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02 10:39
[더파워=유연수 기자]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내부통제 미흡에 대해 최고경영자(CEO)를 제재할 수 있도록 한 금융사 지배구조법의 개정 가능성을 시사했다. 고 위원장은 2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세계경제연구원 국제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기자들과 만나 최근 금융협회장들이 금융사 지배구조법 개정을 촉구한데 대해 "앞으로 검토해나가야 할 문제고, 이번 여러 가지 일을 계기로 제도적 측면도 다시 보겠다"고 말했다.전날 협회장들은 내부통제 미흡에 대해 개인이 아닌 금융사를 제재하는 방식으로 지배구조법을 개정해야 한다고 당국에 촉구했다. 앞서 법원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 책2021.09.02 09:50
[더파워=유연수 기자] 올해 2분기 국내 자산운용사의 순이익은 6094억원으로 전년 대비 91.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자산운용사의 당기순이익은 6094억원(잠정치)으로 전년 동기(3180억원) 대비 2914억원(91.6%) 증가했다. 전 분기 대비로는 190억원(3.2%) 늘었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역대 최대 분기 이익을 냈다. 영업이익은 6786억원으로 수수료수익 등의 영업수익이 증가함에 따라 전 분기(5053억원) 대비 1732억원(34.3%) 늘었다. 영업외이익(998억원)은 지분법이익 감소 등으로 전 분기보다 1241억원(55.4%) 줄었다.335개사 중 253개사가 흑자, 82개사는 적자를 기록했고 적자회사 비율(242021.09.01 15:52
[더파워=김필주 기자]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에 있는 계열사를 많이 보유한 대기업집단 1·2위는 대방건설그룹과 GS그룹이 차지했다. 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한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 주식소유현황 분석·공개’에 따르면 대방건설그룹과 GS그룹은 각각 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 계열사를 36개, 23개씩 보유하면서 1·2위를 차지했다. 이어 호반건설은 20개, 신세계 19개, 하림과 효성은 각각 18개씩 보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공시대상기업집단인 대방건설그룹의 경우 대방토건 등 대방건설에 속한 24개의 계열사가 사익편취규제 사각지대에 속했다. 나머지 디아이 산업 등 12곳은 대방건설그룹 내에서 두 번째 지주사2021.09.01 14:49
[더파워=조성복 기자] 서울 강남구의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3.3㎡당 4000만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리브부동산 주택가격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17년 5월 강남구의 3.3㎡당 아파트 평균전세가격은 2537만5000원이었지만, 올해 8월에는 4023만8000원으로 58.5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의 평당 아파트 전세가격은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무려 1486만4000원이나 뛰면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액을 보였다. 같은 기간 서초구와 송파구의 3.3㎡당 기준 평균 아파트 전셋값도 각각 1399만4000원(2432만3000원→3831만7000원), 1046만6000원(1879만7000원→2926만3000원) 올라 문 정부 이후2021.09.01 13:42
[더파워=유연수 기자]신한금융그룹은 1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그룹 창립 20주년 기념식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선포했다. 신한금융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보다 고객 관점의 가치를 담은 비전을 만들기 위해 그룹 비전 RE:BOOT(리부트·재창조)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10대부터 60대까지 약 500여명의 고객 및 임직원 설문조사, 외부전문가 인터뷰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그룹의 새로운 비전을 결정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는 고객이 금융에 바라는 가장 중요한 세 가지 가치 편리성, 안전성, 혁신성을 모두 담았다. 특히 '더'라는 표현에는 고객을 향한 끊임없는2021.09.01 13:38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후 은행권의 예·적금 금리 인상이 가속화되면서 우리은행이 1일부터 예·적금 금리를 연 0.1~0.3%p 올린다. 이날부터 우리은행은 정기예금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0.40%에서 0.65%로 올리고 1년 이상 2년 미만은 0.50%에서 0.75%로 인상한다. 정기적금의 경우 가입기간 6개월 이상 1년 미만은 0.50%에서 0.80%로, 1년 이상 2년 미만은 0.70%에서 1.00%로 각각 0.30%p씩 올린다.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존 0.50%에서 0.75%로 인상함에 따라 은행권의 예·적금 금리도 덩달아 오르는 추세다. 먼저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지난달 28일부터 ‘코드K 정기예2021.09.01 13:05
