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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토레스 양산 기념행사 개최
[더파워 이경호 기자]쌍용자동차는 토레스의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30일 평택공장에서 양산 1호차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평택공장 조립 1라인(토레스 생산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자동차 정용원 관리인과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 한상국 수석부위원장 그리고 박장호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토레스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해 완벽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토레스 개발 이력보고를 시작으로 정용원 관리인과 선목래 위원장의 격려사, 임직원들의 결의를 담은 구호제창 그리고 기념사진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정용원 관리인은 격려사를 통해 "토레스는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의 신호탄이 될 것독일 검찰, 현대기아차 압수수색… 디젤차 배기가스 조작 의혹
[더파워 이경호 기자]독일 검찰이 현대차와 기아의 독일과 룩셈부르크 현지사무실 8곳을 압수수색했다. 28일(현지시간) 관련 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유럽사법협력기구(Eurojust·유로저스트)와 협력하에 헤센주 경찰과 프랑크푸르트 검찰, 룩셈부르크 수사당국 소속 140여명을 투입해 증거와 통신 데이터, 소프트웨어, 설계 관련 서류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현대기아차와 부품업체 보르크바르너그룹은 불법으로 배기가스를 조작한 혐의(사기와 대기오염)를 받고 있다.검찰은 두 업체가 2020년까지 불법 배기가스 조작장치를 부착한 디젤 차량 21만대 이상을 유통했다고 밝혔다.또 이 장치로 차량의 배기가스 정화장치가 일상쌍용차 새주인에 KG 사실상 확정... 법원에 인수예정자 선정 신청
[더파워 이경호 기자]쌍용자동차의 새 주인에 KG그룹이 사실상 확정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쌍용차는 이날 오전 서울회생법원에 최종 인수 예정자 선정 허가 신청서를 제출했다.쌍용차와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KG컨소시엄을 최종 인수 예정자로 결정했고, 법원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쌍용차는 앞서 에디슨모터스와 투자계약을 해제한 이후 인수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해 왔다.KG그룹의 KG컨소시엄이 앞서 인수예정자로 선정됐지만, 쌍방울그룹은 지난 9일 인수의향서를 낸 데 이어 인수금액 등이 적힌 공식 인수제안서도 제대한항공 노사, 임금 10% 인상 합의... "일반·조종사 노조 첫 동시 타결"
[더파워 이경호 기자]대한항공 노사가 올해 임금 총액 10%를 인상하기로 합의했다고 24일 밝혔다. 2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사측과 대한항공노조(일반노조), 대한항공조종사노조는 전날 오후 본사에서 임금협상 교섭을 진행하고, 임금 총액 기준 10% 인상하는 안에 합의했다.일반노조와 조종사 노조의 임금협상이 같은 날 동시에 타결된 것은 대한항공 창사 이래 처음이다.운항승무원(조종사)의 경우 그동안 합의하지 못했던 2020년과 2021년 임금은 동결하기로 했다. 앞서 일반노조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2020년과 2021년에 임금을 동결한 바 있다.대한항공은 코로나19 위기에도 작년 화물쌍용차, 신차 토레스 사전계약 첫날 1만2천대 돌파
[더파워 이경호 기자]쌍용자동차는 지난 13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신차 토레스(TORRES)의 첫날 계약대수가 1만 2천대를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토레스의 첫날 계약대수는 쌍용자동차가 출시한 신차 사전계약 물량 중 역대 최고 기록이다.기존 사전계약 첫날 역대 실적은 지난 2005년(10월) 출시한 액티언 모델의 3,013대였으며, 2001년 출시된 렉스턴이 1,870대, 2017년의 G4 렉스턴이 1,254대 순이었다.쌍용자동차는 토레스가 기존 SUV들과 차별화해 정통 SUV 스타일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Retro) 감성을 더한 것이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면서 쌍용자동차 브랜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또한, 쌍용자동차는 토쌍용차, 신형 SUV 토레스 외관 공개... 최저가격 2690만원부터 사전계약 실시
