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8.02 15:05
[더파워 이경호 기자]편의점 브랜드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이 하도급법 위반 혐의로 240억 원대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김밥·도시락 등 GS25의 자체브랜드(PB) 상품을 제조하는 업체로부터 거액의 판매촉진비(판촉비) 등을 수취한 혐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GS리테일의 하도급법 위반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43억68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공정위에 따르면 GS리테일은 2016년 11월부터 2019년 9월까지 8개 수급사업자들에게 신선식푼 제조를 위탁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성과장려금 명목으로 매월 매입액의 0.5% 또는 1%를 수취했다. 성과장려금 명목으로 받은 금액은 68억7800만원에 달한다.계약서에는 전년 대비2022.08.02 10:57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이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에 걸쳐 경남 창원시 진해구 취약계층에 2리터 생수 11만6천여 개를 ‘로켓배송’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생수 배송은 창원시가 상수도 유충 발생 이슈로 인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어린이집·유치원 등 1만6천여 명에게 1명당 생수 1박스(2리터짜리 6묶음)를 지원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라고 쿠팡측은 설명했다.쿠팡은 창원시로부터 생수 구매 및 배송 요청을 받은 즉시 긴급 물량 확보에 나섰다. 생수 물량을 확보하는 대로 순차적으로 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에 3,600박스를 비롯해 충무동과 풍호동 등 총 25개동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 취약계층 가구들에 배송을 진행2022.08.01 13:26
[더파워 이경호 기자]이마트가 실제 상어 사체를 수산물 코너에 전시한 뒤 포토존 마케팅을 벌여 동물 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 1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 용산점은 6월 30일 수산물 코너에 상어 사체를 전시하고 포토존 이벤트를 열었다.해당 지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네이버 카페 등에 올린 사진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며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 ‘동물 학대’ 논란으로 번지는 모양새다.이 포토존에는 눈을 뜬 채 피를 흘리는 상어가 얼음 위에 올려져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상어 사체 옆에는 '이마트 용산점만의 특별한 이벤트(포토존)'이라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동시에 촬영한 사진은 SNS에 게재하라고 부추기기도 했다.2022.07.29 13:05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홈쇼핑은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당산근린공원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친환경 녹지공간 ‘숨;편한 포레스트’ 4호를 조성하고, 완공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동규 ESG실장, 환경재단 정태용 사무처장, 영등포구청 황의식 공원정책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완공을 기념한 현판식이 진행됐다. 롯데홈쇼핑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 조성 사업 ‘숨;편한 포레스트’를 진행 중이며, 여의샛강생태공원(21년 6월), 은평구 교통섬(21년 6월), 서울어린이대공원(12월)에 이어 4호 도심숲을 완공했다. 당산근린공원 약 500㎡ 면적에 다양한 교목과 초화류, 사초2022.07.29 11:05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은 쿠팡이츠 입점 전통시장 점포의 매출이 1년 사이 435% 증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작년과 재작년의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매출을 비교한 수치다. 같은 기간 주문 건수도 412% 올랐으며 쿠팡이츠에 입점한 전통시장 점포 수는 2021년, 전년 대비 138% 증가했다. 2020년 국내 숙박음식점업의 매출이 전년 대비 3.4% 감소했다는 중기부 소상공인 실태조사와 비교하면 더 대조적이다. 오프라인 매출 의존도가 높아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쿠팡이츠를 통해 새로운 판로 확대의 기회를 얻고 성공적인 온라인 전환 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분석이다. 쿠팡이츠는 전통2022.07.28 17:11
