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한승호 기자] 육아용품 구매 수요가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채널로 확산되면서 유아동 전문 콘텐츠 편성이 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라이브커머스 ‘엘라이브’에서 운영 중인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 ‘맘심톡톡’ 편성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맘심톡톡’은 지난해 12월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채널 ‘엘라이브’에서 선보인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이다. 롯데홈쇼핑은 육아 관련 상품을 중심으로 편성을 구성하고 실시간 소통 방식을 적용해 관련 고객층 유입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엘라이브’의 유아동 상품 주문액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 ‘맘심톡톡’은 일반 유아동 라이브커머스 방송과 비교해 주문액이 최대 6배 높게 나타난 것으로 집계됐다. 구매 고객 중 3040세대 비중은 90% 수준으로 나타났다.
롯데홈쇼핑은 출산율 반등과 한 자녀에게 소비가 집중되는 이른바 ‘골드키즈’ 흐름 등을 고려해 ‘맘심톡톡’ 편성을 기존보다 2배 늘릴 계획이다. 향후 기저귀, 분유포트, 유아가구, 유아매트 등 유아동 관련 상품군을 순차적으로 편성한다는 방침이다.
이정배 롯데홈쇼핑 엘라이브팀장은 “유아동 전문 프로그램 ‘맘심톡톡’은 구매 고객의 90%가 3040세대로 나타나는 등 육아 고객층의 반응을 확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수요를 반영한 유아동 상품을 선보이고 실시간 소통을 강화해 프로그램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