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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재생동·큐플레이크 생산으로 자원순환 공급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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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재생동·큐플레이크 생산으로 자원순환 공급망 확대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5-12 14:50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조감도
한국미래소재 군산공장 조감도
[더파워 한승호 기자]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확대 등으로 구리 수요가 늘면서 전선업계의 소재 공급망 확보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LS전선은 자회사 한국미래소재가 군산공장을 준공하고 재생동과 큐플레이크(Cuflake) 등 구리 기반 첨단소재 양산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LS전선은 이번 투자를 통해 친환경 소재 생산부터 전선 제조까지 이어지는 자원순환형 공급망 구축을 추진한다. LS그린링크, 가온전선, LS에코에너지, LS에코첨단소재 등 주요 계열사와 연계해 북미 밸류체인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미래소재는 LS전선이 축적해 온 구리 가공 기술을 기반으로 소재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설립됐다. 군산공장에서는 재생동, 동박용 신소재 큐플레이크, 고순도 무산소동(OFC), 구리 합금 등을 생산한다.

재생동은 폐전선 등에서 회수한 구리 자원을 재활용해 생산하는 소재다. LS전선은 재생동이 채굴 방식과 비교해 탄소배출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어,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친환경 소재 및 탄소배출 기준 강화에 대응하는 데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큐플레이크는 LS전선이 개발한 동박용 신소재다. 기존 구리선 대신 구리 조각을 적용해 제조 공정을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제조 비용과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원자재 수급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미래소재는 미국 버지니아주 LS그린링크 인근에 공장 건설도 추진하고 있다. LS전선은 계열사 공급망과 연계해 북미 시장 대응력을 높이고, 자원순환형 사업 구조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전익수 한국미래소재 대표는 “친환경 자원순환 사업을 확대하고 전기화 시대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소재 공급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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