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0 13:53
[더파워 최병수 기자]KB국민은행은 30일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예금상품 ‘KB Star 지수연동예금 25-4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만기까지 유지 시 원금을 보장하면서, 지수 변동에 따라 추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KB Star 지수연동예금 25-4호’는 △상승추구형(최저이율보장형) △상승낙아웃형(고수익목표형) △범위수익추구형 등 세 가지 유형으로 구성돼 고객이 투자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상승추구형’은 기초자산 상승률에 따라 만기 이율이 결정되며, 지수 변동률이 0% 이하일 경우에도 연 2.50%의 금리를 보장받는다. 지수가 상승하면 금리가 비례해 높아져 최대 연 2.80%까지2025.10.30 13:51
[더파워 최병수 기자]하나은행은 30일 입출금 계좌와 증권 계좌를 결합한 통합형 금융상품 ‘모두 다 하나통장’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은행과 증권의 금융 서비스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모두 다 하나통장’은 별도의 자금 이체 없이 하나은행 계좌 잔액으로 국내외 주식 거래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파킹통장형 입출금 상품으로 200만원 이하 예치금에 최고 연 2.5%(세전) 금리를 제공하며, 기본 금리 연 0.1%에 급여 이체 시 1.4%, 증권 계좌 주식거래 시 1.0%의 우대금리가 추가 적용된다. 또한 우대 항목 중 하나만 충족해도 다음 달부터 이체·출금 수수료가 무제한 면제된다.상품은 10만좌 한정으로 판매되2025.10.30 13:40
[더파워 최병수 기자]토스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가디언즈 2025(GUARDIANS 2025)’ 보안 컨퍼런스를 오는 11월 20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가디언즈’는 토스 및 주요 계열사 보안 전문가들이 실제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최신 보안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다. 참석자들은 세션과 네트워킹을 통해 보안 실무에 필요한 관점을 확장하고, 산업 전반의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이번 컨퍼런스에는 토스, 토스뱅크, 토스증권, 토스페이먼츠 등 계열사 보안 담당자 23명이 연사로 나서며, 총 22개 세션이 3개 트랙으로 동시 진행된다. 개인정보보호, 보안위협 관리, 자산관리, 정보보호2025.10.30 13:31
[더파워 최병수 기자]신한라이프는 30일 보험계약자가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자산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이번 서비스는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사망보험금을 연금 형태로 전환해 지급하는 제도성 특약으로, 신한라이프를 비롯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가 1차로 출시했다.지난 9월 말 기준, 5개 생보사의 유동화 대상 계약은 약 41만4000건,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다. 이를 통해 저출생과 고령화로 인한 노후 소득 불안을 해소하고, 종신보험 자산을 보다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신한라이프는 출시 전 대2025.10.30 13:30
[더파워 최병수 기자]한화생명은 30일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이 서비스는 생명보험의 사망보장 자산을 노후자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정부와 보험업계가 협력해 추진한 제도다. 한화생명을 비롯해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가 1차로 참여했다.1차 출시 대상은 약 41만4000건, 총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다. 한화생명은 지난 23일 문자 및 카카오톡을 통해 신청 가능 고객에게 개별 안내를 완료했으며,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한화생명2025.10.30 13:28
[더파워 최병수 기자]BNK금융그룹은 30일 정부의 AI·디지털 활성화 정책과 금융위원회의 ‘생산적·포용·신뢰금융’ 등 3대 금융정책 방향에 부응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 중심의 연구조직을 순차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그 첫 단계로 BNK금융그룹은 부산은행에 ‘해양금융미래전략 싱크랩’을 신설하고 오는 11월3일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이번 싱크랩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을 계기로 확대되는 해양산업 금융 수요에 대응하고, ‘해양수도 부산’ 비전 실현을 위한 금융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BNK금융은 이번 조직 신설을 통해 해양산업과 지역금융의 미래 생태계를 구상하고, 해양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을2025.10.30 13:24
[더파워 최병수 기자]우리금융그룹 계열사 우리벤처파트너스는 30일 에버베스트파트너스와 함께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주관하는 ‘기업구조혁신펀드 6호’의 공동운용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기업구조혁신펀드 6호’는 총 1조원 규모로 조성되며, 관세 부담 등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반 주력산업의 구조조정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벤처파트너스와 에버베스트파트너스는 1250억원 규모의 자펀드를 조성해 민간운용사로 참여한다.우리벤처파트너스는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 재편 등 사전적 구조조정을, 에버베스트파트너스는 재무 및 사업구조 개선 등 사후적 구조조정을 각각 맡는다. 양사는 협업을 통해 △2025.10.30 13:18
