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4 15:33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간당 9160원으로 확정했다. 4일 고용노동부는 ‘2022년 최저임금 시간당 9160원’을 오는 5일 0시를 기해 관보에 게재해 확정 고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대한상공회의소(대한상의)·중소기업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등 경제단체가 제출한 내년도 최저임금 이의제기는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내년도 적용될 최저임금은 올해 최저임금 시간당 8720원보다 5.1% 인상한 금액이다. 고용노동부가 최저임금 이의제기를 수용하지 않자 각 경제단체는 강력히 유감을 표명했다. 먼저 경총은 이난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2021.08.04 11:38
[더파워=유연수 기자]검찰이 캄보디아 현지 법인 부동산 계약 손실 사건과 관련해 DGB대구은행 본점과 DGB금융지주 등에 대해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4일 대구지방검찰청 반부패수사부(김남훈 부장검사)는 DGB대구은행 본점 및 제2본점과 DGB금융지주 등에 다수의 수사관을 파견해 캄보디아 부동산 계약 손실 사건에 대한 증거 확보에 나섰다. 법조계 및 검찰 등에 따르면 이번 압수수색은 DGB대구은행이 캄보디아 현지법인 직원들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사건 수사와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DGB대구은행은 지난해 5월 캄보디아 현지법인인 DGB스페셜라이즈드뱅크(SB)를 통해 본사 본지를 마련하고자 캄보디아 정부 소유 건물2021.08.04 10:59
[더파워=최병수 기자]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사업과 석유개발(E&P·Exploration&Production) 사업을 각각 분할하기로 결정했다. 4일 SK이노베이션은 전날 이사회를 열고 배터리·석유개발 사업부문 분할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SK이노베이션에 따르면 오는 9월 16일 임시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친 후 10월 1일부로 신설법인 ‘SK배터리 주식회사(가칭)’와 ‘SK이엔피 주식회사(가칭)’를 각각 공식 출범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이 신설 법인의 발행주식 총수를 소유하는 단순·물적 분할 방식으로 이뤄지며 신설법인 지분 100%를 SK이노베이션이 각각 소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분할 대상 사업에 속하는 자산·채무 등은 신2021.08.03 17:55
[더파워=최병수 기자]올해 5월부터 7월까지 국내 대규모 기업집단 중 카카오가 가장 많은 계열사를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3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최근 3개월간 대규모 기업집단 소속회사 변동 현황’에 따르면 71개 대규모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는 7월말 기준 총 2653개로 이는 지난 4월말 기준 2612개와 비교해 41개가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동안 회사설립, 지분취득 등으로 106개 회사가 계열사로 편입됐고 흡수합병, 지분매각 등으로 65개 회사가 그룹에서 제외됐다. 106개 회사의 계열편입 사유로는 회사설립(신규 47개, 분할4개), 지분취득(30개), 기타(25) 순이었다. 그룹에서 제외된 65곳의 사유는 흡수합병2021.08.03 16:30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전자가 3일 8만원대에 장을 마감하면서 ‘8만 전자’에 다시 입성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2.65% 상승한 8만1400원에 거래를 끝냈다. 삼성전자가 8만원대에 장을 마감한 것은 지난 7월 15일 8만600원 이후 13거래일 만이다. 지난 7월 16일부터 12거래일 연속 매도 우위를 지속하던 외국인은 이날 6260억원 순매수했다. 여기에 기관마저 1299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리는데 기여했다. 이에 반해 그동안 매입세를 유지하던 개인 투자자들은 7927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날 또 다른 반도체주인 SK하이닉스도 전날에 비해 3.45% 상승한 12만원에 장을 마감했다. SK하이닉스의2021.08.02 17:54
[더파워=최병수 기자]한글과컴퓨터 그룹(이하 한컴)이 김상철 회장 장녀인 김연수 한컴 운영총괄 부사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하면서 오너 2세 경영의 시작을 알렸다. 2일 한컴은 이날 선임한 김연수 대표와 기존 변성준 대표이사를 통해 각자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김연수 대표는 그룹미래전략총괄을, 변성준 대표는 그룹운영총괄을 각각 겸임하게 된다. 한컴에 따르면 김연수 대표는 그룹의 미래성장을 위한 M&A(인수합병)와 신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예정이다. 변 대표는 기존 사업 재편 및 각 그룹사들간 시너지 효과 창출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연수 대표는 미국 보스턴대와 보스턴칼리지 대학원, 뱁슨칼리지 대2021.08.02 17:31
