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19 11:02
박민 KBS 사장이 TV수신료 분리 징수로 인해 재정악화가 예상된다며 인건비를 약 1000억원 줄이겠다고 밝히자 여당인 국민의힘 소속 장제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놀라 신중한 검토를 당부했다. 국회에서 지난 18일 열린 ‘KBS·EBS 결산 승인’ 관련 과방위 전체회의에서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TV수신료 분리 고지·징수 이후 내년 KBS의 수신료 수입 감소분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박 사장은 “명예퇴직, 연차휴가 촉진은 물론 임금 삭감도 적극 추진하고 재정 상황이 계속 악화할 경우 구조조정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보수적으로 검토한 결과 대략 37%, 2600억원 정도 (결손이) 예상된다”며 “1차적으로 ...2023.11.20 09:40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 이하 인신윤위)는 지난 17일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과 공동으로 ‘인터넷신문 CEO 초청 생명존중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21년부터 매년 인터넷신문 CEO들과 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의 가치 제고를 위해 의견을 나누는 특별 행사로 개최하고 있으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활동 소개와 이화영 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특별강연으로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인신윤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 대표 30여 명이 참석했다.2023.10.10 10:58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특정 법률사무소에 소송대리 업무를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0일 국회 정무위원회 양정숙 의원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 및 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을 통해 확인한 바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3년 7월까지 최근 6년간 법률비용이 5억8970만원(▲법률자문료 4404만5000원 ▲소송대리 비용 5억4565만5000원)이었고, 같은 기간 동안 소송은 27건, 행정심판은 11건 제기됐는데, 17건은 승소했고, 7건은 패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최근 6년간(2018년~2023년) 총 28개(중복포함)의 법률사무소에 법률 자문 및 소송대리를 위임했고, 법률 자문 건수 상위 10개 법률 법률사무소...2023.10.05 14:41
김병욱 의원 및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이 '한화그룹의 방위산업 우주항공 에너지 산업으로의 혁신 도전'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모임'이 진행하는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의 일곱번째 세미나다. 5일 오전 10시 국회본청 제3식당 별실에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방위산업 우주항공 조선 에너지산업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화기업의 경영전략과 혁신적인 인제영입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글로벌기업 성장을 위한 혁신적 인재영입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이 해야 할...2023.09.22 10:09
구미시갑 구자근 국회의원이 “한국에너지공단의 RPS사후관리가 형식적인 수준에 머물러있어 대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2018년도 이후 매년 RPS대상설비에 대해 사후관리를 진행하여 건축물을 이용한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이용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22일 구자근 의원이 본 사업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이후 공단은 버섯, 곤충재배시설로 등록만 하고 REC만 발급하는 등 규정대로 설비를 운영하지 않은 부적합 시설 136건에 대해 가중치 조정과 REC폐기 조치를 단행했다. 구체적으로 충남 32건, 전북 28건, 전남 23건으로 재배농가가 밀집된 지역일수록 부적합 시설로 판정...2023.09.06 09:31
제22대 총선이 약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내일이 선거일이라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6일 나왔다. 연합뉴스와 연합뉴스TV가 공동으로 여론조사 업체 메트릭스에 의뢰해 지난 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례 여론조사 결과, 내일이 총선이라면 국민의힘 소속 후보에게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30.5%였다. 민주당 후보를 찍겠다는 응답은 29.9%였다. 양당 간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3.1%p) 이내로 나타났다. 지난달 5~6일 실시한 직전 조사(국민의힘 31.3%, 민주당 27.4%)와 비교하면 국민의...2023.07.10 11:25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3주간의 상승세를 멈추고 30%대로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8만2288명에게 통화를 시도해 최종 2530명이 응답을 완료한 7월 1주차 주간 집계 결과, 윤석열 대통령 취임 61주차 국정 수행 지지도(긍정 평가)가 지난주 6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2.9%P 낮아진 39.1%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6월 셋째주부터 상승해 직전 조사인 6월 다섯째주 42.0%를 기록했었다. 윤 대통령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2.9%p 오른 58.0%로 집계됐다. 부정 평가는 3주간의 하락세...2023.03.20 13:22
[더파워 이경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20일 "임금 및 휴가 등 보상체계에 대한 불안이 없도록 확실한 담보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근로시간 유연화와 관련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비서관회의를 통해 이같이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에서 전했다.이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근로시간 개편안이 '주 최대 69시간'만 부각되면서 제대로 된 보상 없는 장시간 근로만 강요하는 것 아니냐는 여론이 계속되는 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또 지난주 일본 방문 결과를 언급하며 "한일관계 개선 및 협력에 관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각 부처는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밝혔다.이2023.03.14 15:28
[더파워 이경호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14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근로시간 제도 개편 방안에 대해 보완 검토를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노동부가 지난 6일 입법예고한 법안과 관련, "입법예고 기간 중 표출된 근로자들의 다양한 의견, 특히 MZ 세대의 의견을 면밀히 청취해 법안 내용과 대국민 소통에 관해 보완할 점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윤 대통령의 이번 법안 보완 재검토 지시와 관련,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근로시간 선택권 확대 및 유연화 법안 관련 근로자의 권익 강화라는 정책 취지 설명이 부족했다"며 "MZ 세대 등 근로자의 의견을 듣고 여론조사 등을 실시해 법안 내용 중 보2022.08.24 15:48
[더파워=최민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이 자발적으로 전당대회 후보자들을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8월 22일, 은평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당원이 묻고 이재명이 답하다’라는 서울 토크 콘서트가 열렸다. 천범룡 전 관악구의회 의장과 임세은 전 청와대 부대변인이 사회를 맡은 이 행사에는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정청래 최고위원 후보, 김영호와 전혜숙 서울시당 위원장 후보, 김미경 은평구청장, 천준호, 김병기 의원 등 700여 명의 핵심 당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웠다. 김영호 의원은 권리당원 협의체 신설과 당원참여예산제 등 혁신적인 정책을 제안하며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실제로 김영호 의2022.08.19 15:17
[더파워=유연수 기자]지난 5월 9일 취임 후 한달째 부터 긍정률은 줄곧 하락하고 부정률은 계속 올라갔던 윤석열 대통령의 호감도가 이번 주 들어 큰 폭 상승 전환했다. 19일 데이터앤리서치는 취임 다음날인 5월10일(화)부터 8월17일(수)까지 100일 기간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트위터,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단체,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윤석열' 대통령 키워드의 호감도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조사기간 주간별 감성어 추이를 보면 취임후 첫 주간(5월10(화)~14일(토)) 긍정률은 22.3%인데 비해 부정률은 29.5%, 중립률은 48.2%였다.통상 정치인에 대한 감성어2022.06.17 10:05
[더파워=유연수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어려울수록 위기에 처할수록 민간·시장 주도로 우리 경제의 체질을 확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 16일 윤 대통령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열린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 발표' 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하며 "그렇지 않으면 복합의 위기를 극복해나가기 어렵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지금 우리 경제가 직면한 국내외 여건이 매우 엄중하다"며 "스태그플레이션(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의 공포가 엄습한 가운데 복합의 위기에 경제와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우리 국민이 체감하는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다"며 "이보다 훨씬 더 심각한 상황이 일어날 수 있다는 각오로 대응해나가|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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