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01 15:03
[더파워=조성복 기자]아파트·오피스텔 등 부동산 4채 보유로 논란이 된 김현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후보자가 1일 자진 사퇴했다. 이날 김 후보자는 본인 SNS를 통해 “SH 사장 후보자에서 사퇴합니다”면서 “저를 지지하고 비판하신 모든 국민께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김 후보자는 남편과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아파트와 서초구 잠원동 상가를, 남편 명의로 부산 금정구 부곡동 아파트와 부산 중구 중앙동 오피스텔(28.51㎡, 7432만원) 등 부동산 4채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SH사장 자질 논란이 일었다. 특히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내 연배상 지금보다 내 집 마련이 쉬웠고 주2021.07.30 17:20
[더파워=조성복 기자]남양유업이 30일 예정됐던 임시주주총회를 연기했다. 이에 따라 남양유업을 인수하는 사모펀드 한앤컴퍼니가 이날 추진하려 했던 이사 신규 선임안 등의 안건 모두 뒤로 늦춰지게 됐다. 한앤컴퍼니측은 이번 주총 연기가 남양유업이 일방적 결정한 사항이라며 법적조치 등 모든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30일 남양유업은 ‘임시주주총회결과’ 공시를 통해 “금번 임시 주주총회는 연기의 의제가 제안돼 심의한 결과 오는 9월 14일(화요일) 오전 9시로 연기하는 것으로 결의 됐다”고 밝혔다. 연기사유에 대해선 “쌍방 당사자간 주식매매계약의 종결을 위한 준비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당초2021.07.30 14:03
[더파워=김필주 기자]델타 변종 바이러스 등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꺾이지 않는 가운데 코로나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조업을 멈춰달라는 청원글이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올라왔다.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조업을 멈춰주십시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지금 대전은 태권도장과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하루에 60~70명씩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며 “그로 인해 대전은 4단계 격상으로 가게됐고 대전의 자영업자들은 존폐기로에 서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태권도장은 영업중단을 하고 문을 닫았지만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은 단 이2021.07.30 10:58
[더파워=최병수 기자]카카오 창업주 김범수 의장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제치고 한국 최고 부자에 올랐다는 외신 보도가 발표됐다. 29일(현지시간) 블룸버그가 집계한 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김 의장은 순자산 134억달러(약 15조4000억원)으로 121억달러(약 13조9000억원)를 기록한 이 부회장을 제치고 국내 1위 부호에 등극했다. 김 의장은 그동안 카카오 등의 주가 폭등 영향으로 올해에만 60억달러(약 6조9000억원) 이상 재산이 증액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카카오 주가는 올해 들어 91% 급상승했다. 특히 블룸버그는 자수성가한 김 의장이 이 부회장을 비롯한 재벌총수 일가를 모두 제치고 국내 부호 1위에 올랐다는 사실2021.07.30 10:38
[더파워=유연수 기자]신협이 올해 하반기에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은 대출)’, ‘빚투(빚내서 투자)’ 등 무리한 투자활동 보다는 예·적금을 통한 안정적인 ‘나만의 시드머니’를 만드는 것에 주력해야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때 신협은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예·적금을 활용하면 추가 금리 혜택을 누릴 수 있어 보다 꼼꼼한 비교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신협의 경우 가입자 115만명을 돌파한 자사 모바일 앱 ‘온뱅크’ 계좌 개설 건수 상이 10개 중 6개가 모바일 전용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온뱅크 앱’을 통해 가장 많이 개설된 금융상품은 ‘유니온정기예탁’으로 신협에 따르면 유니온 시리즈는 지역신협 방문 없2021.07.29 17:39
[더파워=조성복 기자]게임 ‘배틀그라운드’ 개발사 크래프톤이 상장에 앞서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49만8000원으로 확정했다. 29일 크래프톤은 ‘정정 증권신고서’를 통해 공모가를 이같이 확정했다고 공시했다. 공모 규모는 총 4조3098억원654만원으로 지난 2010년 삼성생명(약 4조8881억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 규모다. 크래프톤은 앞서 온라인 IPO(기업공개) 간담회를 통해 공모를 통해 마련한 자금 중 70%를 전세계 잠재력이 있는 IP(지적재산), 개발 스튜디오, 딥러닝 등 신사업 분야 M&A(인수합병)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공모가가 확정됨에 따라 크래프톤의 시가총액은 24조3512억원으로 게임주 중 12021.07.29 16:20
[더파워=최병수 기자]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한 LG전자가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및 영업이익을 각각 17조1139억원, 1조1127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역대 2분기 기준 최대치이며 영업이익은 사상 최초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 1조원을 돌파했다. LG전자의 2분기 매출·영업이익은 지난해 2분기와 비교해 각각 48.4%, 65.5% 증가한 수치다, 29일 LG전자가 발표한 올 2분기 사업본부별 실적에 따르면 H&A(Home Appliance & Air Solution)사업본부는 매출 6조8149억원, 영업이익 6536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역대 분기 최대 기록으로 해외 전 지역에서 성장하며 전년 동기 대비 3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매출 확대 및2021.07.29 11:12
