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31 05:45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30일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강원도 강릉에 즉각적인 재난사태 선포를 지시했다. 대통령실이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강릉의 주요 수원지인 오봉저수지를 직접 점검한 뒤 강릉시청에서 대책회의를 주재하며 “가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가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주민 불편을 줄여라”고 지시했다. 이어 “식수 확보를 위해 전국적인 지원이 필요한 만큼 여유 있는 지자체가 공동체 의식을 갖고 도와달라”고 당부했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30일 오후 7시부로 강릉 일원에 재난사태를 선포할 예정”이라2025.08.29 10:40
[더파워 이우영 기자]여야가 29일 정기국회 전략 마련을 위한 1박2일 일정의 연찬회와 워크숍을 마무리한다.더불어민주당은 인천 모처에서 열린 연찬회 이틀째 일정에서 정청래 대표와 김병기 원내대표의 사회로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민주당은 전날 의원 전원과 정부·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들이 함께 정기국회 운영 전략을 점검하고 중점 처리 법안 224건을 공유했다. 이날에는 민생경제 회복, 내란 청산, 개혁 추진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할 예정이다.국민의힘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재개발원에서 ‘국민께 드리는 손 편지’를 작성·발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상임위원회별 분임 토의 결과를 보고하고, 당 차원의 결의문2025.08.29 10:38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29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국회를 통과한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과 관련해 “노동계도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통령은 “노동계의 오랜 숙원인 노란봉투법이 국회를 통과했다”며 “이 법의 진정한 목적은 노사 간 상호 존중과 협력 촉진에 있다. 책임 있는 경제 주체로서 국민 경제 발전에 힘을 모아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은 이제 모든 분야에서 국제적인 기준과 수준을 맞춰가야 한다”며 “현장에서 제도가 안착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를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예산안과 관련해서도 적극적인2025.08.27 14:23
[더파워 이우영 기자]국민 절반 이상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 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리얼미터는 27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53.1%가 이번 정상회담에 대해 “잘했다”고 평가했다고 밝혔다. 세부적으로 “매우 잘했다”는 응답은 37.6%, “잘한 편”은 15.6%였다.부정 평가는 41.5%(매우 잘못했다 27.9%, 잘못한 편 13.6%)였으며, “잘 모른다”는 응답은 5.4%였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66.3%), 경기·인천(57.5%)에서 긍정 평가가 두드러졌다. 서울(긍정 45.9%·부정 46.6%)과 대전·충청·세2025.08.26 13:38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가진 첫 정상회담에서 북미 정상 간 대화 재개 가능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이 대통령은 이날 회담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분은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이 대통령은 “얼마 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미국과 저를 비난했지만,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의 특별한 관계는 의심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이는 기다리고 있다2025.08.26 13:20
[더파워 이우영 기자]국민의힘을 이끌 새 대표로 강성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파)인 장동혁 의원이 선출됐다.장 신임 대표는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서 열린 제6차 전당대회 당대표 결선투표에서 22만302표(50.27%)를 얻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21만7935표·49.73%)을 2367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선거 결과를 보면, 장 대표는 책임당원 투표에서 18만5401표(52.88%)를 득표하며 김 전 장관(16만5189표·47.12%)을 2만여표 차로 앞섰다. 반면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김 전 장관이 5만2746표(60.18%)로 장 대표(3만4901표·39.82%)에 1만7845표 앞섰다.앞서 22일 본경선에서도 장 대표는 선거인단 투표에서 13만20302025.08.25 10:34
[더파워 이우영 기자]미국과 일본을 순방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전날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과거사 논의가 충분히 진전되지 못했다는 지적에 대해 “비판받더라도 할 수 있는 협력은 해야 한다”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일본을 떠나 미국 워싱턴DC로 향하는 전용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대한민국 국민 중 일부에서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잘 알고 있고, 그 같은 지적을 당할 각오도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과거사나 영토 문제는 반드시 시정해야 하지만, 해결되지 않았다고 경제·안보·기후·국민교류 협력을 다 포기할 필요는 없다”며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은 정치권의 잘못된 풍조2025.08.21 11:24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3일부터 일본과 미국을 연쇄 방문하며 정상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25일 한미 정상회담을 마친 뒤에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한화 필리 조선소를 시찰할 예정이다.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1일 “이 대통령이 23일부터 28일까지 일본과 미국을 순방한다”며 “23일 오전 일본 도쿄에 도착해 재일동포 오찬 간담회를 가진 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 및 만찬 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어 24일 오전 일본 의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을 마치고 같은 날 오후 미국 워싱턴DC로 이동한다.이 대통령은 24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DC에 도착해 재미동포 만찬 간담회를2025.08.15 11:19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15일 “현재 북측의 체제를 존중하고 어떠한 형태의 흡수통일도 추구하지 않으며 일체의 적대행위를 할 뜻도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0주년 광복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남과 북은 원수가 아니라 서로의 체제를 존중하고 인정하되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의 특수관계”라며 “신뢰 회복과 단절된 대화 복원에 북측이 화답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그는 남북기본합의서 정신이 6·15 공동선언, 10·4 선언, 판문점 선언, 9·19 공동선언에 이르기까지 남북 합의를 관통한다고 강조하며 “기존 합의를 존중하고 가능한 사안은 바로 이행하겠다2025.08.13 09:16
[더파워 이우영 기자]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김건희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법원이 12일 발부했다. 이로써 김 여사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함께 헌정사상 최초로 전직 대통령 부부가 같은 시기에 구속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서울중앙지법 정재욱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늦게 자본시장법 위반, 정치자금법 위반,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로 청구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밝혔다.김 여사는 이날 오전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서울남부구치소 구인 피의자 거실에서 대기하다 수용실 배정이 완료되는 대로 수용동으로 옮겨 구치소 생활에 들어간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달 10일 내란특검에2025.08.12 16:50
[더파워 이우영 기자]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서희건설 이봉관 회장이 반클리프 아펠 목걸이를 구입해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취지의 자수서를 제출했다고 12일 밝혔다.오정희 특별검사보는 이날 김 여사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직후 브리핑에서 “서희건설 측이 2022년 6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순방 당시 김 여사가 착용한 목걸이를 교부한 사실을 인정하는 자수서를 냈다”며 “서희건설이 김 여사에게 건넸다가 수년 뒤 돌려받아 보관하던 진품 목걸이를 임의제출받아 압수했다”고 말했다.특검팀은 해당 진품과 함께 김 여사 오빠의 장모 자택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동일 모델의 모조품 두 점을 이날 법정에 증거로 제출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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