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11 14:03
[더파워=조성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11일 주요 대선 공약으로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과 임기내 연 100만원의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 추진 등을 제시했다.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이런 내용의 ‘10대 공약’을 중앙선관위에 제출했다고 밝혔다.10대 공약에서 중 ‘민주사회를 위한 정치와 사법개혁’이라는 주제로 “생명권 등 새로운 기본권 명문화와 대통령 4년 중임제 등 개헌을 추진하고 일하는 국회, 민의를 제대로 반영하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수사 과정에서 국민의 인권보호를 강화하고 국민 중심의 재판·법률 조력 서비스를 실현하겠다”는 내용이 포함됐다.이 후보가 4년 중임제 개헌을 공식적인 대선2022.02.11 13:36
[더파워=조성복 기자] 대선후보 2차 TV토론이 실시되는 11일 발표된 주요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거나 경합 우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서치뷰가 지난 9~10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를 실시한 결과, 대선 다자대결에서 윤 후보 48%, 이 후보 36%로 윤 후보가 이 후보에 12%포인트 앞섰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8%, 심상정 정의당 후보 3%, 김동연 새로운물결 1%를 기록했다. 윤 후보 지지율 48%는 11월 5일 후보선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직전 조사 와 비교해 이 후보는 2%포인트 하2022.02.10 17:56
[더파워=조성복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직 기초지자체 의원 등 호남출신 전·현직 당원 100명이 집단 탈당,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서울 은평구 구의회 이연옥 구의원(3선, 전반기 의장)을 포함한 호남출신 전·현직 당원 100명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의 민주당은 김대중, 노무현 전대통령의 정신은 온데간데없고 그분들의 흔적도 지워지고 없으며, 이념에 사로잡힌 운동권 의원들과 극성당원들이 지배한 근본 없는 정당으로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이어 “오랜 세월 당을 지키고 키워온 합리적인 애당 동지들은 당에서 멀어질 수밖에 없는 현실에 분개하지 않을2022.02.10 13:58
[더파워=조성복 기자] 유례없는 양강구도로 전개되는 20대 대선전에 청와대가 직접 참전한 모양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민주당 정권 적페 청산 수사’를 언급한데 대해 전날 청와대 공식 입장에 이어 10일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윤 후보를 비판했다. 문 대통령은 현 정부에 대해 근거 없이 적폐수사 대상으로 지목한데 분노하면서 중앙지검장과 검찰총장을 지낸 윤 후보가 적폐를 외면한건지 없는 적폐를 기획하겠다는 건지 대답하라고 일갈한 것이다. 이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아 여권은 ‘경합열세’ 국면을 전환하려고 대결집에 나선 모양새다. 윤 후보의 발언을 ‘검찰발(發) 정치 보복’으로 규정하며 여권 지지층의2022.02.10 11:11
[더파워=김시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언론과 인터뷰에서 “집권 시 전(前) 정권을 상대로 적폐청산 수사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한 뒤 사과를 요구했다. 이날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이 참모회의에서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재직 때에는 이 정부의 적폐를 있는 데도 못 본 척했다는 말인가? 아니면, 없는 적폐를 기획사정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것인가? 대답해야 한다. 그리고 현 정부를 근거 없이 적폐 수사의 대상·불법으로 몬 것에 대해 강력한 분노를 표하며 사과를 요구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9일 윤 후보는 중앙일보와의 인터2022.02.09 14:01
[더파워=조성복 기자] 청와대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정면 충돌했다. 윤 후보가 언론 인터뷰에서 민주당 정권이 검찰을 이용해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자 청와대는 불쾌감을 표출하면서 “아무리 선거지만 지킬 선이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이에 윤 후보는 “스스로 생각하기에 문제 될 것이 없다면 불쾌할 일이 없지 않느냐”고 맞받아쳤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우세를 지키고 있는 윤 후보가 청와대를 직접 타격하면서 정권심판론을 확산시키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윤 후보는 9일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한 뒤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가 자신의 '적폐 청산 수사' 관련 발언에 대해 불쾌하다는 입장을2022.02.08 15:17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8일 제20대 대선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오후 3시 한국노총은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노총 6층 대회의실에서 ‘제20대 대선 지지후보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조합원들의 조직적 결의를 바탕으로 이번 20대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앞서 지난 7일 오전 9시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임시 대의원대회를 열고 어떤 후보를 지지할지에 대해 원격전자(모바일) 투표를 진행했다. 한국노총에 따르면 이번 투표에는 재적 대의원 847명 중 741명이 참여했으며 최종 투표율은 87.5%로 집계됐다. 한국노총은 개2022.02.08 14:07
