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 연구개발시설 둘러보고 대리점주 간담회…동반성장·공정거래 문화 논의
주병기 공정위원장(우측)에게 제품에 대해 설명하는 매일유업 이인기 대표이사(좌측)[더파워 한승호 기자]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찾아 대리점 상생협력 운영 사례를 점검했다. 매일유업은 주 위원장이 지난 15일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매일유업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대리점 분야 상생협력 우수기업의 운영 사례를 살펴보고,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주 위원장은 공정위 관계자들과 함께 평택공장 내 MIC를 찾아 연구개발시설과 운영 현황을 둘러봤다.
MIC는 매일유업의 연구개발 기능을 담당하는 공간이다. 주 위원장은 시설을 살핀 뒤 매일유업의 대리점 상생협력 운영 현황과 주요 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매일유업의 사회공헌활동 현황도 함께 공유됐다. 공정위는 기업의 거래 관행과 상생협력 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운영되는지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으로 보인다.
이어 주 위원장은 매일유업 관계자 및 대리점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대리점과의 동반성장, 공정한 거래질서 확립, 공정거래 문화 확산 방안 등이 논의됐다.
대리점 분야는 본사와 대리점 간 거래조건, 영업지원, 비용 부담 등을 둘러싼 공정거래 이슈가 꾸준히 제기돼 온 영역이다. 이에 따라 우수사례를 확산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리점 분야 상생협력 우수기업으로서 대리점과의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과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