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03 15:04
[더파워=조성복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 범위내 초접전 양상을 보이면서 야권 후보 단일화, 후보 자질·도덕성 등이 막판 변수가 될 전망이다. 이·윤 후보의 2강 체제가 공고화되면서 ‘1중’을 형성하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등의 선택이 집중되고 있으며 양자 후보의 배우자 자질 논란도 잇따라 제기되고 있어서다.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쿠키뉴스 의뢰로 지난 2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2명에게 차기 대선후보 다자 대결을 실시한 결과(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 따르면, 이 후보 40.4%, 윤석열 후보는 38.5%의 지지율을 각각 얻었다. 두 후보 간 격차는 1.9%포인트로2022.02.02 14:42
[더파워=최병수 기자]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대통령 당선시)50조원 이상의 긴급 재정명령을 통해서 우리 국민들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게 첫 번째 과제”라고 2일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지역민영방송협회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 확산세로)너무 위기적인 상황이고 국민들이 너무 고통스러워하셔서 첫 번째는 긴급 재정명령 서명을 아마 하게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는 이 후보가 지난달 정부가 편성한 14조원 규모의 추경안만으로는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극복이 어렵다고 보고 당선시 긴급재정명령을 통해 50조원 규모의 지원에 나서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실제 이 후보는 앞서 지난달 28일에도 “(대통령2022.01.31 15:50
[더파워=조성복 기자] 설 연휴 초반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내 초접전 양상의 결과가 연이어 발표됐다. 지지율 1위 자리를 놓고 이·윤 후보가 ‘2강’을 형성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약 10%의 지지율로 ‘3강’ 형성에는 실패한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정치권에 따르면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3∼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304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 ±1.8%포인트)에서 윤 후보는 전주 대비 1.8%포인트 하락한 40.2%, 이 후보는 1.7%포인트 상승한 38.5%를 기록했다.두 후보의 격차는 전주 조사보다 3.5%포인트 좁혀진 1.7%포2022.01.30 14:11
[더파워=조성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30일 북한의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의) 도발 수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엄중하게 규탄한다"고 밝혔다.이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북한이 오늘 아침 또다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같이 지적했다.이 후보는 "북한의 도발 행위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는 매우 잘못된 행위"라며 "2017년 일촉즉발의 군사적 긴장 고조 상황으로 되돌아갈까 심히 우려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27일 북한의 도발과 대선 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여야 대선후보 공동선언을 제안한 바 있다"며 "야당 대선 후보들이 이에 응해주실 것을 다시 한번 요청한다2022.01.28 12:28
[더파워=조성복 기자] 대선정국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이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8일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로 도약하겠다”며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공약했다. 또 디지털 경제 전략 동맹을 강화하고 임기 3년 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만들어 수출하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윤 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이 같은 내용의 ‘디지털 경제 비전’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4차 산업혁명으로 촉발된 전 지구적 디지털 대전환으로 인해 만들어지고 있는 디지털 지구(Digital Earth) 시대를 맞아 대한민국이 디지털 경제 패권 국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디지털 경제 전략동맹을 강화하고, 이를 위해 ‘전자정부 수출 2.0 프2022.01.27 13:58
[더파워=조성복 기자] 최근 여론조사에서 40%중후반대까지 지지율이 급상승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청와대 해체’구상을 내놓으면서 정권교체론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는 지난 2017년 대선 과정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시한 ‘광화문 집무실’ 공약에서 한발 더 나간 것으로 윤 후보가 정치·정권 교체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해석된다. 윤 후보는 이날 “새로운 대통령실은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 구축하고, 청와대 전체를 국민들께 돌려 드리겠다”고 밝혔다.윤 후보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제가 대통령이 되면 기존의 청와대는 사라질 것”이라며 청와대 해체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운영 계획’ 공약을 발표했다.윤 후2022.01.25 14:42
