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나눔 봉사단 40여명 참여…의료원 인근 도로변·서구그린웨이 정화
대구의료원이 플로깅 데이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사진 : 대구의료원 제공 [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배성원 기자] 대구의료원이 개원기념일을 맞아 임직원 봉사단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대구의료원 희망 나눔 봉사단은 지난 1일 설립 112주년·개원 43주년 개원기념일을 맞아 플로깅 데이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시오 대구의료원장과 이동훈 대구의료원 노동조합위원장을 비롯해 희망 나눔 봉사단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4개조로 나눠 대구의료원 인근 도로변과 대구 서구그린웨이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수거했다.
수거 대상은 도로변과 산책로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 생활 쓰레기였다. 봉사단은 의료원 주변과 지역 주민이 이용하는 보행 공간을 중심으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줍다’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와 영어 ‘조깅’의 합성어다. 걷거나 뛰면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의미한다.
대구의료원 희망 나눔 봉사단은 노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구성됐다. 봉사단은 앞으로 재난 상황과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지원, 지방자치단체와 복지관 등과 연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플로깅을 시작으로 의료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성원 더파워 기자 sw0328@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