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26 14:43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당국은 올해 4분기 입주 사업장에 대해 총 9조3000억원의 잔금대출을 취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은 이날 은행연합회와 ‘입주사업장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고 입주 사업장별 잔금대출 취급현황을 점검했다.점검 결과 4분기 입주를 앞둔 사업장은 총 117곳이었고, 이 중 이날 현재 입주가 진행 중인 88곳에서는 대출 가능 요건을 충족하는 입주자에 대한 잔금대출이 차질없이 진행되는 것으로 파악됐다.금융권이 4분기 입주 사업장에 대해 취급할 잔금대출 규모는 총 9조3000억원으로 월별로 보면 10월 입주 사업장에 2조원, 11월 5조6000억원이었고 12월 1조6000억원 등이다. 특2021.11.26 14:37
[더파워=최병수 기자]신동원 농심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 그룹 회장직만 맡게 됐다. 신 회장 후임에는 이병학 생산 부문장(전무)이 부사장 승진과 동시에 내정됐다. 26일 농심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농심에 따르면 이병학 생산부문장은 내달 1일자로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내년 3월 열릴 예정인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된다. 이에 따라 농심은 향후 박준 부회장과 이병학 부사장 공동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충남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한 뒤 지난 1985년 농심에 입사한 이병학 부사장은 이후 36년 동안 생산현장에서 근무해온 생산 전문가로 알려졌다. 특히 공장 자2021.11.26 14:06
[더파워=김시연 기자]부영그룹이 그룹 내 안전관리부서를 설치하고 현장 안전관리 및 근로자들의 안전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26일 부영그룹은 “지난 2019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KOSHA 18001’ 인증을 취득해 운영해오다가 지난 5월 새로운 규격인 ‘KOSHA-MS’로 인증 전환했다”고 밝혔다. 부영그룹에 따르면 ‘KOSHA-MS’는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하는 제도로 기업의 최고경영자가 경영방침에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안전보건 경영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활동들이 체계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이다. 부영그룹은 근로자 사고 예방 및 무(無)재해 현장을 만들기 위해 산업안전보2021.11.26 13:44
[더파워=최병수 기자]LS그룹이 신임 회장직에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을 선임했다. 26일 LS그룹은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2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날 인사에 따라 구자은 신임 LS그룹 회장은 내년 1월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그동안 LS그룹은 전통에 따라 매 9년 임기마다 회장직을 교체해왔다. LS그룹 측은 “이사회 논의 결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과 탄소 중립 등 ‘에너지 대전환’ 시대에 그룹의 주력사업인 전력 인프라 및 종합 에너지 솔루션 등을 적극 추진할 적임자로 구자은 회장이 꼽혔다”고 설명했다. 고(故) 구두회 예스코 명예회장 외아들인 구자은 회장은 1964년에 태어나 홍익대2021.11.26 13:27
[더파워=유연수 기자]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공제회, 삼성엔지니어링(주)와 지난 25일 평택 삼성 반도체 신축 공사현장에서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 발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건설근로자가 업무 특성 상 은행 방문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감안해 건설현장에 직접 방문해 움직이는 하나은행을 통해 ‘하나로 전자카드, 통장’을 현장에서 직접 발급하고 사용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하나로 전자카드란 건설근로자가 건설현장에 출입할 때 전자카드를 단말기에 접속함으로써 근로내역이 자동기록 된다. 이에 따라 ▲퇴직공제금 신고 ▲임금체불 방지 ▲경력관리가 가능하다.2021.11.26 12:28
[더파워=유연수 기자] 은행권의 10월 주택담보대출이 연 3.3%에 육박하면서 2년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 신용대출 금리도 4%대 중반으로 치솟았다. 코픽스·은행채 등 지표금리가 오른데다 가계대출을 억제하기 위해 은행들이 우대금리를 축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금리를 높여서다. 한국은행이 26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에 따르면 10월 예금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중평균·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3.26%로 한 달 새 0.25%포인트 뛰었다.2018년 11월(3.28%) 이후 2년 1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일 뿐 아니라, 상승 폭(0.25%포인트)은 2015년 5월(0.25%포인트) 이후 6년 5개월 내 가장 컸다.신용대출 금리도 연 4.15%에2021.11.26 11:32