[더파워=김시연 기자]금융당국이 라임펀드 판매사인 대신증권에 피해 투자자들에게 최대 80% 수준을 배상하라는 결정을 내렸다. 29일 금융감독원은 전날 금융분쟁조정위원회(분조위)에서 대신증권의 라임펀드 불완전판매 등에 따른 손해배상책임에 대해 투자자 1명의 손해배상비율을 최대한도 수준인 80%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에 따르면 라임펀드 관련 민원을 제기한 A씨는 지난 2018년초 대신증권 반포WM센터에서 열린 강좌에 참여했는데 당시 판매직원은 라임펀드(1등급 초고위험 상품)에 대해 “LTV 50% 이내의 90% 담보금융 등에 투자하는 위험하지 않은 상품”이라고 A씨에게 설명했다. 결국 A씨는 라임펀드에 가입했고2021.07.29 10:40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비수기·부품 공급 부족 등에 따른 스마트폰 판매 부진에도 프리미엄 가전 판매 호조 및 반도체 호황 등에 힘입어 2분기에 매출·영업이익을 각각 63조6700억원, 12조5700억원을 기록하면서 ‘어닝서프라이즈(깜짝기록)’을 달성했다. 29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 63조6716억원, 영업이익 12조566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2분기 대비 매출은 20.21%, 영업이익은 54.26% 각각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순이익은 9조634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 73.44% 늘었다. 특히 올 2분기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9조3800억원) 보다 약 3조원 가량 뛰어넘었고 반도체 초호황기였던2021.07.29 09:54
[더파워=김필주 기자]내달 6일 상장을 앞둔 카카오뱅크가 전세대출 지연사태, 보이스피싱 피해자 조롱 의혹 등 연이은 악재에 휩싸였다.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26일 금융감독원은 카카오뱅크를 상대로 전세대출 지연 사태와 관련 조사에 착수하기로 결정했다. 최근 JTBC는 카카오뱅크 전세대출을 이용한 고객 일부가 지연되는 심사 때문에 전세계약과정에서 위약금을 물거나 신용점수가 강등되는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학생 A씨의 경우 카카오뱅크에 전세대출 접수 당시 담당자로부터 영업일 기준 3일 후면 심사결과를 알 수 있다는 답변을 듣고 잔금일 15일 전 전세자금대출을 카카오뱅크에2021.07.28 19:27
[더파워=조성복 기자]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오는 9월말 만료 예정인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코로나19 대출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에 대해 다음달 말쯤 연장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한 아직까지는 2금융권 대상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를 강화할 계획이 없다고 언급했다, 28일 은 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에 따른 금융권 방역 이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롯데카드 서울 남대문 콜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 9월 만료 예정인 코로나19 대출원금 만기 상황 일정과 이에 대한 이자상환 유예 조치 등에 대해선 “코로나 델타변이 바이러스가 이달 중 잡힌다면 계획된 일정대로 했으면 좋겠다.2021.07.28 14:56
[더파워=유연수 기자]빗썸·업비트 등 가상화폐 거래소들이 고객에게 불리한 내용을 포함해 약관을 수정하면서 이를 7일 동안만 알리고 고객이 명시적 의사표시를 하지 않을 시에는 동의한 것으로 간주하는 등 불공정 행위를 일삼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공정거래위원회는 빗썸코리아·두나무(업비트)·스트리미·오션스·코빗·코인원·플루토스디에스·후오비 등 8개 가상화폐 거래소를 상대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의 약관에서 15개 유형의 불공정 조항을 적발해 이를 시정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이들 가상화폐 거래소는 고객에게 불리한 내용을 포함해 약관을 개정할 때 7일 또는 30일 이전에 공지하|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3,953.76 | ▼72.69 |
| 코스닥 | 876.81 | ▼21.36 |
| 코스피200 | 557.98 | ▼10.4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3,600,000 | ▲396,000 |
| 비트코인캐시 | 762,000 | ▲6,000 |
| 이더리움 | 5,120,000 | ▲1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6,630 | ▼130 |
| 리플 | 3,441 | ▲4 |
| 퀀텀 | 2,958 | ▲35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3,651,000 | ▲401,000 |
| 이더리움 | 5,120,000 | ▲17,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6,570 | ▼200 |
| 메탈 | 709 | ▲7 |
| 리스크 | 306 | ▼1 |
| 리플 | 3,445 | ▲7 |
| 에이다 | 868 | ▲10 |
| 스팀 | 131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3,570,000 | ▲410,000 |
| 비트코인캐시 | 762,500 | ▲7,000 |
| 이더리움 | 5,120,000 | ▲15,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6,630 | ▼90 |
| 리플 | 3,442 | ▲4 |
| 퀀텀 | 2,987 | ▲12 |
| 이오타 | 218 |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