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2.25 17:32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여당과 정부, 청와대 핵심 인사들이 25일 부산에 집결했다.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지역균형 뉴딜이라는 주요 국정과제를 챙기기 위한 현장 방문이 목적이라고 청와대는 설명하지만, 야권에서는 4월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의식한 행보라며 비난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당정청 주요 인사들과 함께 부산 부전역을 시작으로 동남권 신공항 예상 부지인 가덕도와 인근 해상, 부산신항을 차례로 둘러보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전략을 보고받았다.동남권 메가시티는 부산·울산·경남이 공동 생활권과 경제권을 구축해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이다. 지역균형 뉴딜의 선도적 사례로 꼽힌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2021.02.25 13:58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가 코로나19 백신 1호 접종자를 개인으로 지정하지 않고 전국에서 동시에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질병관리청은 25일 참고자료를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특정 한 명을 1호 접종자라고 의미를 부여하기보다 접종이 시작되는 첫 날에 의미를 두고 예방접종 시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내일(26일) 오전 9시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되는 요양병원, 요양시설 만 65세 미만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분들이 모두 첫 번째 접종자가 된다"고 설명했다.질병청은 백신 접종이 이뤄지는 현장 상황을 일부 공개하기로 했다.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도봉구 보건소에서 요양시설 종사자 약 60명이2021.02.25 12:48
[더파워=조성복 기자]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근본적 개편안 초안이 다음주 공개된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5일 코로나19 백브리핑 자리에서 "(거리두기 개편과 관련해) 현재 관련 단체·협회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거리두기 개편안 초안을 가다듬고 있다"며 "방역상황이 빠르게 안정세로 접어들지 못해 이번주 중 초안을 공개하지는 못하고 다음주로 순연해 (초안을) 다듬는 쪽으로 했다. 계속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정부는 현행 5단계(1→1.5→2→2.5→3단계)를 '생활방역+3단계' 등으로 간소화하고 단계별 기준도 완화하는 방향으로 거리두기 개편안을 준비해왔다.당초 이번주 중2021.02.24 16:20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24일 코로나19 백신 국내 1호 접종자와 관련해 "요양병원·시설 만 65세 미만 입소자·입원자·종사자 모두가 첫 번째 접종 대상"이라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이날 오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전문가 초청 코로나19 백신 특집 설명회에서 "가장 먼저 접종이 시작되는 것은 오는 2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며 이같이 말했다.당초 발표대로 최우선 접종 대상군인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에서 첫 접종자가 나온다는 것을 확실시 한 것이다.정 본부장은 "(첫) 접종자나 접종 장소에 대해서는 언론 취재나 인터뷰가 가능하게끔 준비 중"이라며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의 경우2021.02.23 14:26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3일 고령층에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먼저 접종시키는 방안을 확정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채널A에 출연해 고령층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 유보와 관련이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65세 이상에 대한 효과성 검증이 조금 덜 돼 (효과성을) 확인 후 접종하는 것으로 돼 있고, 그 사이 3월 말~4월 초에 화이자 백신이 들어온다"고 설명했다.자신이 1호 접종자가 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만약 국민들이 접종을 주저한다면 책임있는 사람이 먼저 나설 필요가 있지만 현재로 봐서는 그럴 필요가 없는 것 같다"며 "오히려 전 순서를 기다려야 할2021.02.22 15:38
[더파워=조성복 기자]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오는 26일 시작되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전 국민의 70% 이상이 접종할 경우 감염 재생산지수가 2를 넘더라도 면역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다만 집단면역 달성의 3대 변수로 접종률, 백신공급 상황, 항체 형성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해외유입 변이 바이러스를 꼽았다.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집단면역 (형성 판단 기준)에 대해서는 아직 어느 정도의 항체 양성률을 유지해야 집단면역을 형성하는지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 70% 접종률을 얘기했을 때는 재생산지수 2를 포함했을 때 달성이 가능한 것으로 일단 판단을 한 것"이2021.02.22 15:17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이어지는 벤처 창업가들의 대규모 기부 행렬에 대해 "우리 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고 평가했다.문 대통령은 22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혁신과 도전의 상징인 벤처기업가들이 새로운 기부문화를 창출하고 있어 매우 뜻깊다"고 밝혔다.이어 "자수성가해 이뤄낸 부를 아낌 없이 사회에 환원하는 모습에 국민과 함께 큰 박수를 보낸다"고 감사를 표했다.문 대통령은 "혁신적 창업가들의 기부문화와 함께 기업들의 사회적 책임경영이 확산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 변화로, 기업인들이 존경받으면서 기업의 가치를 동시에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보다 포용적이며 품격 있2021.02.22 15:05
[더파워=김필주 기자]하이투자증권 사내 익명게시판에 최근 여직원을 상대로 한 상사의 성추행 고발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하이투자증권 노사는 금주부터 공동으로 해당 성추행 관련 사안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하이투자증권 사내 익명게시판에는 “모 부서 남성 상사가 부하 여직원을 성추행했다”며 “사건이 조속히 해결되길 바란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과정에서 회사가 하루도 되지 않아 해당 게시글을 삭제 조치하자 일부 직원들은 불만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성추행 고발글이 올라와 회사는 즉시 1차 조사에 착수했다”며 “그2021.02.22 13:59
[더파워=최병수 기자]산업재해로 인한 연이은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청문회 증인으로 국회에 출석한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다시 한 번 사죄의 뜻을 밝혔다. 22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산재 청문회의에 참석한 최 회장은 “최근 연이은 산업재해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대단히 죄송하며 유족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가 안전 최우선을 목표로 삼고 시설투자 등 여러 가지 노력을 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많이 부족한 것 같다”며 “이 자리에서 의원님들로부터 많은 말씀을 듣고 경영에 반영해 재해없는 사업장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국회 환노위 소속 김웅 국민의힘2021.02.21 20:13
[더파워=조성복 기자]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역사의 전진을 위해, 서울시의 흔들림 없는 발전을 위해 민주당이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레이어57 스튜디오에서 열린 서울시장 후보자 경선대회에서 "역사는 절대로 뒤로 가선 안 된다.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역사는 앞으로 가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이 대표는 "서울은 대한민국의 성취와 영광을 품고 있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고민과 과제를 안고 있다"며 "우리는 그 고민과 과제를 해결하면서 성취와 영광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코로나19 국난의 와중에 그 어려운 일을 앞장서서 지휘할 사람이 서울시장2021.02.21 20:00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21일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를 통과한 것에 반발하고 있는 대한의사협희가 집단행동을 예고하자 "불법을 좌시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하고 엄중히 단죄하겠다"고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만일 의협이 불법 집단행동을 현실화하면 정부는 망설이지 않고 강력한 행정력을 발동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국회 보건복지위는 지난 19일 살인, 성폭행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을 선고받은 의사의 면허를 박탈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처리했다.이에 의협 일각에서는 총파업을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력을 중단하자는 의건 등이 제기됐다.정 총리는 "의협은 마치 교통사고만 내도2021.02.21 19:48
[더파워=조성복 기자]정부는 코로나19 재확산 양상과 관련해 이번주 환자 추이를 지켜보면서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 단계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사회전략반장은 2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설 연휴를 지나며 전국에서 환자 수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주 정도까지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할 경우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조치 등의 조정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손 반장은 "그동안 감소세를 보였던 3차 유행이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설 연휴로 인한 검사 대기량 등을 고려할 때 금주 동안의 추이가 어떻게 전개되는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며|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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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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