[더파워=김시연 기자]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작년 연말보다 1.3% 늘어난 256.7㎢(2억5674만㎡)으로 집계됐다. 이는 우리나라 전 국토면적(10만413㎢)의 0.26% 수준이다. 26일 국토교통부는 ‘2021년 상반기 기준 외국인 토지 보유 현황’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올 상반기 외국인들이 보유한 토지 전체의 공시지가는 31조6906억원 규모로 지난해 말 31조4962억원 대비 0.6% 증가했다. 외국인 국내 토지보유는 2014년부터 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20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된 후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주요 증가원인은 한국인 부모로부터 미국·캐나다 국적 자녀에게 이루어지는 증여·2021.11.25 17:42
[더파워=김시연 기자]최근 SK텔레콤에서 분할한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전문 투자회사 SK스퀘어가 재상장을 추진한다. 25일 한국거래소는 오는 29일 SK스퀘어 보통주권을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다시 상장한다고 밝혔다. 지주회사인 SK스퀘어는 SK하이닉스, SK쉴더스(전 ADT캡스), 11번가, 원스토어 등을 자회사로 두며 존속법인 SK텔레콤은 유·무선 통신사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SK스퀘어의 상장 주식 수는 1억4146만7571주다. SK스퀘어의 시초가는 상장신청일 현재 상장 종목 평가가격의 5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해 매도호가와 매수호가가 합치되는 가격으로 결정되며 시초가 기준 상하 30%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된다.2021.11.25 17:04
[더파워=최병수 기자]LG그룹이 그동안 2인자였던 권영수 부회장 후임에 권봉석 LG전자 최고경영자(CEO)를 선임했다. 25일 LG그룹 지주사인 ㈜LG는 최고운영책임자(COO)에 권봉석 LG전자 사장을 임명하는 내용의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에따라 권봉석 LG전자 사장은 ㈜LG 부회장으로 승진 선임됐다. ㈜LG 대표이사 자리는 그동안 LG그룹 2인자 자리로 여겨졌다. 지금까지 ㈜LG 대표이사를 맡았던 권영수 부회장은 지난 1일 LG에너지솔루션 CEO로 자리를 옮겼다. 권봉석 부회장은 내년 1월 7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LG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이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날 ㈜LG는 권봉석 부회장 선임2021.11.25 14:44
[더파워=김시연 기자]25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0.25%p 인상한 것과 관련해 이주열 한은 총재가 내년 1분기 한 차례 더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수 있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이 총재는“(현행 금리는)경제성장 및 물가 흐름 등에 비춰볼때 여전히 완화적인 수준”이라며 “경기 상황 개선에 맞춰 과도하게 낮춘 기준금리를 정상화하는 것은 당연히 필요하고 내년 1분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은 열려있다”며 내년 추가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했다. 내년 1분기 기준금리 인상과 관련해 차기 대통령 선거와 맞물려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금융 및 경제상황 등을 보고 판단하지 정치적 고려는 일체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 총2021.11.25 12:05
[더파워=박현우 기자]이른바 ‘착한 임대인 세액공제’로 불리는 상가임대료 인하액 세액공제 요건이 완화돼 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임대인들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25일 국세청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올해 6월 30일 이전 임대계약을 체결한 임차인들에게 임대료를 깎아준 임대인들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 이전에는 작년 1월 31일 이전 임대계약한 임차인의 임대료를 인하한 임대인만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이와함께 앞으로는 임차인의 폐업 여부와 상관없이 임대차 계약기간 종료까지 남아있는 임대료를 인하해 줘도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에는 임차인이2021.11.25 11:24
[더파워=조성복 기자]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이 시스템 리스크가 우려되는 보험회사에 대해 사전적 검사에 나서겠다는 감독 방향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생명보험업계의 자산운용 등이 가능하도록 자회사 소유와 부수업무를 폭넓게 허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5일 밀레니엄 힐튼 서울 호텔에서 열린 생명보험사 최고경영자(CEO)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원장은 이날 “시스템 리스크가 우려되는 보험사에는 잠재리스크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적 검사를 하고 시스템 리스크 우려가 낮은 보험사에는 내부감사 협의제도 내실화 등 자율적인 내부통제 강화를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내부감사협의체를 통해 검사 결과 반복되는 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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