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6 11:06
[더파워=유연수 기자] 권준한 NH농협은행장은 26일 “명절 연휴 기간에도 직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농협은행을 이용할 수 있다”며 “철저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하고 사고예방을 통해 최상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은 오는 28일~29일 중부고속도로 하남드림휴게소와 농협 성남유통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동점포를 운영하기로 했다. 설명절 농축산물 판매장 및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객의 금융편의를 위해서다. 농협은행은 신권전용 ATM을 통해 세뱃돈을 찾을 수 있게 운영하고, 귀성객들의 금융 편의를 위해 ATM을 통한 현금 입출금, 계좌이2022.01.26 10:45
[더파워=유연수 기자]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6일 “(전자금융업의) 간편결제 수수료가 합리적인 기준에 따라 산정·부과되도록 유도하고, 수수료 공시시스템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이날 은행회관에서 금융플랫폼과 간담회를 열고 “동일 기능-동일 규제 원칙 하에 금융플랫폼에 대한 감독방향을 설정할 것”이라고 이같이 밝혔다. 정 원장은 “금감원은 테크기업과 금융회사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넓고 평평한 운동장’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테크기업과 금융회사 간 불합리한 규제차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정한 금융플랫폼 영업환경이 마련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작년 11월 시행된 일본의 금융서비스중개업 등 최근 주요2022.01.26 10:37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을 추진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1위 자동차 업체 GM(General Motors)과 총 3조원을 투자해 전기차 배터리 제3 합작공장을 건설한다. 25일(현지시간) 양사는 미국 미시간주 랜싱(Lansing)에서 투자 발표 행사를 갖고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의 이같은 내용의 제3 합작공장 설립 계획을 밝혔다. 제3 합작공장의 총 투자액은 26억달러(약 3조원) 규모며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LG에너지솔루션·GM의 합작법인 얼티엄 셀즈 신규 3공장은 올해 착공을 시작한다. 2025년 초 1단계 양산을 시작해 향후 연 생산 규모 50GWh에 달하는 공장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이는2022.01.26 10:13
[더파워=박현우 기자]한화그룹은 설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요 제조·화학 계열사들이 약 1500개의 협력사를 상대로 물품 대금 등 총 900억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계열사별로는 지주사 한화가 121억원, 한화솔루션 27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44억원, 한화디펜스 114억원, 한화토탈 90억원, 한화시스템 70억원 등 총 900억원 가량의 대금을 평소보다 최대 54일 정도 앞당겨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에게 설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2022.01.25 16:38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물산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현장 안전의 핵심인 협력사의 안전 수준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고 안전 의지를 높이기 위해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 25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강동구 상일동 소재 본사에서 총 99개 주요 협력사와 함께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경영 실천에 대한 의지를 높이기 위한 ‘안전경영 실천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장 참석 및 온라인을 통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삼성물산의 안전경영방침과 협력사의 안전 수준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제도를 상호간 공유했다. 뒤이어 협력사 자율안전경영 우수사례 전파 및 안전경영 실천 선언 등이 진행됐다.2022.01.25 16:10
[더파워=유연수 기자] NH농협은행은 설 연휴를 맞아 오는 28일부터 2월 7일까지 전국 일부 영업점에서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안심서비스는 영업점 휴무로 인한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며 안심하고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고객들의 현금, 유가증권, 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서비스로 해당기간 이용수수료는 면제된다. 이 서비스는 전국 일부 영업점에 한해 실시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보호예수 절차 등을 사전에 문의해야 한다.news@thepowernews.co.kr2022.01.25 15:26
[더파워=유연수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25일 판교테크원타워에 본사 연금부문을 이전하고, 영&리치(Young & Rich)를 위한 자산운용특화점포 투자센터 판교를 출범시켰다고 밝혔다. 판교역 사거리에 위치한 판교테크원타워는 지난해 11월 준공된 연면적 19만7137㎡ 규모의 초대형 랜드마크 오피스 빌딩으로, 네이버 계열사와 국내 IT기업, 대형 법무법인 등이 입주하고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판교에 제 2의 본사를 열고 연금, 글로벌 투자, 세무, 부동산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전진 배치해 법인, 개인 모든 고객에게 토탈 금융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투자센터 판교는 세무전문가인 정상윤 센터장을 필두로 글로벌투자, 세무, 연금 등 다양한2022.01.25 15:22
