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09 13:48
[더파워 이경호 기자]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이 때 이른 무더위에 에어컨, 선풍기 등 계절가전 판매를 예년보다 1주일 앞당긴다. 또, 자체 예측한 기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패션, 식품, 가전 등 여름 상품을 전략적으로 편성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롯데홈쇼핑은 날씨가 TV홈쇼핑 매출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함에 따라 지난 2020년부터 자체 빅데이터 분석으로 기상 데이터를 예측해 상품 기획과 편성에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4월 초 꽃샘추위 이후 저온현상 없이 기온이 상승해 예년보다 약 1주일 빠른 5월 2주차부터 최고기온 25도 이상의 더위가 나타날 것으로 예측해 계절가전 판매를 1주일 앞당겼다. 지난 달 9일 ‘삼성 에어컨’ 판2022.05.09 10:53
[더파워 이경호 기자]가맹본부가 가맹점주의 사전 동의 없이 광고·판촉 행사를 하고 비용을 떠넘기면 전년도 매출액, 가맹점 사업자 수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가맹사업법 위반사업자에 대한 과징금 부과기준에 관한 고시'를 이달 30일까지 21일간 행정 예고한다고 9일 밝혔다.오는 7월 5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가맹점주와 비용을 분담하는 광고·판촉 행사를 할 때는 사전에 약정을 체결하거나 일정 비율(광고 50%·판촉 행사 70%) 이상의 가맹점주 동의를 얻어야 한다.가맹본부가 이런 의무를 위반하면 공정위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공정위는 ▲ 위반행위의2022.05.05 18:29
[더파워 이경호 기자]지난달 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스타벅스 종이 빨대에서 이상한 냄새가 난다는 주장이 잇따르자, 스타벅스코리아가 해당 빨대를 전수 회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스타벅스 매장에서 사용하는 종이 빨대에서 휘발유 냄새 등이 난다는 고객 의견에 따라 지난달 25일 해당 물량을 전수 회수했다.스타벅스에 종이 빨대를 공급하는 업체가 3곳인데, 이 중 1곳에서 특정한 시기에 제조한 빨대의 경우 '냄새 문제'가 있었다는 게 스타벅스코리아 측의 설명이다.냄새 문제는 제조사가 종이 빨대의 강도를 강화하기 위해 제조 과정에서 코팅액의 배합 비율을 조정하면서 발생한 것으로2022.05.04 11:22
[더파워 이경호 기자]쿠팡은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출연해 남다른 쿠팡 사랑으로 화제를 모았던 브라질 출신 나탈리와의 인터뷰를 4일 쿠팡 뉴스룸을 통해 공개했다고 밝혔다. 나탈리는 현재 국내 대형 맥주회사인 ‘OB맥주’에서 부사장직으로 근무하고 있다. 해당 인터뷰에서 나탈리는 “쿠팡 앱을 다운받고 생활이 완전 달라졌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장을 보기 위해 매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스위스(이전 근무지)와 달리 한국에서는 쿠팡을 통해 집에서 필요한 물품을 주문하고 다음 날 새벽 배송으로 편하게 받아볼 수 있다는 것. 실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에서 “편리함의 측면에서 따지면 스위스는 여기2022.05.03 16:18
[더파워 이경호 기자]구본성 아워홈 전 부회장과 여동생 미현씨가 아워홈 지분 매각 절차를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잠재 투자자들에게 매각 물건에 관한 정보를 담은 '티저레터'에 허위 내용을 기재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3일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구 전 부회장의 아워홈 보유지분 매각 자문사인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지난달 29일 "구 전 부회장과 구미현 주주가 보유한 아워홈 지분 58.62%의 잠재 투자자들에게 매각 물건에 관한 정보를 담은 '티저레터' 배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티저레터에는 아워홈의 시장 내 지위, 물류·연구개발 역량, 성과 등 사업 현황과 실적에 관한 자료가 담겼다.해당 내용에는 "국내 B2B 식자재유통2022.05.03 13:19
[더파워 이경호 기자]아워홈 사측과 노조가 구본성 전 부회장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요청을 경영복귀 시도라고 비판한 가운데, 구 전 부회장 측은 "일부의 경영 복귀를 시도할 것이라는 해석은 추측에 불과하다"고 관련 지적을 일축했다. 구 전 부회장과 장녀 구미현 주주의 지분 매각 자문사를 맡고 있는 라데팡스파트너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구 전 부회장은 아워홈 미래를 위해 보유 지분 매각을 결정했고 이에 대한 의지가 확고하다"고 밝혔다.구 전 부회장 측은 "아워홈의 경영에 개입할 의사가 없음은 분명하며, 최근 청구한 임시주주총회는 매각을 위한 실사와 지분양도의 승인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였다는 점을 말씀드린다"며 "구 명2022.04.29 14:18
