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16 14:28
[더파워=김소미 기자]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5성급 호텔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소동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6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 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호텔 로비에서 남성 5~6명은 고성을 지르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거나 여성 고객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발언을 했다. 이 때문에 로비 라운지에서는 밴드 공연이 예정보다 일찍 종료됐다. 그랜드하얏트서울 관계자는 더파워뉴스와의 통화에서 “10월 31일 밴드가 저녁 공연을 하고 있던 중 약간의 소란이 있어 즉시 보안 매뉴얼에 따라 대응했다”며 “직원이 소란을 피운 남성과 일행들을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난해 12월 홍콩2020.12.16 11:33
[더파워=이지웅 기자]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방문한 공공임대주택에 인테리어 비용으로 약 4천 3백만 원이 쓰이는 등 총 4억 5천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서민들의 실상과 동떨어진 '보여주기용' 이벤트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16일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공공임대주택 현장 방문 행사 비용으로 총 4억 5천만 원이 사용됐다. 인테리어 등 보수비용 4,290만 원, 행사대행 용역계약금 4억 1천만 원 등이다.이번 방문 행사 준비를 위해 주택 2채에 커튼, 소품 등 가구 구입 항목으로 650만 원, 인테리어 공사비용 등 총 4,290만 원을 들여 긴급 수리한 것이다2020.12.15 17:40
[더파워=이지웅 기자] 과거 ‘맷값 폭행’이란 신조어를 만들어낸 최철원 M&M(마이트앤메인) 대표가 최근 24대 대한아이스하키협회 회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져 논란이 일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 대표는 지난 2010년 SK 본사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50대 탱크로리 운전수를 불러 야구방망이로 10여 대를 때린 후 2000만원을 치료비 명목으로 건넸다는 사실이 밝혀져 여론의 지탄을 받은 바 있다. 이 사건 이후 언론 보도를 통해 최 대표가 2006년에는 층간 소음에 항의하던 이웃집에 야구방망이를 들고 찾아가 항의한 남자의 목을 조르고 위협을 가했다는 것도 추가로 드러났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2020.12.15 16:35
[더파워=유연수 기자]정세균 국무총리가 코로나19 백신을 내년 1분기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재차 언급하며 이와 관련한 범부처 회의체를 구성해 매주 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정 총리는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선구매한 백신이 내년 1분기부터 제때 도입돼 차질 없이 접종될 수 있도록 범부처 차원에서 면밀히 계획을 세워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 국가들을 언급하며 국내 백신 접종 목표 시기가 늦어지지 않도록 확보한 물량은 최대한 앞당겨 도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정 총리는 “확진자가 급증하고 영국과 미국이 접종2020.12.15 11:26
[더파워=조성복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5일 "한국 민주주의의 오랜 숙원이었던 권력기관 개혁의 제도화가 드디어 완성됐다"고 말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공수처 관련법, 경찰법, 국정원법 등 권력기관 개혁법률들을 공포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여민관에서 주재한 제61회 국무회의에서 "오랜 기간 권력기관에 의한 민주주의 훼손과 인권 침해를 겪어왔던 우리 국민들로서는 참으로 역사적인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특히, 공수처는 권력기관 개혁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사회에서 법은 성역이 있었고, 특권이 있었고, 선택적 정의가 있었다"며, "전두환 정부 이래 역대 정부는 대통령 자신이나 친인척 등 특수관계자2020.12.14 15:10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질병관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3차 대유행과 관련해 "(향후) 확진자 수를 추계한 결과 950명에서 1,200명 사이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정 본부장은 14일 정례 브리핑에서 "전날(13일) 기준으로 감염 재생산지수를 1.28 정도로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감염 재생산지수란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1.28은 확진자 1명이 1.28명을 감염시킨다는 의미다. 이 수치가 1 이상이면 코로나19 확산세는 계속되는 셈이다.전날 신규 확진자 수가 1천 명을 넘어선 것과 관련해서는 "1, 2차 유행과는 다른 양상이며 코로나19 유행이 발생한 이래 최고2020.12.14 09:37
[더파워=조성복 기자]정세균 국무총리는 14일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과 관련해 "3단계는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라며 신중한 입장을 밝혔다.정 총리는 이날 서울시청에서 주재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3단계 격상은) 그 효과에 대한 확신과 사회적 공감대가 있어야 하기 때문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국내 일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1천 명 선까지 넘어섰다. 최근 기세를 볼 때 당분간 확산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잠깐 주춤할 수 있겠지만 역대 확진자 수 최다 기록은 깨질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최악의 경우 하루에 3천 명 이상 발생할 수 있2020.12.13 16:51
[더파워=유연수 기자]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결국 10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가 1000명대로 나온 것은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 지난 1월 20일 이후 11개월 만에 처음이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30명 늘어나 누적 4만2천766명이 됐다. 전날(950명)보다 80명이 늘어난 수치다.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기세가 점점 커지는 만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불가피할 수도 있다고 보고 전문가 의견 수렴 등 대책 마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긴급주재하고 “지금 확산세2020.12.12 18:32
[더파워=최병수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2일 본인 SNS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하고 있는 상황과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죄하고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문 대통령은 “코로나가 국내 유입된 이후 하루 확진자수가 최대인 950명을 기록했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며 코로나 확산세를 꺾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지만 전국 곳곳 일상의 공간에서 코로나 감염·전파가 늘어나고 특히 수도권은 어제 하루 669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등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정부가 국민들의 큰 불편과 경제적 피해를 감수하면서 방역강화 조치를 거듭하고서도 코로나 상황을 조속히 안정시키지 못해2020.12.11 14:41
미국이 주한미군이 사용하던 기지 12곳을 반환했다.정부는 11일 미국과 제201차 주한미군지위협정(SOFA) 합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고 서울과 경기 일부, 대구 남구, 강원 태백 등에 있는 미군기지 12곳을 돌려받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반환된 12곳의 총 면적은 약 146만 5천㎡ 규모로 여의도 면적의 절반이 조금 넘는 크기다.서울에서는 용산 미군기지 사우스포스트의 스포츠월드와 소프트볼경기장 등 2개 부지(5만㎡)가 반환됐다. 한미가 합의를 통해 전국의 주한미군 기자 80곳에 대한 반환을 시작한 이후 용산 미군기지(203만㎡) 일부가 반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한, 용산의 캠프 킴(5만㎡), 8군 종교휴양소(2만㎡), 한남 외국인아파트2020.12.11 14:01
샤넬코리아 사내 성추행 논란이 불거진 후 샤넬코리아 노조가 성추행 의혹 관리자를 고소했다. 1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날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동조합 샤넬코리아지부는 서울서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 관리자 A씨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및 강제추행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이와 함께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 피해자들을 2차 가해하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린 이들을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모욕 혐의 등으로 고소했다. 노조에 따르면 A씨는 2008년부터 올해까지 15명의 여성 직원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추행 해왔다. 피해자들은 A씨가 악2020.12.11 13:48
다이소가 최근 기준치를 초과한 환경호르몬이 검출돼 논란인 아기욕조 제품을 환불 조치하기로 결정했다. 11일 다이소는 홈페이지를 통해 “상품불량으로 인해 고객님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당사가 판매한 물빠짐아기욕조 상품에서 법적기준 부적합이 확인돼 고객 환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 매장에서 구입하고 보유 중이신 물빠짐아기욕조 상품을 가지고 가까운 다이소매장을 방문해주시면 구매시점·사용 여부·영수증 유무·포장개봉 등과 관계 없이 환불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은 아기욕조 등 겨울철을 맞아 수요가 증가하는 어린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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