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10:11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 5월 금리 인하 이후 서울 아파트값 급등과 가계부채 폭증 등 금융 불안 우려가 커지자, 기준금리를 추가로 내리지 않고 일단 숨 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풀이된다.이번 결정은 지난해 10월 이후 이어진 통화완화 기조에 제동을 건 셈이다. 한은은 작년 10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인하한 데 이어 11월에도 연속 인하를 단행한 바 있다. 이후 올해 들어 4차례 회의에서 인하와 동결을 반복하며 점진적인 경기 부양 기조를 유지해왔다.하지만 최근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이 급등하고, 가2025.07.10 08:55
[더파워 최병수 기자]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주택시장 과열과 대출 규제 강화 전 ‘막차 수요’가 맞물리며 지난달 가계대출이 6조5000억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0월 이후 8개월 만의 최대폭 증가다.한국은행과 금융당국이 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은행권 가계대출 잔액은 1161조5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조2000억원 증가했다. 전체 금융권 기준으로는 6조5000억원이 늘어나며 증가폭이 확대됐다.특히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이 6조2000억원 늘어나며 가계대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이 중 은행권 주담대는 5조1000억원 증가해 9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수준이다. 반면 전세2025.07.09 13:42
[더파워 최병수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불공정거래 근절’ 지시에 따라 금융당국이 칼을 빼 들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9일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근절 실천방안'을 발표하고, 오는 30일까지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을 출범시키기로 했다.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앞세운 ‘원스트라이크 아웃’ 원칙을 적용하고, 부실 상장사는 적극 퇴출한다는 방침이다.합동대응단은 기존의 분산된 조사·심리 체계를 하나로 묶어 신속하고 강력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 금융위(4명), 금감원(18명), 거래소(12명) 등 총 34명이 참여하며, 장기적으로 50명 이상으로 확대된다. 단장은 금융감독원 부원장이 맡고2025.07.09 09:04
[더파워 최병수 기자]정부가 이달 중 지급 예정인 12조 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앞두고 카드사들에게 소상공인 가맹점 수수료 인하를 공식 요청했다. 결제액 증가에 따라 수익이 기대되는 카드사들이 부담을 분담해야 한다는 논리지만, 카드업계는 낮아진 수익성과 비용 부담을 이유로 난색을 표하고 있다.9일 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카드사들에 소비쿠폰 결제 시 가맹점 수수료를 추가로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이번 소비쿠폰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업종으로 제한하고 있는 만큼, 혜택이 집중되는 영세 가맹점의 수수료 부담을 더 줄여야 한다는 입장이다.현재 연 매2025.07.08 14:53
[더파워 최병수 기자]올해 1분기(1∼3월) 가계가 벌어들인 소득은 늘었지만 소비와 주택 입주 수요가 줄면서 여윳돈이 사상 최대 수준으로 불어났다. 이에 따라 가계는 은행 예치금과 주식·펀드 등에 자금을 대거 운용했고, 이는 정부와 기업의 자금조달을 뒷받침했다.한국은행이 8일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가계(개인사업자 포함) 및 비영리단체의 순자금운용 규모는 92조9천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분기(2024년 4분기)보다 30조3천억원 증가했으며, 관련 통계 집계 이후 분기 기준 최대치다.순자금운용은 자금운용액에서 자금조달액을 뺀 값으로, 양수(+)일 경우 여유자금이 많다는 의미다. 가계는 전통적으로 순2025.07.08 09:02
[더파워 최병수 기자]술집과 식당에서 파는 소주·맥주 가격이 나란히 상승했다. 외식용 주류 가격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각각 10개월, 7개월 만이다. 그동안 이어진 주류 가격 하락세가 멈추면서, 외식업계의 ‘미끼 할인’ 전략이 막을 내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소주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다. 지난해 9월부터 9개월간 이어진 하락 흐름이 멈춘 것이다. 외식 맥주 가격도 0.5% 오르며 지난해 12월 이후 7개월 만에 반등했다.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주류 가격도 같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소주는 16개월간 이어진 하락세를 지난 5월 멈추고 0.2% 상승한 데 이어, 지난달에도2025.07.07 10:48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국은행이 내부 복지 차원에서 직원들에게 수천만 원 규모의 주택자금대출을 자체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대출 억제를 위한 통화 긴축과 수도권 부동산 쏠림을 경계해온 한은의 정책 기조와는 배치되는 조치라는 지적이 나온다.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은행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한은은 올해 1분기 말 기준으로 직원 112명에게 총 45억8000만원의 주택자금대출을 지원했다. 1인당 평균 약 3800만원이며, 적용 금리는 연 3.4% 수준이다.해당 대출은 근속 1년 이상의 무주택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5000만원 한도 내에서 제공된다. 주택 매입 자금의 경우 최2025.07.07 08:56
