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2 09:13
주요 선진국이나 경제 구조가 비슷한 대만과 비교해 우리나라의 과일·채소 가격이 올해 들어 가장 크게 뛰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2일 글로벌 투자은행(IB) 노무라증권에 따르면 G7(미국·일본·영국·캐나다·독일·프랑스·이탈리아)과 전체 유로 지역, 대만과 한국의 올해 1∼3월 월평균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을 비교한 결과 한국은 3.0%로 영국(3.5%)·미국(3.3%)에 이어 세 번째로 높았다. 독일(3.0%)이 우리나라와 같았고, 이어 캐나다(2.9%)·미국(2.8%)·프랑스(2.8%) 등의 순이었다. 일본은 2.6%, 대만이 2.3%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최근 국내 체감 물가에 가장 큰 충격을 준 과일과 채소 가격 오름세는 월등한 1위였다....2024.04.19 11:00
연금재정의 안정성과 수익성 제고를 위해 ‘자동조정장치’ 도입과 민간 수탁사를 통한 경쟁적 운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지난 18일 일본, 스웨덴, 독일, 호주 등 주요국의 연금 개혁 성공 사례를 분석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한경협에 따르면 일본은 1990년대를 전후해 촉발된 저출생·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등으로 연금재정 악화를 우려한 1985년부터 2012년까지 다섯 차례나 연금법을 손질하는 등 연금개혁을 단행했다 일본의 연금개혁에서 참고할 만한 대목은, 2004년 개혁 당시 연금액을 ‘기대수명 연장’과 ‘출산율 감소’에 연동해 삭감하는 자동조정장치인 ‘거시경제 슬라이드’의 도입이다...2024.04.18 09:12
사상 처음으로 한·미·일 재무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글로벌 공급망 강화 파트너십(RISE)'을 통해 중국의 과잉생산에 대응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 글로벌 산업 생태계를 교란하는 전기차, 태양광 패널 등 중국의 과잉생산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처하기로 합의했다. 아울러 최근 원화·엔화의 급격한 절하에 대한 한국와 일본의 우려에 대한 인식도 공유했다. 한미일 재무장관들은 17일(현지시간) "최근 엔화와 원화의 급격한 평가절하에 대한 일본과 한국의 심각한 우려를 인지했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 재무부에서 열린 첫...2024.04.17 15:17
한국 전체 가구의 3분의 1은 1인 가구이며 생활에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아프거나 위급할 때'를 꼽았다. 17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23년 가족 실태조사' 결과에서는 '1인 가구'의 목소리가 다양하게 나타났다. 조사 결과 1인 가구 비율은 직전 조사가 이뤄진 지난 2020년 30.4%에서 지난해 33.6%로 3.2%포인트 늘었다. 연령대별로 70세 이상이 27.1%로 가장 많았으며, 60대 25.7%, 50대 13.6% 등 순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가 느끼는 가장 큰 어려움은 '균형 잡힌 식사'(42.6%)였다. 직전 조사인 2020년보다 0.2%포인트 올랐다. 특히 남성의 경우 절반이 넘는 53.0%가 '균형...2024.04.17 14:54
알펜시아 리조트 매각 입찰에서 그룹 내 다른 계열사를 들러리 세우는 방식으로 담합을 벌인 KH그룹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KH그룹 소속 6개사가 2021년 6월 강원도개발공사가 발주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 공개 입찰에서 낙찰예정자, 들러리, 투찰가격 등을 담합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10억400만원을 부과하고, KH필룩스, KH건설, KH강원개발, KH농어촌산업 및 배상윤 회장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해당 입찰은 강원도개발공사가 보유한 알펜시아 리조트 자산매각을 목적으로 2020년 10월부터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러나 2020년 10월부...2024.04.17 09:17
한일 재무장관이 최근 원화와 엔화 통화 가치 급락에 심각한 우려를 공유하고 급격한 외환시장 변동성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장관은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 있는 세계은행(WB)에서 면담하고 이렇게 밝혔다. 먼저 이들은 최근 양국 통화의 가치하락(절하)에 대한 심각한 우려를 공유했다. 최근 미국 금리 인하 시점이 예상보다 늦춰질 것이라는 전망이 퍼지면서 양국 통화의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최근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등 중동 정세의 불안이 심화하면서 위험회피 심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중동발 위기와 미국 달러화 강세 영향으로, 어제 원 달...2024.04.15 11:18
정부가 올해 1분기에 작년 동기 대비 47조4000억원 늘어난 213조5000억원의 재정을 집행했다. 기획재정부는 올해 1분기 재정 213조5000억원을 집행했다고 15일 밝혔다. 1분기 현재 연간 계획 대비 집행률은 38.0%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을 논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앞서 지난 1월 서민 체감경기 개선을 위해 역대 최고수준(중앙 65%)의 상반기 신속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 목표액 351조1000억원 가운데 진도율은 60.8%다. 재정부문 집행은 중앙정부 106조...2024.04.15 09:10