[더파워 이경호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28일 고객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고 공식 확인했다. 스타벅스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지난 22일 국가전문 공인시험 기관에 의뢰해 시험한 결과 '개봉 전' 서머 캐리백 외피에서 평균 459mg/kg, 내피에서는 평균 244mg/kg의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다"며 "개봉 후 2개월이 경과한 제품은 외피에서 평균 271mg/kg, 내피에서 평균 22mg/kg 정도의 수치가 각각 나왔다"고 시인했다.스타벅스는 "서머 캐리백은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안전관리법상 '기타 제품류'로 분류되는 만큼 유해물질 안전요건 대상 제품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며 "(폼알데하이드)와 관련한 기준이 없2022.07.28 15:24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홈쇼핑이 인천공항공사와 캐릭터 ‘벨리곰’ IP 활용한 스마트 서비스 마케팅이 공항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모으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달 18일부터 9월 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 출발층에 ‘캐리어를 끄는 벨리곰’, ‘풍선을 든 벨리곰’ 등 3m 크기의 벨리곰 조형물이 각 터미널마다 1개씩 전시된다. 셀프 체크인 구역에는 총 210대의 키오스크 외관에 벨리곰 랩핑은 물론 셀프 체크인을 이용한 여행객에게 벨리곰 이미지가 인쇄된 탑승권이 발권된다. 공항을 방문한 해외 관광객 및 내국인들이 줄을 서서 인증샷 촬영을 하는 등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벨리곰이 갑자기 인천2022.07.27 15:08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 1월 33개 제품의 가격을 평균 2.9% 올린지 약 6개월 만에 버거킹이 또 가격을 올린다. 버거킹은 오는 29일부터 제품 46종의 가격을 평균 4.5% 올린다고 27일 밝혔다.제품별로 살펴보면 와퍼는 6400원에서 6900원으로 비싸진다. 롱치킨버거는 4400원에서 4600원, 와퍼 주니어는 4400원에서 4600원으로 각각 오른다.와퍼의 경우 지난 1월 6천100원에서 6천400원으로 인상된 데 이어 이번에 500원이 더 올랐다. 6개월 새 800원이나 오른 셈이다.버거킹 관계자는 "물류비와 원재료비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해 불가피하게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롯데리아와 KFC도 최근 6개월 새 2차례씩 가격을 인상했다.그2022.07.26 15:19
[더파워 이경호 기자]스타벅스 코리아가 개인 컵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부터 7월 현재까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가 누적 1억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개인 컵 이용 시 300원 할인 혜택을 400원으로 확대하고 금액 할인 대신 에코별 적립을 선택하면 에코별 누적 10개 적립 시마다 다음날 이벤트 별 5개를 추가로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해오고 있다.올해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는 5개월만에 1천만건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6월 1천만건 돌파에 비해 한 달 빨라진 속도다. 1월부터 7월 현재까지 개인 다회용 컵 주문2022.07.25 13:01
[더파워 이경호 기자]공정거래위원회는 영일제약이 자사의 의약품 처방을 늘리기 위해 병원에 부당한 사례를 제공하며 영업을 한 데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징금 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일제약은 당뇨환자 시력개선 약품인 알코딘을 주력상품으로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100여 개를 생산하는 제조·도매업체로, 2021년 말 기준 매출액은 481억원인 중소업체다.공정위에 따르면 영일제약은 영업사원이 병·의원과 향후 처방할 금액을 구두로 약정한 후 처방금액의 15~25%에 달하는 금액을 카드깡이나 상품권깡 등의 방법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리베이트를 제공했다.이후 영일제약은 본사 관리부에서 병원의 실제 처방내역을2022.07.24 16:45
[더파워 이경호 기자]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가 지난 23일 경기 화성 동탄과 서울 잠실에서 집회를 열었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쿠팡동탄물류센터에 구식 가정용 에어컨을 가져와 설치하라며 안전게이트를 무너트리고 무력으로 진입을 시도해 경찰과 대치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집회 측 인원이 쓰러져 응급차가 출동하기도 했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4시부터 동탄물류센터 집회에서 콘서트와 종이비행기 날리기 등 평화 집회를 하겠다고 강조했다.민주노총은 동탄 집회에서 전국건설노조 등 다른 노조원 수백명과 집회장소인 폴리스 라인 밖으로 행진을 벌였다. 이 과정에서 왕복 2차선 도로는 막혀 주변 물류센터를 오가2022.07.22 10:40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칠성음료가 제조하는 탄산음료 '펩시 제로슈거'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이 제기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경기도의 한 지방자치단체는 펩시 제로슈거의 악취 민원을 접수해 자체 조사하고 있다. 식약처도 다른 지역의 같은 제품을 수거해 비교조사를 하고 있다. SNS에선 “펩시 제로슈거에서 암내가 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롯데칠성음료는 이와 관련해 "펩시 제로슈거 500mL 제품의 페트병 용기와 뚜껑 등에서 이취(이상한 냄새)가 나는 상황으로, 내용물의 품질과 맛, 향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다.이어 "최근 장마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제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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