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9.29 10:04
[더파워=유연수 기자]하나금융그룹은 지난 28일 미국 최대 부동산투자회사 중 하나인 티시먼 스파이어(Tishman Spyer)와 ESG에 기반한 글로벌 부동산 공동투자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된 업무협약식에는 이종승 하나금융그룹 글로벌총괄 부사장과 신명철 하나금융투자 인프라금융본부 본부장, Rob Speyer 티시먼 스파이어 CEO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하나금융그룹과 티시먼 스파이어는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다양한 우량 투자기회를 함께 발굴해 나갈 예정으로, 향후 2년 동안 최대 5억불의 자본투자를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합의했다.특히2021.09.28 18:05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증권은 최대 연 6.56%의 수익을 추구하는 온라인 전용 ELS 26928회를 다음달 8일 오후 1시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증권 ELS 26928회는 홍콩(HSCEI), 미국(S&P5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의 상품이다. 만기까지 두 지수 모두 최초 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6.56%의 수익을 지급한다.ELS 26928회는 스텝다운 구조로 3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두 지수 모두 설정시 기준가의 95%(3, 6, 9개월), 90%(12, 15, 18개월), 85%(21, 24, 27개월), 80%(30, 33개월), 75%(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6.56%를 지급하고 상환된다. 같은 기간 동안 모집하는 온라인 전용 ELS 22021.09.28 16:37
[더파워=유연수 기자]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우아한형제들(대표이사 김범준)과 ‘외식업 자영업자 금융서비스 지원을 위한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허인 KB국민은행장, 김범준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외식업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호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력 분야는 ▲외식업 자영업자의 안정적인 사업기반 마련을 위한 ‘첫 내 가게 마련 대출’ 상품 운영 ▲배달의민족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 모델 및 플랫폼 전용 융합상품 개발 추진 ▲배민아카데미와 KB소호컨설팅센터 협력을 통한 사업주 정기2021.09.28 14:19
[더파워=유연수 기자]가상화폐 거래소 등을 운영하는 가상자산 사업자는 앞으로 자체적으로 발행한 가상화폐 거래를 할 수 없게 된다. 임직원들도 근무하는 거래소에서 가상화폐를 사고팔 수 없게 된다. 가상자산 사업자의 시세조정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이용자 피해를 방지하고 가상자산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이 담긴 특정금융정보법 시행령 개정안이 2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거래소가 이해충돌 소지가 있는 가상화폐를 취급하고, 자전거래로 해당 종목의 거래량을 부풀리는 등 시세조작·불공정거래 행위를 막기 위해 마련됐다.개정안에 따르면 우선 거래소는 사업자와 임직원이2021.09.28 13:52
[더파워=유연수 기자]금융감독원이 29일부터 매주 ‘대내외 리스크 상황점검 태스크포스(TF)’회의를 열고 금융시장과 금융권의 외화유동성 상황을 집중 점검키로 했다. 미국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개시와 조기 금리인상, 중국발 부동산 부실 우려 등 글로벌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은 28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미국에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기준금리 인상 논의가 본격화하고, 헝다 그룹 사태 등에 따라 중국 부동산 부문의 부실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며 이런 리스크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국내에서도 기준금리 추가 인상 가능성이 상존하는 등 대내외 리스크 요인이 동시다발2021.09.28 12:28
[더파워=유연수 기자]삼성증권은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국내·해외주식을 삼성증권에 입고하고 조건 충족시 최대 500만원까지 리워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타사에 보유하고 있는 국내·해외주식을 1000만원 이상 삼성증권에 입고하고 해당 금액 이상을 이달 30일까지 온라인으로 거래한 뒤, 12월 31일까지 해당 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하면 입고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의 리워드 혜택을 제공한다.입고 금액과 거래금액은 이벤트 기간 중 누적으로 합산된다. 1000만원 이상 입고 시 1만원, 5000만원 입고 시 5만원 등 입고 금액에 따라 최소 1만원부터 최대 500만원까지2021.09.28 12:16