정부는 이달 말 종료를 앞뒀던 유류세 인하 조치가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 등 '중동사태'가 악화되자 두 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비상경제장관회의를 통해 "민생의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現 유류세 인하 조치와 경유·CNG 유가연동보조금을 6월말까지 2개월 추가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휘발유 유류세는 리터(ℓ)당 615원이다. 탄력세율 적용 전(820원)과 비교하면 리터당 205원(25%) 낮아진 가격이다. 경유와 LPG 부탄에 대해서는 37% 인하율을 유지한다. 최 부총리는 “어제 이란의 이스라엘 보복 공습에 따른 중동 불안 고조로 거시경제·금융 여건의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모습”이라면...2024.04.12 12:20
한국은행이 12일 기준금리를 다시 연 3.50%로 동결해 통화 긴축 기조를 이어갔다. 지난 2021년 8월 이후 계속되오던 금리인상 기조가 지난해 2월 동결된 이후 10차례 연속 3.50%로 묶은 것이다. 시장에서는 한은이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물가 안정 측면에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두 달 연속 3%대에 이르고, 농산물 가격뿐 아니라 유가까지 들썩이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금리를 내리면 자칫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불씨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기준금리 인하 예상 시점이 뒤로 밀리는 것도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를 신중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전일 발표된 미국의...2024.04.12 09:1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가 12일 오전 9시 올해 들어 세 번째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3.50%인 기준금리의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경제 전문가들과 시장은 금통위가 기준금리를 작년 2·4·5·7·8·10·11월과 올해 1·2월에 이어 다시 동결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통화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지표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월(3.1%)과 3월(3.1%) 두 달 연속 3%대를 기록했다. 반년 만에 올해 1월(2.8%) 2%대에 진입했다가 농산물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다시 3%대에 올라선 뒤 내려오지 않고 있다. 김웅 한은 부총재보도 지난 2일 물가 상황 점검회의에서 "생활물가가 높은 오름세를 지속하는...2024.04.11 12:13
지난해 실질적인 나라 살림살이 수준을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가 87조원 적자를 기록했다. 국가채무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50%를 넘어선 것도 처음이다. 윤석열 정부 출범과 동시에 건전재정 원칙을 강조하며 법제화를 추진한 재정준칙도 스스로 지키지 못한 꼴이 됐다. 정부는 1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2023 회계연도 국가결산 보고서'를 심의·의결했다. 국가결산보고서는 감사원 결산 검사를 거쳐 5월 말에 국회에 제출된다. 우리나라의 세입·세출과 재정, 국가채무 등을 확정하는 절차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87조원 적자로 집계됐다. 관리재정수지는 통합재정수...2024.04.09 08:58
경기침체 여파에도 매출액 상위 100대 기업은 고용 인원을 늘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매출 100대 비금융 상장사의 사업보고서를 전수 분석한 결과, 지난해 이들 기업의 고용 인원은 총 77만6520명으로, 2022년(76만7789명)보다 8731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8년(73만9992명)과 비교하면 5년 새 3만6528명이 늘었다. 지난해 직원 수가 가장 많았던 기업은 12만4804명의 삼성전자였다. 이어 현대차(7만3502명), 기아(3만5737명), LG전자(3만5111명), SK하이닉스(3만2065명), LG디스플레이(2만7791명), 이마트(2만2744명), KT(1만9737명), 롯데쇼핑(1만9676명), 대한항공(1만8001명) 등의 순이었...|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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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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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6,500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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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퀀텀 | 1,825 | ▼5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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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클래식 | 16,500 | ▲10 |
| 메탈 | 525 | ▼1 |
| 리스크 | 256 | ▼1 |
| 리플 | 2,765 | ▲8 |
| 에이다 | 513 | ▲1 |
| 스팀 | 96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28,740,000 | ▲170,000 |
| 비트코인캐시 | 862,000 | ▼2,5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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