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8 13:27
[더파워=박현우 기자]올해 1월 발생한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이 등록말소 및 영업정지 1년 등의 처분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8일 국토부는 지난 1월 11일 광주 화정동 소재 아이파크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시공사인 HDC현산에 대해 법이 정한 가장 엄중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관할 관청인 서울시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측은 “현행 건설산업기본법 제83조 제10호는 고의나 과실로 부실하게 시공해 시설물 구조상 주요 부분에 중대한 손괴를 일으켜 공중의 위험을 발생하게 한 경우에는 ‘등록말소 또는 영업정지 1년’을 부과토록 규정되어 있다”며2022.03.27 16:04
[더파워=박현우 기자]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상조업체 퍼스트라이프와 국방상조회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선수금을 규정보다 적게 예치기관에 보전하고 거짓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공정위는 퍼스트라이프·국방상조회에 대해 시정명령 및 각각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하고 퍼스트라이프 법인 및 전·현직 대표이사를 검찰 고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퍼스트라이프는 국방상조회와 달리 법 위반 행위를 자진 시정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공정위는 퍼스트라이프에 지체 없이 선수금 절반을 예치하고 허위 자료가 아닌 제대로 된 자료를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공정위에 따르면 퍼스트라이프는 3077건의 선불식 상2022.03.27 15:06
[더파워=김시연 기자]농심이 27일 고(故) 신춘호 회장의 1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추모식과 함께 고인의 흉상 제막식을 함께 실시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유족과 농심그룹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울러 농심은 사내 게시판에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해 다른 임직원들도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했다. 농심 측은 “코로나 방역상황 및 유족들의 의사를 반영해 간소하고 소탈하게 최소 규모로 고인의 추모식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965년 농심을 창업한 고 신춘호 회장은 생전 신라면, 짜파게티, 새우깡 등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라면 제품을 개발한 바 있다. 특히 신라면의 경우 전 세계 100여2022.03.25 16:41
[더파워=박현우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공약 등을 통해 밝힌 부동산 규제 완화 기조를 재강조했다. 25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대통령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린 인수위 경제2분과의 국토교통부 업무보고에 참석한 윤 당선인은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실패는 시장 생리를 외면했기 때문”이라며 “(문재인 정부 동안)주택 정책이 28차례에 걸쳐 반복되면서 결국 집값 상승을 부채질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주택자에 속한다고 무리하게 규제하는 것이 과연 맞는지 더 세밀하게 살펴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당선인은 규제완화와 함께 공급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기본적으로 수요에 맞게 실제 시장과 물건2022.03.25 16:16
[더파워=김시연 기자]우리금융지주가 중간배당 기준일 명시 등 주주환원정책 강화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강화에 나선다. 25일 우리금융지주는 서울 중구 회현동 본사에서 제3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변경안, 사외이사 선임안 등 모든 안건을 원안대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먼저 법률·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문가인 송수영 신임 사외이사가 선임되면서 우리금융지주 최초의 여성 이사가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우리금융지주 측은 “송수임 사외이사 선임으로 이사회의 성(性) 다양성 및 전문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ESG경영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장을 추진해 나갈 수 있는 효율적 지배구조 체제를 강화했2022.03.25 15:56
[더파워=박현우 기자]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을 만나 오찬을 함께 했다. 25일 한화그룹은 김승연 회장이 전날 서울 중구 조선호텔에서 마이크 펜스 전 미국 부통령, 극동방송 이사장인 김장환 목사와 오찬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화그룹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펜스 전 부통령이 극동방송 초청 강연 참석을 위해 방한하면서 성사됐다. 한화그룹 측은 “이날 김승연 회장과 펜스 전 부통령은 약 2시간 정도 진행된 오찬에서 최근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국가 간 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사실에 공감했다”고 설명했다. 김승연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제 분쟁과 이에 따른 경제 위기로 기2022.03.25 15:30
