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08 11:01
[더파워=박현우 기자]올해 들어 개인투자자들이 국내 증시 종목 중 삼성전자 주식을 가장 많이 순매수햇으나 수익률은 마이너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개인은 삼성전자 보통주를 11조359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삼성전자 우선주는 2조516억원으로 매수 우위를 보이며 삼성전자 주식만 13조4106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는 개인 투자자가 유가증권시장에서 순매수한 전체 금액 23조5596억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규모다.올해 들어 개인 투자자가 대거 유입되며 이들의 매수세가 삼성전자에 집중된 것으로 분석된다. 개인은 지난달 첫 주부터 삼성전자를 2조500억원어치 순매수했고 둘째 주 3조8500억원, 셋째 주 1조2021.02.08 09:25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차와 기아차는 애플과 ‘애플카’ 생산 관련 협의 중이라는 일부 주장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다수의 기업으로부터 자율주행 전기차 관련 공동개발 협력 요청을 받고 있으나 초기단계로 결정된 바 없다”며 “애플과 자율주행차량 개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현대차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81% 하락한 23만2500원에 거래 중이며 기아차 역시 13.50% 하락한 8만78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현대·기아차는 애플카 협업 소식에 주가가 크게 상승한 바 있다. 현대차는 지난 5일 24만9500원, 기아차는2021.02.07 15:17
[더파워=박현우 기자]국토교통부가 7일 청년, 신혼부부, 고령자 등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매입임대주택을 올해 4만5000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매입임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기존 주택 등을 매입해 수리한 후 저렴하게 임대하는 주택으로 도심 내 직주근접이 가능한 주택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 매입임대는 기본적으로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청년,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소득기준과 자산기준 등에 따라 공급된다. 국토부는 “올해 목표 4만5000호는 작년 매입임대 공급실적 2만8000호 대비 60% 이상 늘어난 것”이라며 “2004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시작한2021.02.06 14:14
[더파워=김시연 기자]최근 국세청으로부터 특별세무조사를 받은 뒤 추징금 200억여원을 부과받은 SM엔터테인먼트가 불복 절차에 돌입하기로 했다. 지난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법인세 등 세무조사를 받은 결과 202억1667만5498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이는 SM엔터테엔먼트 자기자본 약 6327억원 대비 3.19%에 해당하는 규모다.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납세고지서 수령 후 납부기한(3월 말) 내 추징금을 납부할 예정이며 추후 불복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정당국 및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작년 10월 경부터 SM엔터테인먼트와 이수만 SM총괄프로듀서2021.02.05 16:59
[더파워=조성복 기자]현대중공업그룹이 국내 건설기계 1위 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를 품었다.현대중공업지주와 KDB인베스트먼트(KDBI)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과 두산인프라코어 인수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공시했다.계약에 따라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두산중공업이 보유한 두산인프라코어 지분 34.97%(7550만9366주)를 8500억원에 인수한다. 현대중공업지주 컨소시엄은 지난해 9월 28일 두산인프라코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위한 예비입찰에 참여했다. 같은 해 12월 10월 두산인프라코어에 인수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고, 12월 23일 바인딩 양해각서(MOU) 체결 등 4개월 간 인수 절차를 진행했다.현대중공업그룹이 두산인프라코2021.02.05 11:45
[더파워=최병수 기자]신춘호 농심그룹 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5일 농심이 공시한 ‘주주총회 소집결의’에 따르면 농심은 내달 25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다음달 16일 임기만료인 신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하지 않았다. 대신 신 회장 장남인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 이영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이 상정됐다. 현재 농심은 신동원 부회장과 박준 부회장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1932년 울산에서 태어나 올해 92세인 신춘호 회장은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명예회장 동생으로 1965년 롯데공업을 창업한 후 1978년 사명을 농심으로 변경했다. 1992년 10월2021.02.05 11:20
