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0 09:16
4월 한국 경제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동반 부진 속에 내수 소비와 설비투자마저 꺾이면서 경기 회복 흐름에 제동이 걸린 모습이다. 산업 전반의 활동이 위축된 가운데, 반도체 생산이 한 달 만에 다시 뒷걸음질치고, 소비는 통신기기·의복 등 주요 품목에서 줄줄이 감소했다. 30일 통계청이 발표한 '4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전산업 생산은 전월 대비 0.8% 감소했다. 이는 광공업(-0.9%)과 서비스업(-0.1%), 건설업(-0.7%) 등에서 생산이 모두 줄어든 영향이다. 4월 광공업 생산 감소는 주력 산업인 반도체(-2.9%)와 자동차(-4.2%)가 동시에 위축된 데 기인한다. 반도체는 지난 3월 12.2% 급증하며 회복 조짐을 보였으나, 플래시메모리...2025.05.29 16:24
2025년 1분기 우리나라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 동기보다 4.5% 증가한 535만 1천 원을 기록한 가운데, 소비지출은 1.4% 증가에 그치며 저축 여력이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소비성향은 69.8%로, 전년 동기 대비 2.1%포인트 하락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득 구성 항목 중 근로소득은 341만 2천 원으로 3.7%, 사업소득은 90만 2천 원으로 3.0%, 이전소득은 87만 9천 원으로 7.5% 증가했다. 특히 공적이전소득은 9.9% 늘었다. 반면 실질소득은 물가 영향으로 2.3% 증가에 그쳤다. 소득 증가에도 불구하고 지출은 상대적으로 완만하게 늘었다.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은 295만 원으로 1.4% 증가...2025.05.29 10:51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대통령 선거를 닷새 앞둔 29일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2.50%로 0.25%포인트(p) 인하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새 네 번째 인하로, 경기 하방 압력이 거세진 상황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금리 인하는 내수 침체와 미국발 관세전쟁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며 올해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0.2%를 기록하는 등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결정이다. 특히 한은은 이날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8%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이는 글로벌 금융위기가 한창이던 2009년과 같은 수준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통화정책방향회의 직후 “금...2025.05.28 13:41
2025년 3월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보다 6.8% 증가하며 인구감소 흐름에 작은 반전을 보였다. 혼인도 두 자릿수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이혼은 줄어들며 가족 형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전체 사망자 수는 소폭 증가하면서 자연감소 현상은 여전히 지속됐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5년 3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3월 출생아 수는 2만1041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347명(6.8%) 늘었다. 같은 달 합계출산율도 0.77명으로 전년보다 0.04명 상승해 3개월 연속 전년 대비 증가세를 유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경기, 인천 등 13개 시도에서 출생아 수가 증가했으며, 1분기 전체 출생아 수는 6만502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2025.05.28 13:35
4월 한 달간 읍면동 간 거주지를 옮긴 인구는 총 47만6천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구 100명당 이동자 수를 나타내는 이동률 역시 11.4%로, 전년동월 대비 1.4%포인트 줄었다. 통계청이 28일 발표한 ‘2025년 4월 국내인구이동통계’에 따르면, 전체 이동자 가운데 시도 내 이동자는 31만5천 명(66.2%), 시도 간 이동자는 16만1천 명(33.8%)으로 집계됐다. 시도 간 이동자는 전년동월 대비 11.4% 줄었고, 시도 내 이동자도 10.4% 감소했다. 시도별 순이동(전입-전출)에서는 경기도(3,101명), 인천(2,535명), 충남(941명) 등 8개 지역이 순유입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3,718명), 부산(-1,822명), 광주(-1,4...2025.05.28 13:32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라면, ‘내 지역 결혼비용은 얼마일까’라는 질문이 더 이상 막연하지 않게 됐다. 한국소비자원이 4월 기준 전국 결혼서비스 가격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결혼식장과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를 포함한 전국 평균 결혼서비스 계약금액은 2,101만 원으로 집계됐다. 가장 비싼 지역은 서울 강남으로, 평균 3,409만 원에 달했고, 가장 저렴한 곳은 경상도로 1,209만 원에 그쳤다. 지역 간 격차가 무려 2,200만 원에 달한다. 결혼식장의 평균 계약금액은 1,555만 원이었다. 특히 서울 강남은 3,130만 원으로 가장 높았고, 부산은 815만 원으로 가장 낮았다. 결혼준비대행 서비스인 스드메는 중간가격 기준...2025.05.28 09:47
