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엽떡오리지널맛’ 이어 두 번째 협업
농심은 오는 22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엽떡로제맛’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더파워 한승호 기자] 농심이 동대문엽기떡볶이와 협업한 포테토칩 신제품을 선보인다. 농심은 오는 22일 스낵 신제품 ‘포테토칩 엽떡로제맛’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포테토칩 엽떡로제맛’은 농심의 감자칩 브랜드 포테토칩에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로제 떡볶이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이다. 감자칩의 바삭한 식감에 매콤하고 부드러운 로제 시즈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에는 100% 생감자를 얇게 썬 포테토칩 제조 방식이 적용됐다. 농심은 여기에 엽기떡볶이 로제 메뉴의 맛을 반영한 시즈닝을 더해 떡볶이와 감자칩을 결합한 스낵 제품으로 구성했다.
이번 신제품은 농심과 동대문엽기떡볶이의 두 번째 협업 제품이다. 농심은 앞서 2023년 ‘포테토칩 엽떡오리지널맛’을 출시한 바 있다.
농심은 2023년부터 포테토칩 ‘포슐랭 가이드’ 프로젝트를 통해 외식 브랜드나 인기 메뉴를 스낵 제품으로 확장하는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익숙한 외식 메뉴의 맛을 감자칩 형태로 구현해 포테토칩 제품군을 넓히는 방식이다.
이번 제품도 이 같은 프로젝트의 연장선에 있다. 농심은 로제 떡볶이가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은 메뉴라는 점을 고려해 편의점·마트 등 스낵 소비 채널에서 제품 접점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식품업계에서는 외식 브랜드와 가공식품 브랜드 간 협업이 제품 차별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다. 기존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소비자에게 익숙한 맛을 새로운 제품군으로 연결하는 방식이다.
농심 관계자는 “인기 K-푸드와 외식 메뉴를 농심 스낵 카테고리로 확장하는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포테토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