[더파워 최병수 기자]우리나라의 올해 잠재성장률이 사상 처음으로 2%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한국 경제의 구조적 한계와 최근의 경기 부진 등을 반영해 성장 엔진이 급격히 식고 있다고 평가했다.7일 한국은행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한국 포함 주요국 연도별 국내총생산(GDP) 갭 현황’에 따르면, OECD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2025년 잠재성장률을 1.9%로 추정했다. 지난해 12월 2.0%에서 0.1%포인트 하향한 수치로, OECD가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1%대로 본 것은 2001년 관련 통계를 낸 이후 처음이다.잠재성장률은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2025.07.04 08:38
5월 경상수지가 두 자릿수 흑자를 기록하며 25개월 연속 플러스를 이어갔다. 수출은 감소했지만,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수입이 더 크게 줄며 상품수지가 역대급 수준으로 개선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4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5월 경상수지는 101억4,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68억8,000만달러)보다 47.3% 늘어난 수치로, 5월 기준 역대 세 번째 규모다. 이로써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2023년 5월 이후 25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게 됐다. 경상수지 흑자 확대의 중심에는 상품수지가 있다. 5월 상품수지는 106억6,0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보다 무려 47억7,000만달러 늘었다. 유가 하락과 함께 원자재...2025.07.03 13:09
올해 상반기 소비자물가가 전년 대비 2%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물가는 안정세를 보였지만, 일부 식품 가격이 크게 오르며 체감 물가는 여전히 높은 상황이다. 3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1~6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올랐다. 이는 상반기 기준으로 2021년(2.0%)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물가 상승률은 2022년 4.6%, 2023년 3.9%, 지난해 2.8%로 완만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이 다소 안정되고 공급망 회복도 진전되면서 전반적인 물가 흐름은 진정 국면에 들어선 모습이다. 그러나 먹거리 물가는 여전히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산물과 축산물 가...2025.07.02 14:13
올해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투자를 계획하는 대기업이 10곳 중 8곳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공급망 불안 등 대외 리스크 속에서도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이 일정 부분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제인협회는 2일,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와 함께 매출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투자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120곳)의 78.4%가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면 투자 규모를 축소하겠다는 응답은 13.3%, 확대는 8.3%에 그쳤다. 하반기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힌 기업들은 ▲신정부 정책 변화 기대(20.0%) ▲노후 설비 교체·개선(20.0%) ▲업...2025.07.02 08:59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이로써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던 지난 1월과 동일한 상승폭을 나타냈다. 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6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16.31(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2.2% 상승했다. 지난 5월 상승률(1.9%)보다 0.3%포인트 높은 수준이며, 올해 1월(2.2%) 이후 가장 높은 상승폭이다. 이번 물가 상승은 가공식품, 수산물, 석유류 등 먹거리와 에너지 부문이 주도했다. 품목별로는 가공식품 가격이 전년 대비 4.6% 상승하며 2023년 11월(5.1%) 이후 19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주요 품목으로는 빵(6.4%), 커피(12.4%), 햄 및 베이컨...|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5,076.51 | ▲126.92 |
| 코스닥 | 1,077.79 | ▲13.38 |
| 코스피200 | 744.05 | ▲24.0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343,000 | ▼427,000 |
| 비트코인캐시 | 864,000 | ▲1,500 |
| 이더리움 | 4,301,000 | ▼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6,610 | ▼40 |
| 리플 | 2,782 | ▼13 |
| 퀀텀 | 1,865 | ▲6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460,000 | ▼178,000 |
| 이더리움 | 4,301,000 | ▲1,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6,630 | 0 |
| 메탈 | 531 | 0 |
| 리스크 | 260 | ▲1 |
| 리플 | 2,782 | ▼11 |
| 에이다 | 515 | ▼2 |
| 스팀 | 100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9,430,000 | ▼220,000 |
| 비트코인캐시 | 864,000 | ▲1,500 |
| 이더리움 | 4,301,000 | ▼3,000 |
| 이더리움클래식 | 16,630 | ▼10 |
| 리플 | 2,782 | ▼13 |
| 퀀텀 | 1,850 | 0 |
| 이오타 | 127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