[더파워=조성복 기자]20대 대선 판세에서 ‘경합열세’에 몰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국면전환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대선이 한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이 후보의 지지율 하향과 정체가 뚜렷해지자 여권 전체의 위기감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다. 이런 위기 속에서 이 후보는 전통적 지지층을 다지고 중도보수로의 외연 확장에 힘을 쏟고 있다. 여기에 이번 대선의 최대 변수인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와 안철수 국미의당 후보의 야권 단일화를 막기 위해 통합정부론도 꺼내들었다.8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 6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을 만났으며, 7일 이상돈 전 의원과도 오찬을 했다.앞서 이 후보는 1박2022.02.07 16:09
[더파워=조성복 기자] 입법부의 다수당 더불어민주당과 행정부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일 국회에서 추가경정예산(추경)안 증액 문제를 놓고 정면충돌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홍 부총리를 겨냥해 “민주주의 부정”이라며 직격탄을 날렸고 홍 부총리는 입법부에 대한 행정부의 견제론으로 맞받아쳤다. 강민정 민주당 의원은 이날 예산결산특위 전체회의에서 “행정부 관료가 민주주의 기본 원리를 근본적으로 부정하는 발언을 하는 게, 민주주의 수호자라고 자처하는 정부에서 가능한가”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어 “국가 경제를 건실하게 지켜야 하는 수문장이라는 입장 때문에 겪는 여러 어려움을 안다”면서도 “국회가2022.02.06 18:43
[더파워=조성복 기자] “이런 박빙 양상의 안갯속 대선은 없었다.” 한 여권 관계자의 말이다. 20대 대선을 한달 앞두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 혼전을 벌이고 있다. 후보자 도덕성·자질, 배우자 리스크 등 유례없는 ‘보호감’ 선거를 치러지는 만큼 부동층이 대선의 승패를 좌우할 전망이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3일 대선후보 첫 TV토론 이후 각종 여론조사에서 ‘2강’을 형성한 윤 후보와 이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초접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국민일보 의뢰로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전국 성인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지난 3~4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2022.02.04 15:24
[더파워=조성복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4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에 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제기된 부인 김혜경 씨의 ‘과잉 의전’ 논란이 지지율 하락에 일정부분 영향을 미쳤다는 게 여론조사기관의 분석이다. 이에 이 후보는 이번 논란에 대해 다시 한번 고개를 숙였다.이 후보는 이날 배우자 김 씨가 과잉 의전을 받고 경기도 비서실 법인카드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에 대해 “면목이 없다”고 사과했다.이날 기초지방자치단체 공약 발표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 후보는 “공관관리 업무를 했던 공무원 중에 이런 피해를 당한 사례가 있다고 하고, 논란이 되고 있는 점에 대해2022.02.03 15:31
[더파워=김시연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국회에 정부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안)의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 3일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이날 오전 청와대 참모회의에 참석해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을 주목적으로 하는 만큼 속도가 생명이라며 국회에 신속한 처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7일 정부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소상공인·자영업자의 피해 지원 및 방역 대응 등 의료체계 지원을 위한 14조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이번 추경안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에게 방역지원금 300만원을 지급하고 중증환자 병상 확충 등의 내용으로 편성돼 있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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