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3 12:42
[더파워 이우영 기자]더불어민주당이 새 대표로 4선 중진 ▲정청래 의원을 선출했다. 정 신임 대표는 지난 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제2차 임시전국당원대회에서 당 대표 경선에 출마해 61.74%의 득표율로 ▲박찬대 후보(38.26%)를 크게 제치고 당선됐다.이번 전당대회는 6·3 대선에서 당선된 ▲이재명 대통령이 당 대표직에서 물러나며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로 치러졌다. 선거는 대의원(15%), 권리당원(55%), 일반국민 여론조사(30%) 비율로 합산됐다. 정 대표는 권리당원(66.48%)과 여론조사(60.46%)에서 모두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으며, 대의원 투표에서는 박 후보가 53.09%로 우세했으나 전체 판세를 뒤집기에는 역부2025.07.31 19:20
[더파워 이우영 기자]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가 현역 국회의원 152명의 지지를 확보하며 당대표 경선 판세에 변곡점을 만들고 있다. 여론조사에서는 정청래 후보가 앞서지만, 당내에서는 박 후보의 '대역전' 가능성에 주목하는 기류가 뚜렷하다.박성준 의원은 “152명의 현역 의원들이 박찬대 후보를 지지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며 “왜 그의 주변에 이렇게 많은 의원들이 모이고, 함께하려 하는지 그 리더십을 주목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유연하면서도 강한 추진력을 갖춘 인물이며, 이재명 대통령 체제를 안정적으로 이끌 지도력의 적임자”라고 강조했다.실제 박 후보는 현역 의원들의 공개 지지를 바탕으로2025.07.31 11:51
[더파워 이우영 기자]대통령실은 31일, 한국과 미국 간 관세협상이 타결되며 한국산 제품에 대한 상호관세와 자동차 관세가 모두 15%로 인하됐다고 밝혔다. 당초 8월 1일부터 미국이 한국에 부과할 예정이었던 25%의 상호관세는 10%포인트 인하되며,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도 기존 0%에서 15%로 조정됐다.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은 한국에 예고한 상호관세를 15%로 낮추기로 했으며, 우리 자동차에도 같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당초 정부는 12.5% 인하를 요청했지만, 미국은 일본 및 유럽연합(EU)과 동일한 15% 일괄 적용 방침을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또한 미국이 추후 부과를 검토 중이던 반도2025.07.29 16:27
[더파워 이우영 기자]전직 경기도 기초의회 의장들이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박찬대 후보 직속 민생소통특보단(총괄특보단장 강민구)과 경기특보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지지 선언식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박문석 전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안지찬(의정부), 손배찬(파주), 조용춘(포천), 이성수(동두천), 김홍성(화성), 김선화(안양), 조명자(수원), 김태경(시흥) 등 경기도 기초의회 전직 의장 15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박찬대 후보는 당·정·대의 유기적인 협력체제를 통해 이재명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의 압승을 이끌 적임자”라며 “지2025.07.28 19:24
[더파워 이우영 기자]더불어민주당 서울지역 권리당원 2만명이 박찬대 당대표 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28일 오후 5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박찬대 후보 직속 ‘민생소통특보단’ 주관으로 열린 행사에는 민주당 핵심 인사와 지역 조직 책임자들이 대거 참석해 지지를 표명했다.이날 현장에는 ▲천범룡 관악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강희만 전 민주당 조직국장 ▲이만석 전 서울시당 조직국장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 의장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예균 전 서초갑지역위 조직국장 ▲박기재 전 서울시의원 ▲박경만 전 서울대 총학생회장 ▲이현범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박미경 전국호남향우회 여성연합향우2025.07.28 11:16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해 61.5%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8일 발표됐다.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전주보다 0.7%포인트 하락했다. 부정 평가는 33.0%로 전주 대비 0.7%포인트 상승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5%였다.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은 4주째 60% 초반대의 안정적 흐름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잦은 인사 논란과 폭우·폭염 등 재난 피해가 부정 여론 형성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2025.07.27 15:09