[더파워=최병수 기자]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지난해 우리나라가 약 752억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작년 연간 경상수지 흑자는 전년 596억8000만달러 보다 26.14% 증가한 752억8000만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과 각종 물건을 사고 파는 과정에서 발생한 상품수지 흑자 규모는 819억5000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21억4000만달러 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작년 수출규모는 5166억달러로 2019년에 비해 7.2% 감소했다. 수입규모도 4346억6000만달러로 전년 보다 8.8%로 감소했는데 이는 원유 등 원자재 수입가격 하락이 원인이다. 서비스수지는 2019년 22021.02.05 10:45
[더파워=박현우 기자]SK하이닉스로부터 번진 ‘성과급 논란’에 SKT가 직원들에게 설 명절을 맞아 300만 복지포인트를 전 직원들에게 지급하기로 했으나 노동조합은 임시방편에 불과하다며 반발에 나섰다. 5일 SKT 노사에 따르면 전날 사측은 “설 명절 기간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구성원에게 300만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는 지난해 구성원의 노력에 대한 고려인 동시에 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SKT가 지급한 복지포인트는 그룹 계열사인 11번가와 온라인몰, SK페이 가맹점인 편의점과 식당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SKT 관계자는 “복지포인트 지급은 과거에도 실시한 적이 있는 조치”라며 “성과급2021.02.05 09:47
[더파워=박현우 기자]BC카드 신임 사장에 최원석 현 에프앤자산평가 대표이사가 내정됐다. 5일 BC카드에 따르면 최 내정자는 다음 달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최 내정자는 금융과 정보기술(IT)을 결합한 에프앤자산평가를 설립해 금융상품 통합 평가 엔진을 개발한 금융·데이터 융합 전문가로 꼽힌다. 지난 6년간 BC카드 사외이사를 맡아 BC카드 경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BC카드는 “최 내정자는 금융권 핵심 경쟁력으로 대두된 금융과 IT의 융합을 선제적으로 도입·발전시킨 경험을 가지고 있어 BC카드가 성공적인 디지털 데이터 기업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최 내2021.02.04 17:00
[더파워=조성복 기자]SK하이닉스에서 일었던 성과급 논란이 이번에는 SK텔레콤으로 번졌다.SK하이닉스 논란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SK하이닉스에서 받은 연봉을 반납하겠다고 선언했는데도 오히려 논란이 그룹 내에서 확산하는 모양새다.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SK텔레콤 노동조합은 전환희 위원장 이름으로 박정호 CEO에게 보낸 서한에서 "작년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성과급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금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노조는 SK텔레콤의 지난해 경영 실적을 근거로 "올해는 성과급을 많이 기대했는데 큰 폭으로 줄 것으로 보여 전혀 납득할 수 없다"며 "성과급 규모를 재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전날 SK텔레콤은 지2021.02.04 16:19
[더파워=최병수 기자]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차남인 조현상 효성그룹 총괄사장이 4일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조현상 총괄사장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동생이기도 했다. 4일 효성그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이후 급변하는 사업환경에 대응하고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조현상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미국 브라운대 경제학과 졸업 이후 글로벌 컨설팅 업체인 베인앤드컴퍼니 일본법인에서 컨설턴트로 근무하던 조현상 부회장은 IMF사태가 터진 지난 1998년 효성 구조조정 TF(태스크포스) 경영혁신팀에 합류해 그룹 구조조정에 참여했다. 이후 약 20년 동안 전략본부장·산업자재PG(퍼포먼2021.02.04 10:52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서울 등 대도시의 주택 공급을 획기적으로 늘리기 위해 공공이 직접 시행하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서울에만 32만호 등 전국에 83만6000호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정부는 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발표했다. 이는 현 정부의 25번째 부동산 대책으로 그동안 나온 공급 대책 중 최대 규모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주택도시공사(SH) 등 공공기관이 직접 시행하는 개발 방식이 도입된 것이 골자다. 재개발 및 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공공기관이 직접 시행하는 유형이 신설됐고 역세권과 준공업|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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