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4 09:17
[더파워 이우영 기자]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서 전직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사형이 구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지난 13일 윤 전 대통령 사건 결심 공판을 마무리하면서 오는 2월19일 오후3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1심 선고를 하겠다고 밝혔다.내란특별검사팀(조은석 특별검사)은 지난 1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적용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이 전직 대통령에게 내란 혐의로 사형을 구형한 것은 1996년 전두환 전 대통령 이후2026.01.12 15:26
[더파워 이우영 기자]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을 둘러싼 수주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한국이 수주를 따내기 위해서는 방산을 넘어 에너지·핵심 광물·우주 협력을 아우르는 범정부 패키지가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김병주 의원과 방위산업특별위원회는 캐나다 잠수함 사업(CPSP)을 주제로 한 국회 세미나를 열고 한국·캐나다 방산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국회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방산협력 확대를 위한 협업 방안’ 세미나에서는 6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잠수함 도입 사업을 둘러싸고 한국과 독일 등이 경쟁하는 상황에서, 캐나다가 요구하는 경제·산업·안보 협력 요구에 어떻게 대응2026.01.12 10:32
[더파워 이우영 기자]국민의힘이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약 5년 반 만에 당명을 바꾸기로 했다. 당은 책임당원 의견조사에서 당명 교체 요구가 우세하게 나타난 만큼 국민 공모와 당헌 개정 절차를 거쳐 다음 달 중 새로운 당명을 확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희용 국민의힘 사무총장은 1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책임당원 여론을 토대로 2월 중 당명 개정 절차를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국민의힘에 따르면 당은 지난 9∼11일 당비를 납부하는 책임당원 77만4000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전화(ARS) 조사를 실시해 당명 개정 필요성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응답률은 25.24%였고, 응답자 13만3000명 가운데 68.19%가 당명2026.01.09 13:29
[더파워 이우영 기자]유럽의 정치·경제 강국 이탈리아와의 정상외교가 재가동되면서 한·이탈리아 관계가 한 단계 도약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 초청으로 17일부터 2박3일간 공식 방한해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일정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멜로니 총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한국을 찾는 첫 유럽 정상으로, 청와대가 집무공간으로 복귀한 뒤 맞는 첫 외국 정상이다. 이탈리아 총리가 양자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하는 것은 약 19년 만으로, 2018년 수립된 양국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재확인하고 격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 대통령과 멜로니 총리는 19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2026.01.09 11:55
[더파워 이용훈 기자]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가 시도민의 동의 절차를 지난친 채 진행된다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된다. 김영록 전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이 주도해 온 통합 드라이브가 전남 각 권역의 복잡한 셈법과 민심 이반을 전혀 읽어내지 못한 채, 결국 파열음을 내기 시작했다는 분석이다.특히 최근 김산 무안군수가 김영록 지사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행정통합 반대" 입장을 명확히 통보한 사실이 알려지며, 그동안 수면 아래 있던 전남 시군 지자체들의 반발이 본격화되는 모양새다.9일 전남 시민사회 등에 따르면, 현재 전남의 바닥 민심은 시·도지사의 장밋빛 청사진과는 정반대로 흐르고 있다. 본지가 파악한 전남 권역별 여론은2026.01.09 10:21
[더파워 이우영 기자]한일 정상이 수도 넘어 지방까지 오가는 셔틀외교를 이어가며 관계 정상화 기조를 확인할 전망이다. 청와대는 이재명 대통령이 13∼14일 일본 나라현을 방문해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9일 밝혔다.이 대통령의 이번 방일은 취임 후 두 번째 일본 방문이자 다카이치 내각 출범 이후 첫 공식 방일이다. 한일 정상회담으로는 취임 후 다섯 번째이자, 지난 10월 말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계기 회담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다시 열리는 회담이다. 당시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총리에게 “셔틀외교 정신에 따라 다음에는 제가 일본을 방문해야 하는데, 가능하면 나라현으로 가고2026.01.08 10:56