[더파워=유연수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올해 금융정책의 최우선 방향으로 ‘금융안정’을 꼽으면서 코로나19 피해 등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의 부실 위험도 적극 관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 위원장은 25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 모두발언에서 “올해 금융정책 방향으로 최우선은 금융안정”이라며 “증가세가 가파른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에 대해서도 부실 위험을 적극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그는 “글로벌 정책기조 전환에 따른 충격에 대비해 단기자금시장과 자산시장 안정성을 점검하겠다”며 “위기의 진폭을 키워온 비(非)은행권 취약점에도 대비하면서, 필요하다면 선2022.01.25 15:05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은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회사의 자금 부담을 완화하고 내수 경기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가 협력회사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임직원 대상 ‘설 맞이 온라인 장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삼성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들은 총 1조1000억원 규모의 물품 대금을 최대 15일 이상 미리 지급할 계획이다. 협력사를 대상으로 한 설 명절 이전 물품 대금 조기 지급에는 삼성전자·삼성디스플레이·삼성전기·삼성SDI·삼성SDS·삼성바이오로직스·삼성바이오에피스·삼성물산·삼성엔지니어링·제일기획·웰스토리 등 총 11개 계열사가 참여한다. 물품2022.01.25 14:34
[더파워=최병수 기자]2215억원대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난해 4분기 당기순손실 420억9500만원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됐다. 25일 오스템임플란트는 공시를 통해 작년 4분기 잠정 매출액이 전년 동기 1947억7900만원에 비해 21.5% 증가한 2367억27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시기 영업이익은 466억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00만원 감소했다. 또한 당기 순손실 420억9500만원이 발생하면서 적자전환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당기순이익 당해 실적은 지난 10일 공시한 횡령금액 2215억원 중 외부 법무법인이 기 환수된 335억원 및 현재까지 진행된 수사를 바탕으로 평가한 회수 가능금액을 반영해 산정2022.01.25 14:17
[더파워=김시연 기자]내달 코스피(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이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친환경 에너지사업 전환 및 디지털 신기술 융합에 나서기로 했다. 25일 김창학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는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코스피 상장을 계기로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전환과 디지털 신기술의 융합으로 지속가능성이 향상된 현대엔지니어링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건설 수주 산업의 불확실성을 개선하고 우수인력을 유지하기 위해 신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오는 2030년에는 기존 사업, 플랜트, 신사업 3개 축의 매출이 각각 3분의 1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현대엔지2022.01.25 11:38
[더파워=유연수 기자] 지난해 기업공개(IPO) 규모가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5225억원을 기록했다. 크래프톤,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현대중공업 등 1조원 이상 대형 IPO가 다수 발생한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금융감독원의 ‘2021년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을 보면 지난해 주식 공모 발행 실적은 총 199건, 29조903억원으로 전년 대비 166.5%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IPO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조5225억원으로 전년대비 10조6984억원(219.8%) 늘었다. 크래프톤(259960)(2조8008억원), 카카오뱅크(323410)(2조5526억원), 카카오페이(377300)(1조5300억원) 등 1조원대 대형 IPO가 다수 발생한 결과다.유상증자는 14조5678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4,129.68 | ▲21.06 |
| 코스닥 | 919.67 | ▲4.47 |
| 코스피200 | 590.08 | ▲5.87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771,000 | ▲105,000 |
| 비트코인캐시 | 879,500 | 0 |
| 이더리움 | 4,339,000 | ▲8,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230 | ▲30 |
| 리플 | 2,735 | ▲2 |
| 퀀텀 | 1,807 | ▼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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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 129,770,000 | ▼29,000 |
| 이더리움 | 4,339,000 | ▲1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230 | ▼20 |
| 메탈 | 511 | ▲3 |
| 리스크 | 294 | ▲3 |
| 리플 | 2,734 | ▲3 |
| 에이다 | 518 | ▲2 |
| 스팀 | 95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780,000 | ▲80,000 |
| 비트코인캐시 | 880,500 | ▲2,000 |
| 이더리움 | 4,339,000 | ▲7,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7,190 | ▼80 |
| 리플 | 2,735 | ▲3 |
| 퀀텀 | 1,806 | 0 |
| 이오타 | 124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