[더파워=조성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최근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30%대 박스권에 갇히며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게 밀리고 있다. 송영길 민주당 후보가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이 후보 측근들이 백의종군에 나서는 등 이 후보는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모양새다. 유례 없는 비호감 선거로 치러지는 이번 대선에서 이 후보는 반성모드로 최대 승부처 수도권의 표심을 연일 공략하고 있다.25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가 지난 21일부터 매일 수도권 5∼6개의 시군을 도는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면서 반성과 쇄신을 외치고 있다. 그만큼 윤 후보에 열세인 현재 상황이 절박하다는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보2022.01.24 15:18
[더파워=조성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정권재창출과 지역분권을 실현키 위해 조직력 강화에 나섰다.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산하에 민생소통 전담 기구를 신설하고 지역불균현 극복과 자치분권 강화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민주당 이재명 후보 선대위 산하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민생소통추진단)의 출범식이 24일 오후1시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4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민생소통추진단(상임단장 이해식 국회의원)은 ▲제20대 대통령 선거의 이재명 후보 당선과 제4기 민주정부 탄생 및 정권 재창출 실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모색 ▲사회양극화와 지역불균형 현상 극복을 위한 생활 정치 목소리 반영 ▲자치분권형 정당 및 정2022.01.23 13:31
[더파워=조성복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3일 “저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1대1 대결구도가 되면 굉장히 많은 차이로 이길 수 있다”며 “민주당 지지자까지도 저를 지지한다”고 말했다.안 후보는 이날 창원시 경상도의회에서 무소속 도의원 입당 행사를 하기 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윤 후보와의 단일화에 대한 질문에 “여러 여론조사를 보면 아실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제가 당선되고 제가 정권교체의 주역이 되기 위해 출마했다”며 야권단일화에 선을 그으며 대선 완주를 시사했다.이는 각종 여론조사에서 후보지지 이유가 ‘다른 후보가 싫어서’라는 의견이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등 역대급 비호감 대선2022.01.21 15:39
[더파워=조성복 기자] 각종 여론조사에서 10%대 중후반대를 기록해 ‘20% 지지율’ 고지를 눈앞에 둔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21일 삼성전자 반도체 생산라인을 방문해 과학기술 패권 경쟁에 최전선의 사령관이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경기도 삼성전자 화성캠퍼스를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웨이퍼를 들고 찍은 사진을 언급하면서 “지금 전세계가 과학기술 패권전쟁 시대”라며 “국가 지도자는 그 전선의 맨 앞에서 사령관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자신의 1호 공약인 ‘5·5·5’ 공약을 소개했다. 5개 이상 분야에서 ‘초격차’ 과학기술을 확보하고 삼성전자급 글로벌 기업 5개를 만들2022.01.20 14:12
[더파워=조성복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각종 야권단일화 후보 선호도 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를 따돌리며 우위를 확인하고 있다. 안 후보는 이 지지세를 바탕으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 후보의 양자 TV토론 추진을 거듭 비판하며 보수·중도층을 겨냥한 인물 영입 등 외연 확장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안 후보는 20일 국회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회의에서 “양당의 토론 담합은 민주주의에 반하고, 민심에 반하고, 기존 사례에도 반하는 ‘삼합 담합’이자, 불공정 토론, 독과점 토론, 비호감 토론의 삼합 토론”이라고 비판했다.안 후보는 “기득권 양당이 담합해 안철수를 TV토론 화면에서 지우려는 것”이라2022.01.19 15:53
[더파워=조성복 기자] 대선정국에서 ‘3강 체제’ 구축을 목표로 한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간 양자 TV토론에 대해 거대 양당의 패악질이라면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겠다며 전면전을 선포했다.안 후보는 1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윤 양자토론은) 한마디로 말해 불공정 토론, 독과점 토론, 비호감 토론이다. 거대 양당의 패악질이라고까지 말할 수 있는데 (국민이) 그 부분에 대해서 판단하실 것이다”며 “방송금지 가처분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독과점 기업 간에 담합해서 가격을 올리면 소비자만 피해를 보지 않느냐”며 “기득권 양당이 담합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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