[더파워 이경호 기자]쌍용자동차가 신차 토레스(TORRES)의 외관 이미지와 주요 사양을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 한다고 13일 밝혔다. 판매가격은 T5 트림이 2690만~2740만원이며, T7 트림이 2990만~3040만원에 책정됐다. 정확한 판매가격은 7월 공식 출시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엔트리 모델인 T5부터 후측방 보조 경고, 앞차 출발 경고, 긴급 제동 보조, 전방 추돌 경고 등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엔진은 친환경 GDI 터보엔진과 3세대 아이신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되며 첨단차량제어기술 딥컨트롤, 운전석 무릎에어백을 포함하는 8에어백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적재공간은 골프백 4개와 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할 수 있현대차 남양연구소 팀장, 맥주잔으로 노조 대의원 머리 때려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팀장급 직원이 회식 자리에서 노동조합 대의원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연구소에서 일하는 A팀장은 지난 9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술집에서 현대차 노조 대의원 B씨의 머리를 맥주잔으로 두차례 가격했다.현대차 노조 임원들은 곧바로 현장에서 CCTV 영상을 확보했고, B씨는 병원으로 이송돼 검사를 받았으나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A팀장과 B씨는 회식자리에서 말다툼하던 중 폭행이 발생한 것으로 회사 측은 파악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피해자가 조합원들이 투표로 선출한 대의원인 만큼, 이번 폭행 사건이 현재쌍용차, 신차 '토레스' 실내 인테리어 공개... 'Slim&Wide' 콘셉트
[더파워 이경호 기자]쌍용자동차가 출시를 앞둔 신차 토레스(TORRES)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한 데 이어 첨단기술과 미래지향적 감각을 확인할 수 있는 인테리어의 핵심요소와 실내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토레스의 인테리어 디자인은 쌍용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강인하고 모던한 정통 SUV 외관 스타일에 맞게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Slim&Wide(슬림&와이드) 콘셉트로 인체 공학적 설계해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UX를 체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회사측 관계자는 설명했다.공개한 토레스 인테리어 디자인은 기존 SUV와 확연히 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대시보쌍용차, '스토킹호스' 매각 절차 시작... 6월 24일까지 인수제안서 접수
[더파워 이경호 기자]쌍용차가 인수예정자가 있는 공개경쟁입찰방식(스토킹호스)의 매각 절차에 돌입한다고 31일 공시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공고 전 조건부 인수예정자(인수 희망자)가 있는 공개경쟁 입찰 방식의 매각 공고에 대해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쌍용차 매각 주간사인 EY한영회계법인은 6월 2일부터 9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고, 24일 오후 3시까지 인수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에디슨모터스와의 앞선 투자 계약을 해제한 쌍용차는 현재 인수 예정자와 조건부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공개 입찰을 통해 인수자를 확정하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방식으로 재매각을 진행하고 있다.KG컨소시엄이 쌍방울그룹스타트업 키우기 위해 나선 현대차, 5년간 1000억 규모 투자... 일자리 6000개 창출
[더파워 이경호 기자]현대차그룹이 앞으로 5년간 1000억원을 직·간접적으로 투자해 국내 스타트업을 키우기로 했다. 또 스타트업 250개를 육성하고, 이를 통해 일자리 6천개를 창출할 방침이다. 현대차그룹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 동안 스타트업을 상대로 한 1천억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30일 발표했다.그룹과 재단은 이날 서울 명동의 '온드림 소사이어티'에서 'H-온드림 오프닝 임팩트 데이' 행사를 열어 이러한 내용의 스타트업 육성 5개년 비전을 공개했다.두 기관은 2012년부터 꾸준히 H온드림 이름을 내걸고 사회적기업이나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사업을 해왔다. 지난 10년간 스타트업 266곳을 육성해 일자TODAY’S PIC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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