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풀사이드 바 루프탑 전경[더파워 이설아 기자] 제주신라호텔이 서울 유명 바 ‘앨리스 청담’과 ‘르챔버’의 바텐더를 제주로 초청해 루프탑 칵테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각 바의 대표 믹솔로지스트가 제주신라호텔을 위해 개발한 칵테일 6종과 라이브 바텐딩을 이틀간 운영한다.
제주신라호텔은 오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풀사이드 바 루프탑에서 ‘Autumn Mixology Night’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첫날인 4일에는 앨리스 청담의 김용주 대표가 참여한다. 5일에는 르챔버의 엄도환 대표와 바텐더가 게스트 바텐딩에 나선다.
앨리스 청담은 지난 7월 발표된 ‘Asia’s 50 Best Bars 2026’에서 13위에 이름을 올렸다. 르챔버의 엄도환 대표는 ‘2010 World Class Korea’ 우승과 같은 해 ‘World Class Global’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두 바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제주신라호텔 전용 칵테일을 각각 3종씩 구성했다.
르챔버는 ‘Chamber Story’, ‘Smoky Rosemary’, ‘Morning at the Garden’을 선보인다. 헤네시 VSOP와 글렌모렌지, 벨베디어 보드카 등을 베이스로 활용한 메뉴다.
앨리스 청담은 ‘Hippity Hoppity’, ‘Quack Quack’, ‘Foggy Fongo’ 등 세 가지 칵테일을 준비했다. 앨리스 청담이 기존에 선보여온 시각적 연출과 스토리텔링 요소를 적용한다.
제주신라호텔은 단순히 완성된 칵테일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바텐더가 직접 제조하는 과정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풀사이드 바 루프탑을 활용해 칵테일과 바텐딩 퍼포먼스를 하나의 체험 콘텐츠로 묶는 방식이다.
호텔 측은 최근 칵테일과 바 문화를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기존 식음 서비스에 외부 유명 바와의 협업 콘텐츠를 더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관계자는 “서울의 유명 바를 제주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루프탑 공간을 활용한 식음 콘텐츠를 통해 고객 경험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