[더파워=최병수 기자]임지훈 전 카카오 대표가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카카오벤처스(옛 케이큐브벤처스)를 상대로 미지급한 성과급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25일 법원 및 IT업계 등에 따르면 임 전 대표는 지난 21일 김범수 의장·카카오벤처스를 상대로 약정금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임 전 대표가 김범수 의장·카카오벤처스에 요구한 성과급 규모는 최소 794억원에서 최대 887억원 규모다. 임 전 대표는 이중 5억여원만 우선 청구했으며 정확한 성과급 금액은 향후 소송을 통해 확정하기로 했다. 임 전 대표가 김범수 의장 등에게 소송을 제기한 것은 올해 초 카카오벤처스가 임 전 대2022.03.25 11:36
[더파워=김시연 기자]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그룹 차기 회장으로 정식으로 선임됐다. 25일 하나금융지주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제1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함영주 내정자를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앞서 지난 2월 초 하나금융지주는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당시 부회장이었던 함영주 내정자를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다. 이어 주총 하루 전인 지난 24일 하나금융지주 지분 9.19%를 보유한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은 수탁자전문위원회를 열고 장시간 논의 끝에 함영주 회장 선임안에 찬성표를 던지기로 결정했다. 1956년에 출생한 함영주 차기2022.03.24 16:21
[더파워=김시연 기자]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이 2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이원덕 신임 은행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취임식은 이원덕 행장의 본인 의사와 코로나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간소하게 진행됐다. 이날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거친 역사의 파고를 이겨내고 지금처럼 우뚝 설 수 있었던 것은 고객님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사랑과 성원 덕분”이라며 “완전 민영화는 위대한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한 우리 여정의 새로운 출발점으로 더 크고 높은 영광의 역사를 펼쳐나가자”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 이원덕 우리은행장은 3대 경영 키워드로 고객·시장·직원을2022.03.24 15:59
[더파워=김시연 기자]최현만 미래에셋증권 회장이 6년 연속 대표이사직 연임에 성공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이만열 사장을 최현만 회장과 함께 각자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24일 미래에셋증권은 제53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최현만 회장과 이만열 사장을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대표이사직을 맡아온 최현만 회장은 6년 연속 대표이사직을 맡게됐다. 최현만 회장의 임기는 올해 12월말까지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은 최현만 회장과 이만열 사장을 사내이사로도 각각 재선임하고 강성범 IB(투자은행) 2총괄 부사장을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미래에셋증권 측은2022.03.24 15:12
[더파워=박현우 기자]국세청이 체납 상태에서 수입 명차 리스, 배우자·자녀 대상 재산 편법 이전 혐의 등이 있는 고액·상습체납자 584명을 상대로 추적 조사에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국세청에 따르면 이들 고액·상습체납자 584명이 체납한 액수는 총 3361억원이다. 국세청은 체납자와 배우자·특수관계인의 재산·사업 내역과 소득·지출 내역 및 생활실태 등을 종합분석해 584명을 추적조사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고액의 세금을 미납한 상태에서 최고급 수입 명차를 리스해서 사용하는 등 재산을 은닉한 혐의자 90명으로 집계됐다. 이중 허위·과장 광고로 수분양자들에게 피해를 입힌 부2022.03.24 13:46
[더파워=최병수 기자]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과 그의 두 아들인 박서원 전 오리콤 부사장, 박재원 전 두산중공업 상무가 보유 중인 지주사 두산 지분 전량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했다. 24일 지주사 두산은 ‘주식 등의 대량보유상황보고서’를 통해 박용만 전 회장과 박서원 전 부사장, 박재원 전 상무가 블록딜로 보유 주식 총 129만6163주(지분 7.84%)를 전량 처분했다고 공시했다. 세부적으로 박용만 전 회장은 70만3201주를, 박서원 전 부사장과 박재원 전 상무는 각각 32만4422주, 26만8540주를 주당 10만4700원에 전량 처분했다. 이번 주식 매각으로 이들 부자는 총 1400억원 가량의 현금 확보한 것으로 추산|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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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피 | 3,938.62 | ▼8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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