[더파워=최병수 기자]구본성 전 아워홈 부회장이 아워홈에 새 이사 48명을 선임하기 위한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청한 데 대해 사측에 이어 노동조합도 비판 입장을 냈다. 한국노총 전국식품산업연맹노동조합 소속 아워홈 노조는 28일 성명을 내고 "노동자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오너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구 전 부회장은 앞서 지난 25일 자신의 아워홈 지분을 합리적으로 매각하기 위한 방편으로 아워홈에 임시주총 소집을 청구했다고 밝혔다.노조는 "구 전 부회장의 경영 참여로 인해 2020년에는 창사 이래 첫 적자가 났고 그 피해는 노동자에게 고스란히 전가됐다"며 "그런데도 오너일가는 700억원 이상의 배당금을 가져갔다"고 지적했2022.04.29 10:42
[더파워=김유진 기자]마리오아울렛(회장 홍성열)이 29일(금)부터 마리오아울렛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레뱅드매일 와인샵에서는 각종 행사가 많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마실 수 있는 와인 특별전을 진행한다. 프리미엄와인, 샴페인 등 다양한 종류의 와인을 최대 7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다가올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타미야 미니카 레이싱 대회, 엑스퍼트 키즈 상품, 탑텐키즈, 디즈니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3관 1층에 위치한 타미야는 어린이날 가족과 함께 즐기는 미니카 레이싱 행사를 주최2022.04.28 14:56
[더파워=최병수 기자]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가맹점에 공급하는 원·부자재 50종 납품 가격을 평균 약 19.5% 인상한다. 지난 22일 치킨 가격을 2000원 올리겠다고 발표한 후 나온 후속 조치다. 이에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낸 제너시스BBQ가 고정비 인상분을 소비자와 가맹점주에게 전가하는 것 아니냐는 불만이 나온다.BBQ를 운영하는 제너시스BBQ는 "내달 2일부터 원재료 39종의 공급가를 조정하게 됐다"고 28일 밝혔다.구체적으로 쿠킹호일은 3천580원에서 6천100원으로 70%, 올리브오일은 15㎏당 12만원에서 16만원으로 33%, 치킨 무는 1박스당 1만7천원에서 1만9천원으로 12%, 신선육은 마리당 최대 5천500원에서 6천원으로 9.0%2022.04.28 13:24
[더파워=김유진 기자]쿠팡이 28일 열리는 ‘2022 경북세일페스타 상반기 품평회’에 참여한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함께 개최하는 경북세일페스타 품평회는 경상북도 소재 중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판매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을 비롯한 주요 유통업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경북 도내 예비 창업자 및 중소기업 100개 사와 현장에서 소통하고 경북 지역의 우수상품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실제 입점 기업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구체적인 판매 경험도 공유한다. 이날 소개하는 기업은 육가공 업체 참푸드팜으로, 지난해 ‘경북 김천 쿠팡&경북 입점품평회’를 계기2022.04.27 16:19
[더파워=박현우 기자]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지알에스)가 회삿돈 7천만원을 횡령한 직원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26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롯데GRS 직원으로 추정되는 직원이 '우리 회사 직원 7천만원 횡령'이라는 글을 올렸다.글쓴이는 "울 회사에서 수서역사에 컨세션을 크게 하는데 푸드코트 같은 거라 매출이 많이 나온다"며 "직원이 현금 매출 입금 안하고 7천만원 들고 잠적했다"고 적었다.이어 "한달도 넘었는데 회사에서 언론에 나올까봐 신고도 안하고 쉬쉬하는 중"이라면서 "직원들 입단속 시키고 롯데가 롯데한다"라고 사측을 비판했다.이와 관련 롯데 GRS 측은 한 인터넷매체에 "지난 1월2022.04.27 15:47
[더파워=최병수 기자]GS리테일이 운영하는 밀키트 브랜드가 수입 원료를 쓰면서 국내산으로 표시했다가 적발됐다. 품질관리원은 조사를 통해 위법성이 밝혀지면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26일 ‘TV조선’ 단독 보도에 따르면, GS리테일이 수입 수산물로 만든 밀키트 제품을 국내산으로 표기해 판매하다가 해양수산부 품질관리원에 적발됐다.밀키트엔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가 있는데, GS는 주재료를 수입산으로 쓰면서 마치 모든 식재료가 국내산인 것처럼 표기했다.오징어 짬뽕에 칠레산 오징어를 넣고 국내산으로 표기했고, 러시아산 명태로 만든 코다리조림도 국내산으로 광고했다. 또한, 베트남산 새우 역시 국내산으로 둔갑했다.이에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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