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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산 물금읍서 598가구 아파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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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양산 물금읍서 598가구 아파트 공급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6-29 11:24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견본주택 개관…2개 단지로 조성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투시도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투시도
[더파워 이경호 기자] 현대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일원에서 598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에 나섰다. 현대건설은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와 범어리 일원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양산더스카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일정을 진행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1·2단지로 나뉘어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 68·84·159㎡, 299가구 규모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4개 동, 전용 84·159㎡, 299가구로 구성된다. 전체 598가구 가운데 전용 84㎡가 약 88%를 차지한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단지가 들어서는 가촌리 일대는 2015년 이후 신규 아파트 분양 물량이 없었다. 최근 5년간 양산시 분양 물량도 외곽지역에 상대적으로 집중됐고, 물금읍 공급 비중은 2.4% 수준으로 제시됐다.

입주 예정 물량도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과 부동산R114가 공동 발표한 ‘공동주택 입주예정물량 정보’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말까지 양산시 입주 물량은 없는 것으로 집계됐다.

물금읍은 양산시 내에서도 인구 규모가 큰 지역으로 꼽힌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2026년 4월 물금읍 인구는 11만7196명이다. 단지 주변에는 서남초, 물금초, 물금중, 물금고, 범어고 등이 있으며 양산시립중앙도서관과 양산중앙국민체육센터가 인근에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증산역, KTX 물금역, 물금IC, 남양산IC 등이 제시됐다. 양산시에 따르면 KTX 물금역 시설개선 및 증축사업은 올해 11월 착수될 예정이며, 부산 1호선 노포역과 북정역을 잇는 양산선도 개통이 예정돼 있다.

단지에는 판상형 4Bay 구조가 주로 적용되고, 일부 가구에는 드레스룸과 팬트리 또는 알파룸이 배치된다. 현대건설의 층간소음 저감 기술인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은 일부 공간을 제외한 전 가구에 적용될 예정이다. 스마트폰 앱을 통한 조명·난방 제어, 주차 위치 확인 등 스마트홈 기능도 도입된다.

청약 접수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됐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가 30일, 2단지가 7월 1일이며 계약은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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