을 편성하기로 결정했다. 21일 정부는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 1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은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등 소상공인 지원 11조5000억원, 병상 확보 및 치료제 추가구매 등 방역 보강 1조5000억원, 예비비 1조원으로 구성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작년 12월 15일 이전 개업 후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320만개를 대상으로 각각 2차 방역지원금 300만2022.01.21 11:25
[더파워=유연수 기자]NH농협금융지주는 지난 20일 서울 중구 소재 본사에서 ‘2022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손병환 회장과 계열사 CEO, 지주 및 계열사 임원, 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를 병행해 전직원과 소통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날 농협금융은 올해 중점 추진방향으로 'ESG, 디지털, WM, 글로벌, 리스크관리'를 핵심 테마로 선정했다.ESG의 경우 2021년이 농협금융의 ESG 경영체제를 구축하고 비전(ESG Transformation 2025)을 선포하는 시기였다면, 2022년에는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탄소배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ESG2022.01.20 16:06
[더파워=유연수 기자]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이 30조원을 돌파해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30조1787억원(은행연합회 공시)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퇴직연금 운용관리적립금은 DB형, DC형, 개인형 IRP가 모두 포함된 누적 적립액으로 신한은행은 20년 12월말 대비 14.1%(3조7226억원)가 늘어나 적립금 기준 11년 연속 은행권 1위를 달성했다.또한 신한은행은 퇴직연금 수익률에서도 은행권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DB형, DC형, 개인형 IRP의 1년, 5년, 10년 수익률 9개 중 ▲DB형 5년 수익률(1.61%)과 10년 수익률(2.37%) ▲DC형 1년 수익률(2.19%)과 5년 수익률(2.10%) ▲개인형 IRP 5년 수익률(2.01%)과 10년 수익률|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29.68 | ▲21.06 |
| 코스닥 | 919.67 | ▲4.47 |
| 코스피200 | 590.08 | ▲5.8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771,000 | ▲105,000 |
| 비트코인캐시 | 879,500 | 0 |
| 이더리움 | 4,339,000 | ▲8,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230 | ▲30 |
| 리플 | 2,735 | ▲2 |
| 퀀텀 | 1,807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770,000 | ▼29,000 |
| 이더리움 | 4,339,000 | ▲1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230 | ▼20 |
| 메탈 | 511 | ▲3 |
| 리스크 | 294 | ▲3 |
| 리플 | 2,734 | ▲3 |
| 에이다 | 518 | ▲2 |
| 스팀 | 95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780,000 | ▲80,000 |
| 비트코인캐시 | 880,500 | ▲2,000 |
| 이더리움 | 4,339,000 | ▲7,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190 | ▼80 |
| 리플 | 2,735 | ▲3 |
| 퀀텀 | 1,806 | 0 |
| 이오타 | 12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