[더파워=조성복 기자]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직접 투자가 매년 급감하다 올해 비중이 2.3%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구역의 투자 유치가 전무해 기존 외투·개발 중심의 정책은 사실상 한계에 봉착했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나주·화순)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직접투자 (FDI, foreign direct investment) 실적은 최근 6년 간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6년 23억불, 2018년 16억9000만불에서 올해 7월 기준, 3억4000만불 규모로 감소했다. 국내 전체 대비 경자구역의 FDI 실적 비중도 2016년 10.8%, 2017년 7.4%, 2018년 6.3%, 2019년 4.4%, 20202021.09.28 11:47
[더파워=유연수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산업부문에 대해 지원이 필요한 부문과 시장원리에 맡겨야 하는 부분을 구분해 정책금융을 추진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정책금융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장치를 강화하는 한편 가계대출과 자산가격 상승 등 금융불균형을 누적시킨 요인들을 면밀히 살펴서 이를 걷어내야 한다는 주문이다. 고승범 위원장은 28일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정책금융기관장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금융정책을 통한 지원·관리가 필요한 부문과 정상적인 시장원리가 재작동돼야 할 부문을 나눠 정책방향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위원장은 “중소·소상공인 등 회복 속도가 더딘 취약부문은 충분한 정책자금을 지원하되2021.09.28 11:22
[더파워=최병수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이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으로부터 상속받은 유산의 상속세를 납부하기 위해 최근 시가 2조원 이상의 삼성전자 주식을 법원에 담보로 맡겼다. 28일 금융감독원·삼성전자 등에 따르면 이서현 이사장은 지난 14일 보유하고 있던 삼성전자 주식 2640만주(0.44%)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공탁했다. 이서현 이사장은 상속세를 연부연납하기 위해 삼성전자 주식을 법원에 공탁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서현 이사장이 공탁한 삼성전자 주식의 시가는 지난 27일 종가기준(7만7700원) 약 2조513억원 규모다. 연부연납은 전체 세금의 6분의 1을 우선 납부한2021.09.27 15:02
[더파워=김시연 기자]최근 5년 동안 미성년자를 상대로 이뤄진 건물증여가 2.4배 증가한 230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미성년자 자산 증여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5년간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자산 증여 규모는 4만2830건, 총 5조2088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동안 토지·건물을 합산한 부동산 자산 증여 규모는 1조8634억원(35.8%)으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금융자산 1조7231억원(33.1%), 유가증권 1조2494억원(24.0%)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미성년자에게 증여한 부동산 증여는 2016년 23132021.09.27 12:04
[더파워=유연수 기자]올해 2분기 보다 3%이상 늘어난 신용카드 사용액의 10%를 사실상 현금으로 돌려주는 신용카드 캐시백(상생소비지원금) 제도가 다음달 1일 시행된다. 단 대형마트나 백화점, 쿠팡·G마켓·옥션 등 대형 온라인몰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획재정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 등을 담은 카드 캐시백 시행방안을 발표했다.카드 캐시백은 월간 카드 사용액이 2분기 월평균 사용액보다 3% 이상 증가하면 초과분의 10%를 캐시백(현금성 충전금)으로 환급해주는 제도다.예를 들어 2분기 월평균 사용액이 100만원이고 10월 카드 사용액이 153만원인 경우, 증가액 53만원 중 3만원(3%)을 제외한 50만원의 10%인 5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준다2021.09.27 11:23
[더파워=박현우 기자]현대제철과 삼성전자는 27일 반도체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폐수슬러지(침전물)를 제철 과정 부원료로 재사용할 수 있는 신기술을 공동 개발했다고 밝혔다. 제철소의 제강 공정 과정에서 쇳물 속 불순물(황·인)을 더욱 쉽게 제거하기 위해 형석을 사용하고 있다. 양사는 반도체 폐수슬러지에 포함된 주성분(플루오린화칼슘, CaF2 50~60%)이 형석과 유사한 성분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공동 연구개발에 나섰다. 앞서 작년 8월 현대제철·삼성전자·제철세라믹(재활용업체) 등 3사(社)는 폐수슬러지 재활용 관련 기술협약을 맺고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이후 지난 4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30톤의 형석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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