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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반도체 업황 회복기에 파업 변수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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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사 협상 결렬…반도체 업황 회복기에 파업 변수 부상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13 11:14

성과급 제도화 놓고 이견 지속…노조, 오는 21일부터 18일간 총파업 예고

삼성전자 대표교섭위원인 김형로 부사장(오른쪽 사진)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왼쪽 사진)이 13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된 후 협상장을 각각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 대표교섭위원인 김형로 부사장(오른쪽 사진)과 최승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 위원장(왼쪽 사진)이 13일 새벽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2026년 임금협약 체결을 위한 2차 사후조정이 결렬된 후 협상장을 각각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더파워 한승호 기자] 삼성전자 노사가 올해 임금협약을 둘러싼 사후조정에서도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삼성전자 노사는 13일 새벽 정부세종청사 중앙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2026년 임금협약 2차 사후조정 회의에서 성과급 제도 개선 등 핵심 쟁점을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2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이어졌다. 양측은 성과급 지급 기준과 제도화 방안 등을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노조는 성과급 상한 폐지와 지급 기준 투명화, 성과급 제도화 등을 요구해왔다. 회사 측은 기존 보상 체계와 경영 상황 등을 고려한 입장을 유지하면서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후조정이 결렬되면서 노조가 예고한 파업 일정도 주목된다. 노조는 앞서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18일간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해 말부터 올해 임금협상을 이어왔다. 그러나 임금 인상과 성과급 제도 개선 등을 둘러싼 이견이 계속되면서 중앙노동위원회 조정과 사후조정 절차까지 진행됐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이번 협상 결렬로 삼성전자 노사 갈등은 추가 교섭 여부와 노조의 파업 실행 여부를 중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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