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인슈어런스 조병익 대표(사진 왼쪽에서 네 번째)가 1기 프로 코치 7명과 함께 발대식을 열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토스인슈어런스가 보험 설계사의 영업 노하우를 조직 내에서 공유하는 교육 체계를 마련했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사내 강사 제도인 ‘프로 코치’를 공식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
‘프로 코치’는 동료 설계사에게 영업 경험과 상담 노하우를 전수하는 사내 전문가 집단이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영업 성과뿐 아니라 동료에게 노하우를 공유하려는 의지를 주요 평가 기준으로 삼아 코치진을 선발했다.
1기 프로 코치는 총 7명이다. 이들은 이달부터 2027년 5월까지 1년간 활동하며, 자사 설계사를 대상으로 월 1회 4시간 규모의 정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이후에는 설계사들의 영업 고민에 답하는 Q&A 멘토링 세션에도 참여한다.
강의는 현장 영업, 토스DB 시스템 활용, 멘탈 및 목표 성과관리, 브랜딩·고객관리 등 실무 중심 주제로 구성됐다. 실제 상담 사례와 고객 응대 방식, 계약 사례 데이터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내용도 교육 자료에 포함된다.
보험 영업 현장은 개인 성과 중심 구조가 강해 영업 노하우가 개인에게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 토스인슈어런스는 이번 제도를 통해 고성과자의 경험을 조직 전체 역량으로 축적하고, 공유 기반의 성장 문화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토스인슈어런스 관계자는 “선발 과정에서도 이해관계가 전혀 없는 동료들에게 자신의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싶다는 지원자가 많았다”며 “고성과자의 영업 노하우가 개인의 자산에 그치지 않고 조직 전체의 역량으로 축적되는 구조를 만들어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