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경상북도 서도대전 453점 출품 237명 수상
대상 나영일 매화도 선정 수상작 8일까지 전시
제4회 경상북도 서도대전 시상식이 2일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 가운데 참석자들이 전시된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있다. /사진: 영천시 제공[더파워 대구경북취재본부 민향심 기자] 영천시에 전국 서예인들의 작품이 한자리에 모였다. 전통 서예의 깊이와 현대적 감각을 함께 보여주는 ‘제4회 경상북도 서도대전’이 열리며 서도의 멋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한국서도협회 경상북도지회는 2일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경북도의회와 영천시 관계자 서도협회 회원 수상자 가족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전에는 총 453점이 출품됐다. 심사를 거쳐 △대상 나영일 ‘매화도’ △최우수상 이종우 ‘안중근의사 시’ △우수상 김성희 ‘봉선화가’ △조현수 ‘최도융 시’ △김수정 ‘꽃잎에 머물면’이 선정됐다.
삼체상 6명과 장려상 24명 특선 94명 입선 108명 등 모두 237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도는 글씨의 형태를 넘어 작가의 정신과 시대의 정서를 담아내는 전통예술이다. 이번 대전은 전국 작가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서예 저변을 넓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상작은 이달 1일부터 8일까지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서 전시된다. 시민들은 한자리에서 다양한 서체와 작품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
민향심 더파워 기자 grassmh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