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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콘텐츠기업 인턴 300명 지원…1인당 월 108만원·최대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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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콘텐츠기업 인턴 300명 지원…1인당 월 108만원·최대 6개월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9-03 16:00

‘2026 우수인재 연계 기업인턴십 수시 모집’ 포스터
‘2026 우수인재 연계 기업인턴십 수시 모집’ 포스터
[더파워 류동우 기자] 콘텐츠 기업이 필요한 직무에 맞는 인재를 직접 채용하면 인턴 1명당 월 108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6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게임·웹툰·방송영상 등 콘텐츠 분야 인재양성 과정을 마친 인력과 기업을 연결해 현장 경험에서 실제 취업까지 이어지도록 하는 방식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약 300명 규모의 ‘2026 우수인재 연계 기업인턴십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1월 6일까지 참여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콘진원이 운영해온 인재양성 프로그램 이수자들을 콘텐츠 기업의 실제 직무 현장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은 정해진 인력을 배정받는 방식이 아니라 자사 직무와 조직에 적합한 인재를 직접 모집하고 채용해 인턴십을 운영할 수 있다.

대상이 되는 인재군도 콘텐츠 산업 전반에 걸쳐 있다. 창의인재동반사업과 뉴콘텐츠아카데미(NCA)를 비롯해 콘텐츠 수출·웹툰산업·방송영상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과정, 게임인재원, 에듀코카,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등의 이수자가 인턴십 대상에 포함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인턴 1명당 월 108만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정액 지원한다. 기업은 인턴에게 최저임금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고 안정적으로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

인턴십은 최소 3개월 이상 운영할 수 있다. 콘진원은 기업 모집부터 선정, 협약 체결, 지원금 지급까지 수시로 진행해 기업별 채용 일정에 맞춰 인턴십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업 선정 과정에서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뿐 아니라 인턴 운영 계획과 정착 방안, 사업 종료 이후 취업 연계 계획 등을 함께 살펴본다. 단순한 단기 인력 활용보다 인턴이 현장에서 업무 경험을 쌓고 이후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는지에 무게를 둔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는 정식 채용에 앞서 인턴의 직무 역량과 조직 적합성을 실제 업무 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인재 역시 콘텐츠 기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으면서 취업으로 연결될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인턴십 운영 기간은 오는 2027년 2월까지다. 참여기업 모집은 11월 6일까지 이어지며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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