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3.20 16:01
[더파워=박현우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대통령 집무실의 용산 이전화를 공식 발표했다. 이날 윤 당선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국민들에게 불편을 드리는 측면, 청와대를 온전히 국민께 돌려드리는 측면 등을 고려하면 용산 국방부 청사 이전 결정을 신속히 내리고 추진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다”며 청와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을 공식화했다. 그러면서 “현재 청와대의 경우 본관과 비서동이 분리돼 있어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측면이 있어 대통령 집무실을 국민과 더욱 가까이 다가가려 했다”며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자 하는 저의 의지를 헤아려 주시기를 간곡2022.03.15 11:07
[더파워=박현우 기자]김부겸 국무총리가 15일 공직자들에게 새정부 출범을 앞둔 상황에서 각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김 총리는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어떤 순간에도 공직자는 국민의 봉사자로서 국민들께 힘이 되는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야 하며 공직자로서 그 품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새정부 출범을 앞두고 어수선한 분위기에 편승해 동요하거나 업무를 소홀히 하는 일이 있어서는 절대로 안된다”면서 “새 정부가 순조롭게 출범할 수 있도록 도우면서 그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새 대통령이 취2022.03.13 14:57
[더파워=박현우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임명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수위원회 위원장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부위원장에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철수 대표는 저와 국정운영 가치와 철학을 공유하고 선거 이후에도 제가 요청해서 먼저 자리를 가진 바 있다”며 “안 대표도 인수위원회를 이끌 의지가 있고 저 역시도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윤 당선인은 “권 의원은 풍부한 의정 경험과 경륜으로 지난 선거 과정에서 유능하고 안정적인 리더십을 보2022.03.10 17:04
[더파워=박현우 기자]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0.7%p 차로 승리한 대선 경쟁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10일 통화했다. 이날 전주혜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 후보가 윤 당선인과 통화하면서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이 후보에게 선거 결과에 대해 위로의 말을 건냈다고 전했다. 한편 전 대변인에 따르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도 이날 정오경 윤 당선인에게 제20대선 관련 축하의 난을 보냈다. 윤 당선인은 대선 전 TV 예능 프로그램들에 출연해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한 바 있다. 한편 같은날 오후 윤 당선인은 국회를 찾2022.03.10 10:59
[더파워=김시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9시경 제20대 대선에서 승리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첫 통화를 나누면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외에도 문 대통령은 윤 당선인과의 전화통화에서 남은 임기 2개월 동안 원활한 정권 인수인계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에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철희 정무수석을 통해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대통령 당선 축하 메시지와 축하 난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관례에 따라 문 대통령과 윤 당선인간 회동도 근시일 내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공식 확정했다.news@thepo2022.03.10 09:30
[더파워=박현우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제20대 대통령에 최종 당선됐다. 특히 윤 당선인과 경쟁자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의 격차는 헌정 사상 최소 표차이를 기록했다.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개표율 100% 기준 윤 당선인은 48.56%를 득표했다. 이에 반해 이 후보는 47.83%를 득표하면서 두 사람간 표차는 0.73%p로 집계됐다. 두 사람 각 득표차는 24만7000여표 였으며 이는 무효표 30만7000여표보다도 적은 수치다. 이번 제20대 대선 1·2위간 득표차는 1997년 15대 대선 당시 1·2위 후보 간 최소 격차 기록을 깬 것이다. 지난 제15대 대선 당시 김대중 새정치국민회의 후보는 득표율 40.272022.03.07 11:01
[더파워=김필주 기자] 경기도 학부모 자원봉사 모임 관계자와 평생학습 실천가 관련 관계자 1천여명이 지난 6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해피니스상가 3층에서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민생우선대전환 플랫폼 상임위원장은 이 자리에 참석해 청소년 봉사활동 기회 부족, 이주민 자원봉사센터 지원 부족, 평생교육 플랫폼 구축 문제 등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 염태영 상임위원장은 애로사항을 경청하면서 “봉사는 꼭 필요하다”며 “다문화 가족들 및 이주민들의 봉사가 한국 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봉사가 보다 다양한 기관에서 이루어질 필요가2022.03.04 13:30
[더파워=김시연 기자]더불어민주당 민생소통추진단은 지난달 말 서울시 관악구 삼성동시장 앞에서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자살예방생명존중특별위원회 위원 400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민생소통추진단에 의하면 지지선언 당시 민생소통추진단 자살예방생명존중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정애 전 관악구의회 의원과 오복순·김은재 특위 위원 등 지역 시민운동가들이 대표로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정애 전 의원은 “놀라운 분석력과 실천력으로 국민들의 삶을 잘 알고 민생을 어루만질 수 있는 지도자는 오직 이재명 후보이다”라 강조하면서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2022.03.04 13:21
[더파워=박현우 기자]더불어민주당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은 지난 1일 서울 명동에서 국민소통특별위원회 200여명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를 지지했다고 4일 밝혔다. 민생소통추진단에 따르면 국민소통특별위원회 200여명은 이날 지지선언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비전과 가치를 공유하며 어려운 경제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인 이재명을 지지하자고 강조했다. 당시 지지선언에는 조직본부 민생소통추진단 국민소통특위 위원장겸 민생소통추진단 서울 공동부단장을 맡고있는 정재동 위원장과 백광식 상임위원 등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정재동 서울 공동부단장은 “국민이 직접 참여해 함께 만들어나가는 정책제안 시스2022.03.03 13:01
[더파워=박현우 기자]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와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 후보가 연달아 후보직 사퇴 의사를 밝힘에 따라 오는 4·5일 실시하는 사전투표 용지에는 이들 두 후보 이름 옆에 ‘사퇴’ 문구가 추가된다. 다만 대선 투표일 당일인 9일에는 이같은 문구 없이 투표소 내에 두 후보의 ‘사퇴’ 안내문이 부착될 예정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용지 인쇄 시작일인 지난 2월 28일부터 사전투표일 전날인 3월 3일 사이 대선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하면 사전투표에 한해 기표란에 ‘사퇴’ 문구를 표시한다. 이는 대선 당일 투표 용지는 이미 인쇄된 상태지만 사전투표의 경우 투표 현장에서 용지를 인쇄하기2022.03.03 09:58
[더파워=최병수 기자]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3일 단일화에 합의했다. 이날 오전 양 후보는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공정과 상식, 통합과 미래로 가는 단일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두 후보는 공동선언문을 통해 “저희 안철수, 윤석열 두 사람은 오늘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시작으로서의 정권교체, 즉 '더 좋은 정권교체'를 위해 뜻을 모으기로 했다”면서 “오늘부터 정권교체를 향한 국민의 여망을 담아 국민 통합과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대장정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어 오직 국민의2022.03.02 10:37
[더파워=김시연 기자]김동연 새로운물결 대선후보가 2일 대선 후보직에서 중도사퇴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단일화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날 김동연 후보는 서울 영등포 자신의 대선 캠프 사무실에서 ‘정치교체·공동정부’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대통령 후보직을 내려놓는다”면서 “제게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철학의 실현을 위한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고마운 분들 뜻을 받들어 초심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김 동연 후보는 “오늘부터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다시 운동화 끈을 묶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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