[더파워 이우영 기자]검찰이 1200억원 규모의 신축 아파트 시스템가구 입찰 담합 사건과 관련해 가구업체 4곳과 임직원을 불구속 기소했다. 이들은 담합 과정에서 ‘들러리 입찰’을 대가로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도 받고 있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용식)는 동성사·스페이스맥스·쟈마트 등 3개 법인과 각사 최고책임자 3명을 건설산업기본법 및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지난 4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어 동성사·스페이스맥스·제이씨 등 3개 업체와 임직원 3명에 대해서도 들러리 입찰 관련 건설산업기본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지난 25일 추가 기소했다.검찰에 따르면 동성사·스페이스맥스·쟈마트는 2012년2025.07.25 10:35
[더파워 이우영 기자]더불어민주당 8·2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박찬대 의원이 25일 국민의힘 국회의원 45명에 대한 제명 촉구 결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윤석열 내란 사태에서 인간 방패 역할을 한 국민의힘 의원 45인은 명백한 내란 동조범”이라며 “국회에서 공식적으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박 의원은 지난 1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당시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시도했으나,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남동 대통령 관저를 둘러싸며 이를 막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기현 전 대표, 나경원 전 원내대표, 윤상현 전 공천관리위원장, 조은희 최고위원, 김정재 전 최고위원 등을 거명하며2025.07.25 10:27
[더파워 이우영 기자]국민권익위원회는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사유로 체류기간 연장 허가를 받지 못해 불법체류 경력이 발생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구제하고, 관련 지침을 개선하라고 법무부에 의견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2018년 5월 고용허가제로 입국한 네팔 국적 A씨는 2020년 11월부터 경북 상주시의 한 사업장에서 근무했다. 그는 2021년 5월부터 2023년 3월까지 취업활동기간 연장 허가를 받아 일했고, 재입국 특례 고용허가를 통해 2023년 4월 재입국해 근무하던 중 지난해 4월 법무부에 숙련기능인력 비자(E-7-4)로 변경을 신청했다.하지만 법무부는 A씨가 2021년 5월부터 9월까지 3개월 이상 체류기간 연장 허가를 받지 못한 점을2025.07.25 10:24
[더파워 이우영 기자]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5일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신분이 변동한 고위공직자 54명의 재산등록사항을 공개했다. 퇴직자 중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79억9115만원을 신고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윤 전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3월 공개한 74억8112만원에서 5억1003만원 늘었다. 부인 김건희 여사 명의로 보유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대지 26㎡·건물 164㎡)는 전년 대비 약 3억8000만원 상승한 19억4800만원으로 평가됐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 3월 정기재산변동신고 대상자였으나 구속 상태로 유예를 받아 이번에 신고가 공개됐다.현직 고위공직자 중에서는 이준일 주이라크대사가 522025.07.24 09:27
[더파워 이우영 기자]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충청권 광역단체장들에게 해외 일정을 즉각 중단하고 수해 복구 현장을 지킬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황 의원은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충청지역에 200년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며 심각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며 “이런 재난 상황에서 시도지사들이 해외출장에 나선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다.정부가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고 복구에 나선 상황에서, 지방정부 수장이 자리를 비우는 것은 공복(公僕)으로서의 책임을 저버리는 행위라는 비판이다. 황 의원은 “어떤 외교 일정보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우선”이라며 “지역의 책임자가 위기 상황에서2025.07.23 16:32
[더파워 이우영 기자]보좌진 갑질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강선우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23일 자진 사퇴했다. 현역 국회의원이 국무위원 인사청문 과정에서 낙마한 첫 사례다.강 후보자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많이 부족하지만, 모든 것을 쏟아부어 잘해 보고 싶었다. 그러나 여기까지였던 것 같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그는 “저로 인해 마음 아프셨을 국민께 사죄드린다. 기회를 주신 이재명 대통령님께도 한없이 죄송하다”며 “사랑하는 민주당에도 큰 부담을 드렸다”고 했다.이어 “이 순간까지도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귀하게 간직하겠다. 큰 채찍 감사히 받아들이고 성찰하며 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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