[더파워=유연수 기자]국내은행의 건전성을 보여주는 자본비율이 4분기 연속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에 따른 대출자산 등 위험가중자산이 증가했음에도 순이익 확대, 증자 등으로 자본이 더 큰 폭으로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국내 은행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보통주자본비율은 13.15%로 잠정 집계됐다.기본자본비율과 총자본비율은 각각 14.29%, 15.65%였다.올 1분기와 비교해 보통주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총자본비율이 각각 0.27%포인트, 0.34%포인트, 0.29%포인트 상승했다.코로나19 확산에도 작년 3분기부터 4분기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금감원은 “대출자산 등 위험가중자산이 32021.09.01 09:34
[더파워=김시연 기자]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사모펀드 한앤컴퍼니(한앤컴)간 주식매매계약이 결국 무산됐다. 1일 홍 회장은 입장문을 통해 자신의 법률대리인인 LKB앤파트너스가 한앤컴퍼니에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보했다고 전했다. 홍 회장은 “5월 27일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어느덧 석 달이 지났음에도 그간의 노력이 결실을 보지 못하고 이렇게 마무리 짓게 되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계약 해제에 대해선 “본인은 대표매도인으로서 이미 8월 17일에 밝힌 것과 같이 임시 주주총회일 이전에 거래종결일을 7월 30일로 볼 수 없고 거래종결을 위해서는 준비가 더 필요하다는 입장을 매수인(한앤2021.08.31 17:46
[더파워=최병수 기자]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신고서 정정 요구를 받은 카카오페이가 31일 공모가를 기존 보다 낮춘 증권신고서를 정정 제출했다. 이날 카카오페이가 공시한 정정 증정신고서에 따르면 공모가는 기존 6만3000원~9만6000원에서 6만원~9만원으로 하향 조정됐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IPO(기업공개)를 통해 총 1700만주를 공모한다. 공동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 골드만삭스, 제이피모간에게는 각각 26%(442만주)씩 배정되며 공동주관회사인 대신증권에는 12%(204만주), 인수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에는 각각 8%(136만주), 2%(34만주)가 배정됐다. 공모 예정 금액은 1조200억원에서 1조5300억원 사이로 추산된다.2021.08.31 17:25
[더파워=유연수 기자]1가구1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과세기준선이 공시가격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완화 조정된다. 31일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종합부동산세법 개정안을 의결했다. 이날 종부세법 개정안 처리 과정에서 재석 의원 219명 중 169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반대와 기권은 각각 30명, 20명으로 나타났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 종부세법은 1가구주택자의 종부세 추가공제액을 현행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주요 골자다. 여기에 기본 공제액 6억원을 더하면 과세기준액은 기존 공시가격 9억원에서 11억원으로 완화된다. 단 부부가 각각 6억원씩(합산 12억원) 공제받았2021.08.31 16:24
[더파워=김시연 기자]고승범 신임 금융위원장이 취임 첫 날인 31일 기존 가계부채 대책 추진과 함께 추가 대책도 준비하기로 했다. 이날 고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취임식 전 기자들과 만나 “기존 가계부채 대책을 추진하면서 추가로 필요한 것이 있는 지 다각도로 검토한 뒤 보완 대책을 마련하려 한다”며 “당장 1∼2주 내 완료되는 것은 아니고 시간을 두고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 위원장은 취임식에서도 가계부채 안정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는 “기존 발표한 대책의 효과를 높이는데 주력하면서 급증한 가계부채가 지닌 위험요인을 없애는데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정책역량도 집중하겠다”며 “당장2021.08.31 15:32
[더파워=박현우 기자]효성그룹 내 주요 계열사들이 올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특히 화학·탄소섬유·액화수소·신소재 분야 등의 계열사들의 강세가 두드러지면서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추진한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 육성이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가장 먼저 효성티앤씨는 올 2분기에 연결기준 매출 2조1420억원, 영업이익 3871억원을 올리면서 분기 기준 최대수준인 매출·영업이익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82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효성티앤씨의 주력 제품은 ‘섬유산업의 반도체’로 불리는 스판덱스다. 폴리우레탄으로 만든 신|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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