찹쌀·매운맛·새우맛 구성…연내 미국 시작으로 해외 판매 확대 계획
‘비비고 김부각’ 3종[더파워 한승호 기자] CJ제일제당이 김 스낵 신제품을 내놓고 비비고 김 제품군을 확대한다. 기존 김 반찬류 중심에서 김부각 등 간식형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는 흐름이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부각’ 3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찹쌀 김부각, 매운 김부각, 새우 김부각 등 3종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전통 제조 방식을 적용해 국내산 찹쌀로 만든 풀을 김에 바르고 건조한 뒤 튀겨내는 방식으로 제품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찹쌀 김부각은 찹쌀의 고소한 맛을 살린 기본형 제품이다. 매운 김부각은 고추와 마늘을 활용한 매운맛을 더했고, 새우 김부각은 새우 원료를 넣어 감칠맛을 강조한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은 그동안 ‘비비고 직화 참기름김·들기름김’, ‘비비고 한식간장 김자반’ 등 밥반찬 용도의 김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해 왔다.
회사에 따르면 김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최근 3년 기준 연평균 약 30% 성장했다. 지난해 국내 김 제품 매출은 1200억원을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김부각 출시를 계기로 김 스낵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연내 미국을 시작으로 해외 판매도 추진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비비고 김부각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한국 전통 스낵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