[더파워 이우영 기자]한중 관계를 둘러싼 외교 행보에 상징적 메시지가 부각되는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윤봉길 의사의 의거 현장인 상하이 루쉰공원(옛 훙커우 공원)을 찾아 한중 항일 연대의 역사를 재소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김혜경 여사와 함께 루쉰공원을 방문한 사실과 소회를 SNS에 공개하며 “힘의 논리가 아닌 존중의 정치, 대결이 아닌 협력의 외교가 필요하다”고 8일 밝혔다.이 대통령은 전날(7일) 상하이 일정 중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기념관을 찾은 뒤, 이곳에서 약 8㎞ 떨어진 루쉰공원으로 이동해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을 둘러본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계획에 없던 ‘깜짝 일정’2026.01.07 13:19
[더파워 이우영 기자]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해 사과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청년·전문가·연대 강화를 축으로 한 쇄신안을 내놓고 당명 개정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책임론이 이어지는 가운데 장동혁 대표는 7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4년 12월3일 선포된 비상계엄은 상황에 맞지 않는 잘못된 수단이었다”며 “국정 운영의 한 축이었던 여당으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책임을 무겁게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우리 국민께 큰 혼란과 불편을 드렸고, 자유민주주의 헌정 질서를 지켜온 당원들께도 큰 상처가 됐다”며 “잘못과 책임을 국민의힘 안에서 찾고, 계엄과 탄핵2026.01.06 17:26
[더파워 이용훈 기자]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광주·전남 통합 추진과 관련해 “대한민국이 수도권 1극 체제를 넘어 분권형 국가로 전환하는 대도약의 계기를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신 위원장은 26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광주·전남 통합은 오랜 지역 염원이자,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 선언으로 본격적인 추진 궤도에 올랐다”며 “인구 320만, GRDP 150조 원 규모의 초광역 경제권 구축을 통해 에너지, 농생명, 해양, AI, 문화산업을 아우르는 전략적 성장축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는 5극 3특 국가전략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구체적 실천 방안”이라며 “통합은 지역의2026.01.01 11:42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정부가 내란 이후 민생·민주주의 회복을 발판으로 성장 전략의 전면 전환을 내세우며 새해를 ‘대한민국 대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사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외교·안보 등 전 분야에서 대대적인 도약을 이루기 위해 다섯 가지 ‘대전환의 길’을 추진하겠다고 1일 밝혔다.이 대통령은 붉은 말의 해 병오년 새해 인사를 전하며 “지난해는 내란으로 무너진 나라를 복구하고 민생경제와 민주주의를 회복하는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추경과 민생 회복 소비쿠폰을 통한 내수 진작으로 소비심리가 7년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회복했고, 경제성장률도 상승 추세에 접어2025.12.30 14:07
[더파워 이용훈 기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의 불법 로비 의혹이 여의도를 넘어 지방자치단체,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정치권까지 강타했다. 통일교의 조직적인 '정치후원금' 의혹의 경찰 수사 전선이 넓어지는 가운데, 현직 광역단체장인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실명이 법정에서 구체적인 액수와 함께 거론되면서 파문이 걷잡을 수 없이 확산하고 있다.단순한 개인적 후원이 아닌, 교단 차원의 치밀한 '정치권 관리' 정황이 드러나면서 이번 사태가 초대형 '통일교 게이트'로 비화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지난 16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한학자 통일교 총재 등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재판은 판2025.12.29 13:33
[더파워 이우영 기자]윤석열 정부에서 용산으로 옮겼던 대통령 집무 공간이 3년7개월 만에 다시 청와대로 돌아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오전 청와대에서 첫 공식 근무를 시작하며 대선 당시 내걸었던 ‘청와대 복귀’ 공약을 실행에 옮겼다.이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한남동 관저에서 전용 차량을 타고 출발해 오전 9시13분께 청와대 정문을 통과했다. 대통령의 청와대 출근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마지막으로 청와대에 출근한 2022년 5월9일 이후 1330일 만이다. 정문 앞에는 지지자들이 나와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민국 만세”, “이재명 만세”를 외치며 복귀를 맞았다.청와대 복귀는 자정부터 공식화됐다. 29일 0시를 기해 용산 청사에|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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