5월 기업 체감경기가 미국의 관세 유예 조치와 비제조업 업황 개선 등의 영향으로 큰 폭 상승했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에서 체감경기 회복 흐름이 나타났지만, 지수 수준은 여전히 장기 평균을 밑돌며 기업들의 전반적인 경기 인식은 여전히 '비관적' 수준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5월 기업경기조사 결과 및 경제심리지수(ESI)’에 따르면, 이달 전 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90.7로 전월 대비 2.8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코로나19 비상사태가 해제됐던 2023년 5월(4.4포인트 상승) 이후 가장 큰 상승 폭이며, 지난해 11월(91.8) 이후 최고치다. CBSI는 올해 2월 85.3으로 저점을 찍은 이...2025.05.27 14:04
4월 국내 예금은행의 예금 및 대출금리가 일제히 하락세를 보였다. 기준금리 동결 기조와 함께 시중 유동성이 완화되고, 시장금리가 빠르게 하향 조정되면서 은행권의 가계 및 기업 대출금리, 예금금리가 모두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5년 4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 수신금리는 연 2.71%로 전월(2.84%) 대비 0.13%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연속 하락세다. 정기예금 등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2.71%(전월 대비 -0.12%p), 금융채·CD 등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는 2.69%(전월 대비 -0.29%p)를 기록했다. 신규취급액 기준 대출금리는 연 4.1...2025.05.27 13:56
소비자들의 경제 인식이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2025년 5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5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1.8로 전월 대비 8.0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장기평균(100)을 웃도는 수치다. 소비자심리지수는 현재생활형편, 생활형편전망, 가계수입전망, 소비지출전망, 현재경기판단, 향후경기전망 등 6개 지수를 종합한 지표로, 100을 기준으로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이면 100을 넘고 비관적이면 그 아래로 표시된다. 이번 지수 상승은 경제 전반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이 크게 개선됐음을 보여준다. 특히 향후경기전망이 18포인트 급등하며 전반적인 심리 회복을 이끌었다. 현재경기...2025.05.27 13:47
2025년 1분기 국내 보험사들의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릿수 감소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27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보험회사 경영실적(잠정)’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22개사와 손해보험사 31개사의 당기순이익은 총 4조967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4조8666억원)보다 7699억원(15.8%) 줄었다. 생명보험사들의 순이익은 1조69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감소했다. 손실부담비용이 늘어나고 금융자산 처분·평가이익이 줄면서 보험손익(-9.6%)과 투자손익(-13.6%) 모두 악화된 결과다. 손해보험사는 2조4011억원의 순이익을 거두며 전년보다 19.0% 감소했다. 자동차·장기보험 중심의 손해율 상승으로 보험손익이 1조...2025.05.27 13:34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매출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6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 전체 전망치는 94.7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기준선(100)을 3년 3개월 연속 하회한 수치다. 다만 전달인 5월(85.0)보다 9.7포인트 상승하며 2023년 3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상승을 기록했다. 실적치도 91.1로, 4월(86.4)보다 4.7포인트 오르며 회복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96.0, 비제조업이 93.5를 기록해 양 부문 모두 기준선을 밑돌았다. 제조업은 1년 3개월, 비제조업은 6개월 연속 부진세다. 그러나 전자·통신장비 업종(123.5)의 급등에 힘입어 제조업 BSI는 전달 대비 16.8포인트나 올랐다. 이는 2021년 3월 ...2025.05.27 09:15
한국의 65세 이상 고용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가장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지만, 고령층이 종사하는 일자리의 질은 여전히 열악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연금 소득을 보완하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지만, 경력과 무관한 단순노동에 종사하는 '경력 단절' 현상이 고령층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27일 국회예산정책처가 발간한 ‘인구·고용동향 &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의 고용률은 37.3%로 OECD 국가 중 가장 높았다. OECD 평균(13.6%)은 물론 대표적 고령국가인 일본(25.3%)보다도 10%포인트 이상 높은 수치다. 보고서는 우리나라 고령층이 낮...|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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