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강율 기자] 제10대 임실군의회가 2일 공식 개원식을 개최하며 군민의 기대 속에 4년간의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임실군의회는 이날 제35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전반기의회를 이끌어갈 의장단 선출을 위한 투표를 진행했다.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진 이번 선거 결과, 전반기 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일윤 의원이, 부의장으로 더불어민주당 김종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이날 의장 선거는 재적 의원 8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다. 투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정일윤 의원이 총 8표를 얻어 만장일치로 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로써 정일윤 의장은 임실군의회 역대 두 번째 여성 의장이라는 기록을 남기게 됐다.
이어서 실시된 부의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종수 의원이 7표, 더불어민주당 김종규 의원이 1표를 획득하며 과반수를 득표한 김종수 의원이 전반기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의회 운영을 책임질 상임위원장 선거도 차례로 진행됐다. 운영행정위원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박선옥 의원이 7표, 조국혁신당 김진환 의원이 1표를 얻어 과반수를 득표한 박선옥 의원이 당선됐으며, 농업복지위원장 선거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라시열 의원이 7표, 조국혁신당 김진환 의원이 1표를 확보해 과반수를 득표한 라시열 의원이 당선됐다. 이로써 제10대 임실군의회 전반기 원 구성이 모두 마무리됐다.
정일윤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지역 현안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의회가 되겠다”며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듣고 임실의 미래에 힘이 되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종수 부의장은 “부의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님들과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장님을 보필하며 의원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치를 이끌어내고,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감시와 견제를 통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임실군의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개원식과 의장단 구성을 성공적으로 마친 제10대 임실군의회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리증진 등 산적한 지역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