[더파워 최병수 기자]우리은행은 30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은행의 금융 전문성과 중진공의 기업 육성 역량을 결합해 지역균형발전과 혁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생산적 금융 전환 전략과도 연계된다.우리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에 대출 한도 및 금리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사업 홍보와 함께 우수 비수도권 기업을 발굴·추천하고, 중진공의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이용 중인 기업이 대출 한도에 도달할 경우 우2025.10.30 13:15
[더파워 최병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제1차 첨단전략산업금융협의회’를 열고 생산적·포용금융 80조원 추진을 위한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효율적 이행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의회는 임종룡 회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은행·보험·증권·카드·자산운용 등 9개 주요 자회사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달 프로젝트 발표 이후 자회사별 준비 현황을 점검하고 △생산적 금융 전환 △포용금융 확대 △인프라 구축 지원 등 핵심 관리항목을 확정했다.생산적 금융 부문에서는 △국민성장펀드 참여 △그룹 공동투자펀드 및 신규 펀드 조성 △모험자본 투자 확대 △융자공급 조기 집행 등이2025.10.30 13:13
[더파워 최병수 기자]KB금융그룹은 30일 2025년 3분기 소상공인 지원, 청년 일자리 창출, 미래세대 육성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총 8269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사회적 가치는 상반기 1조5871억원을 포함해 2조4140억원에 달한다.KB금융은 매년 금융 및 비금융 부문의 ESG 경영활동이 ‘환경’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화폐 가치로 환산해 ‘사회적 가치 성과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고객, 주주·투자자,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위해 매 분기 사회적 가치 성과를 공개하고 있다.이번 3분기에는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저금리 대출 프로그램 ‘KB새희망홀씨Ⅱ’와 금리우2025.10.30 11:10
[더파워 이경호 기자]경제계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양국의 금융·산업 협력에 폭넓은 진전을 이룬 합의”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30일 “이번 협상은 양국 대통령의 리더십 아래 달성된 중요한 외교·경제 성과로, 한미 양국이 상호 이익과 공동 번영이라는 대원칙을 공유하고 있음을 재확인시켰다”고 밝혔다.한경협은 “자동차, 자동차 부품,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서 한국 기업들이 경쟁국 대비 불리하지 않은 조건의 관세를 적용받게 된 것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금융투자가 국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점도 시장 안정 측면에서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2025.10.30 11:04
[더파워 이경호 기자]한국거래소는 30일 코스피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상승해 사상 처음 4100선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오전 9시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0.34포인트(1.23%) 오른 4131.49였다. 지수는 장 초반 4105.95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최고치 4084.09를 경신하며 상승폭을 확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6.7원 내린 1425.0원으로 약세 출발했다.수급은 개인 2299억원, 외국인 50억원 순매수에 힘입어 지수가 견인됐고, 기관은 2197억원 순매도 우위를 보였다. 다만 외국인은 코스피200선물 시장에서 1698억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운송장비(3.86%), 증권(3.09%), 전기전자(1.32%)가 강했고|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3,953.76 | ▼72.69 |
| 코스닥 | 876.81 | ▼21.36 |
| 코스피200 | 557.98 | ▼10.4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2,443,000 | ▼252,000 |
| 비트코인캐시 | 748,500 | ▲500 |
| 이더리움 | 5,141,000 | ▲17,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5,050 | ▲50 |
| 리플 | 3,449 | ▼1 |
| 퀀텀 | 2,870 | ▼11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2,557,000 | ▼86,000 |
| 이더리움 | 5,134,000 | ▲9,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5,060 | ▲30 |
| 메탈 | 695 | ▼3 |
| 리스크 | 302 | ▼1 |
| 리플 | 3,450 | ▼1 |
| 에이다 | 863 | ▼3 |
| 스팀 | 129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2,520,000 | ▼170,000 |
| 비트코인캐시 | 749,000 | ▲2,000 |
| 이더리움 | 5,140,000 | ▲15,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5,080 | ▲100 |
| 리플 | 3,450 | ▼1 |
| 퀀텀 | 2,857 | ▼45 |
| 이오타 | 211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