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31 12:17
[더파워 이용훈 기자]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김정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경남 김해을)이 초광역권의 재생에너지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초광역권 재생에너지자립도시 조성 및 재생에너지 100%(RE100) 산업단지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이하 RE100 산단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이재명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RE100 산단 조성’ 실현을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5극 3특’ 체계에 따라 전국을 수도권, 동남권, 대경권, 중부권, 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과 제주, 강원, 전북 등 3개의 특별자치도로 구분해 각 지역이 자체 성장 동력을 확보하도록 하는 정책 기조에 발맞춘 이번 법안은, 지역2025.10.31 11:16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31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1세션 개회사에서 “협력과 연대만이 우리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끄는 확실한 해답”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우리 모두는 국제질서가 격변하는 중대한 변곡점 위에 서 있다”며 “자유무역질서가 거센 변화를 맞이하며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무역과 투자 활성화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 혁명은 전례 없는 위기이자 동시에 전례 없는 가능성을 안겨주고 있다”며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APEC이 걸어온 여정에 지금의 위기를 극복할 답이 있다”고 강조했2025.10.29 16:07
[더파워 이우영 기자]평택 한국니토옵티칼에서 백혈병으로 산업재해 인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했지만, 회사가 재해 원인과 예방계획을 단 한 줄로만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실한 산재조사표 작성이 드러나면서 회사의 산재 예방 의지가 도마에 올랐다.29일 김 의원(더불어민주당·김포시갑)이 평택고용노동지청으로부터 입수한 ‘한국니토옵티칼 산업재해조사표’에 따르면, 재해발생원인은 “근로복지공단 인정에 따라”, 재해발생예방계획은 “공정 전반에 대해 점검 중”이라고만 적혀 있었다. 사업장에서 사망자나 장기 요양이 필요한 질병이 발생하면 사업주는 재해 원인과 재발방지 계획을 포함한 산재조사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이2025.10.29 15:33
[더파워 민진 기자]수도권 전력공급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해온 인천의 전력자립률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전력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때 서울과 경기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던 ‘잉여 전력 도시’였던 인천이 최근 3년 사이 발전량이 20% 줄고 잉여 전력도 3분의 1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인천 동구·미추홀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인천의 연간 발전량은 2021년 6만506GWh에서 2023년 4만8,195GWh로 20.3% 감소했다. 올해는 4만9,725GWh로 소폭 회복됐지만, 여전히 2021년 수준에는 크게 못 미친다.이 같은 하락의 주된 원인으로는 수도권 핵심 발2025.10.29 15:28
[더파워 이용훈 기자]경제 지표가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국민 절반 가까이가 금리 인하를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국회의원(인천 연수을)은 29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인용해 “한국은행의 주요 경제지표는 개선되고 있지만, 국민이 체감하는 생활비와 이자 부담은 여전히 크다”며 “금리 인하 요구는 단순한 경기 부양 기대가 아닌 생활 부담 완화에 대한 절박한 신호”라고 밝혔다.리얼미터 조사에 따르면 국민의 45.7%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응답했으며,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응답은 27.1%, ‘현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응답은 16.1%였다. 금리 인하 응답은 52025.10.29 09:09
[더파워 이우영 기자]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오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북 경주에서 두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갖는다. 지난 8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회담을 진행한 지 약 두 달 만으로, 역대 최단 기간 내에 양국 정상이 상호 방문한 사례다.이 대통령은 전날 APEC 의장 자격으로 경주에 도착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방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국빈 자격으로 입국해 국립경주박물관에서 공식 환영식을 갖고, 이 대통령과 친교 행사 및 기념촬영을 진행한 뒤 확대 오찬회담에 들어간다.이번 회담의 최대 의제는 교착 상태에 놓인 한2025.10.28 13:48
[더파워 이용훈 기자]인천국제공항 인근에 중증 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한 대형병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주장이 정치권에서 제기됐다.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인천 중구·강화·옹진)은 27일 인천공항공사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인천공항 인근 30㎞ 이내에는 위중 환자의 응급처치가 가능한 종합병원이 전무하다”며 “세계 3위 공항에 걸맞은 의료 인프라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인천국제공항은 연간 7천만 명, 하루 평균 20만 명이 이용하는 세계 3대 허브 공항이지만, 응급의료 체계는 여전히 의원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배 의원이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인천공항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천2025.10.27 13:32
[더파워 이우영 기자]국부펀드 한국투자공사(KIC) 임직원들이 최근 5년간 개인 주식 거래 지침을 40건 넘게 위반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 자산 350조원을 운용하는 기관에서 내부통제와 준법감시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인천 연수을)이 27일 한국투자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KIC 임직원들의 개인 주식 매매지침 위반은 총 42건, 거래액은 8억4,338만원에 달했다.위반 유형 가운데 ‘의무보유기간 위반’이 18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는 단기매매를 방지하기 위해 주식 매수 후 일정 기간 보유를 의무화한 규정을 어긴 사례로, 내부 정보2025.10.23 14:42
[더파워 이용훈 기자]더불어민주당 허성무 국회의원(창원 성산구)이 경남도당위원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허 의원은 “이번 출마는 당원 동지들의 피와 땀이 빚어낸 역사 위에 민주당의 내일을 다시 세우기 위한 결심”이라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경남에서부터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밝혔다.허 의원은 22일 발표한 출마선언문에서 “민주당은 비상계엄과 내란의 위협 속에서도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켜온 정당”이라며 “그 숭고한 헌신 위에 다시 한번 경남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도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3·15 의거, 부마항쟁, 6월항쟁의 정신을 잇는 경남이야말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대한민국 민주주의의2025.10.23 14:09
[더파워 이우영 기자]온라인게임 확률형 아이템 정보 표시가 지난해 3월부터 의무화됐지만 위반 행위는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은 23일 게임물관리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확률형 아이템 표기의무 위반 적발 내역’을 공개하며, 지난해 3월 22일부터 올해 9월 22일까지 1년 6개월간 국내외 338개 게임사가 총 2181건의 위반 행위로 시정 요청·권고·명령을 받았다고 밝혔다.위반 게임사 국적별 현황을 보면 국내 게임사는 135곳으로 전체의 30%였고, 해외 게임사는 203곳(70%)에 달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142곳, 싱가포르 30곳, 일본 15곳, 미국 9곳 순이었2025.10.23 14:07
[더파워 이우영 기자]국민연금공단이 일제강점기 강제동원과 관련된 일본 기업에 3조원이 넘는 기금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수진 의원(성남중원, 보건복지위 간사)은 23일 연금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2025년 2월 기준 미쓰비시, 파나소닉 등 강제동원 연루 일본 기업 81곳에 총 3조820억원을 투자하고 있다. 이는 2015년 9359억원에서 10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특히 1000억원 이상 투자한 기업만 9곳에 달했다. 토요타자동차 7560억9000만원, 신체츠화학 5213억6000만원, 미쓰비시중공업 2061억9000만원 등이 대표적이다. 강제동원 피2025.10.22 16:52
[더파워 이용훈 기자]국내 주류업계가 ‘Z세대 공략’과 ‘홈술 문화’ 확산을 내세워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는 가운데, 최근 5년간 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한 주류광고가 8천6백89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4년까지 매년 평균 1천7백 건 이상이 적발됐다. 지난해에는 GS리테일이 140건으로 위반 건수 1위를 기록했으며, 롯데칠성음료 70건, OB맥주 67건, BGF리테일 56건, 서울장수 43건 순으로 뒤를 이었다.위반 유형별로는 ‘음주 권유’가 전체의 32.9%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는 “직접적 또는 간접적으로 음주|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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