[더파워=조성복 기자]앞으로는 1주택자 대상 양도세 비과세 기준이 실거래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완화된다. 다만 1주택자를 상대로 보유 기간 등에 따라 양도세를 공제해주는 장기보유특별공제는 기준이 더욱 까다로워 진다 2일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국회에 대표발의했다. 유 의원이 이날 대표발의한 소득세법 개정안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최종 확정한 안이기도 하다. 먼저 양도세 비과세 주택 기준을 현행 실거래가 기준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개정된 양도세 비과세 주택 기준은 법 개정 이후 양도하는 주택부터 즉시 적용된다. 1주택 장기보유2021.08.02 16:32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당국이 지난해 발생한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투자 손실 사태에 대해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에게 책임 소재를 따질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노컷뉴스’는 지역 금융계 관계자 등의 말을 인용해 금감원은 지난달 28일 DGB금융지주및 대구은행 등을 상대로 경영실태평가 현장조사를 실시했다고 보도했다. 금감원은 이번 경영실태평가를 통해 과거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부동산 사태를 자세히 들여다 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작년 5월 DGB대구은행은 캄보디아 현지은행인 DGB대구은행 스페셜라이즈드뱅크(DGB SB)를 상업은행으로 전환하고자 현지 부동산 중개 에이전트를 통해 캄보디아 산림청 소유 건2021.08.02 14:38
[더파워=유연수 기자]롯데렌터카 등을 보유한 국내 종합 렌털 기업 롯데렌탈이 이달 중순경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추진한다. 2일 롯데렌탈은 기업공개(IPO)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상장 일정 등을 발표했다. 먼저 이달 3일부터 4일까지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관수요예측을 실시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9·10일 이틀 동안 일반 투자자를 상대로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이어 8월 중순경 상장을 추진할 예정이며 상장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NH투자증권, 공동주관회사는 KB증권이다. 총 공모주식은 1442만2000주며 희망 공모가 범위는 4만7000원∼5만9000원까지다. 공모 예정 금액은 6778억원∼8509억원이다2021.08.02 14:09
[더파워=유연수 기자]시민단체 금융정의연대가 최근 발생한 카카오뱅크 전세대출 지연 사태에 대해 금융당국에 철저히 조사해야한다고 촉구했다. 2일 금융정의연대는 논평을 통해 “카카오뱅크 전세자금대출 피해자 대부분은 입주일을 며칠 앞두고 대출 부결 통보를 받았다”며 “피해 사례가 계속 떠오르면서 카카오뱅크가 광고로 내세운 ‘3일 내 전세대출 가능’ 문구가 허위라는 것이 증명됐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세자금대출은 주택 계약이 걸려 있어 위약금 등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에 대출 실행일이 가장 중요한 상품”이라며 “그런데도 카카오뱅크는 철저한 시스템을 마련하지 않은 채 거짓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 판매2021.08.02 10:35
[더파워=김시연 기자]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를 운영 중인 비바리퍼블리카가 2일부터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송금 수수료 평생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비바리퍼블리카에 따르면 이날부터 토스 앱의 관련 공지를 확인하면 이후 송금부터 무료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토스는 그동안 ‘송금 월 10회 무료 정책’을 유지해왔다. 은행연합회 등에 따르면 현재 시중은행 및 인터넷은행 18곳 중 12곳은 인터넷뱅킹을 통해 타행 이체시 500원의 수수료를 받고 있다 받고 있다. 다만 일부 은행은 거래 실적 등에 따른 고객 등급 기준별로 수수료를 면제하지만 등급이 낮춰질 경우 다시 무료 송금 혜택을 없애기도 한다. 토스는2021.08.01 15:58
[더파워=최병수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1일 취임 40주년을 맞아 “40년간 이룬 한화의 성장과 혁신은 한화 가족 모두가 함께했기에 가능했다”며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100년 기업 한화를 향해 나가자”고 소회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1981년 한국화약그룹(현 한화그룹) 창업주인 부친 김종희 회장이 타계하자 29살의 나이로 그룹 총수에 올랐다. 총수 취임 이후 제조·건설, 금융, 기계·항공·방산, 에너지 등 사업을 강화하며 그룹 규모 확장에 힘쓴 결과 한화그룹은 김 회장 취임 당시 총자산 7548억원에서 현재 217조원으로 288배 성장했고 같은시기 매출액은 1조1000억원에서 65조4000억원으로 60배 가량 늘어나는 등 괄|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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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3,953.76 | ▼72.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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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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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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