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4 14:29
[더파워=김시연 기자]미래에셋증권은 코스피200·코스닥150 지수에 연계된 손실제한 상장지수증권(ETN) 2종목을 한국거래소에 상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이날 상장한 ‘미래에셋 K200 Auto-KO-C 2303-01 ETN’과 ‘미래에셋 코스닥150 Auto-KO-C 2303-01 ETN’은 각 종목별 기초자산인 코스피200 지수와 코스닥150 지수가 기준지수(17일 발행일 종가) 이상으로 오를 때 상승률의 2배만큼 만기에 지급한다. 아울러 기준지수보다 하락할 경우에는 하락률의 2배만큼 손실 지급한다. 다만 만기에 기초지수가 기준지수의 85% 미만인 경우 발행가(1만원)의 70%를 지급한다. 또한 매 영업일 종가 기준으로 기초지수가2022.02.24 14:12
[더파워=박현우 기자]LG전자가 인력선순환 차원에서 저성과 직원을 대상으로 본인 의사에 한해 희망퇴직을 진행한다. 24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최근 LG전자는 3개년 동안 C등급을 1개 이상 받은 저성과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접수받고 있다. 본인 의사에 따라 퇴직 여부가 결정되며 퇴직을 결정한 인원에게는 연간 급여의 최대 3년치를 희망퇴직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LG전자는 만 50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전직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마이 라이프(Bravo My Life)’도 운영하고 있다. 이는 퇴직을 앞두고 제2의 인생설계를 돕자는 취지다. 해당 프로그램 대상에 속하는 인원은 1년간 근무시간의 절반을 창업·기술교2022.02.24 13:18
[더파워=박현우 기자]삼성물산이 포스코 등 국내 5개 기업들과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24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포스코·포스코에너지·GS에너지·한국석유공사·한국남부발전 등 국내기업 5곳과 함께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수소·암모니아 등 청정에너지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협약(MOU)을 전날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삼성물산 건설부문 본사에서 진행됐던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업개발실 이병수 부사장을 비롯해 포스코 친환경미래소재팀 유병옥 부사장, 포스코에너지 정기섭 사장, GS에너지 김성원 부사장, 한국석유공사 최문규 부사장, 한국남부발전 심재원 본부장2022.02.24 11:28
[더파워=최병수 기자]노태문 삼성전자 사장(MX사업부장)은 최근 공개한 갤럭시 S22 시리즈에 이어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도 폐어망 재활용 소재를 적용한 혁신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24일 노 사장은 삼성전자 뉴스룸에 기고문을 올려 “삼성전자는 기술혁신과 지속가능성을 동반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소재 개발에서 글로벌 파트너십까지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는 환경의 가장 큰 위협 요인 중 하나인 해양 플라스틱 폐기물, 그 중에서도 폐어망에 주목했다”며 “매년 64만 톤의 어구(漁具)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는데 이는 해양 생물과2022.02.24 10:14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4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한은은 앞서 지난 2020년 3월 16일 코로나 사태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가 예상되자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단 번에 인하한 바 있다. 같은 해 5월 28일 0.75%에서 0.50%로 또 다시 금리를 인하한 한은은 이후 총 9회에 걸쳐 기준금리를 동결하다 15개월 만인 작년 8월 0.75%(0.25%p↑) 인상했다. 이어 지난해 11월 기준금리를 0.75%에서 1.0%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 1월 1.0%에서 1.25%로 금리를 올렸다. 금융업계는 한은의 이번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물가 상승 압력에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2022.02.23 16:57
[더파워=최병수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국제 유가 상승세가 내달 중에도 지속될 시 오는 4월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겠다고 시사했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울산지사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한 홍 부총리는 “국제 유가 상승세가 3월에도 지속될 경우 유류세 및 액화천연가스(LNG) 할당관세 인하 조치의 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우크라이나 간 전쟁 사태’ 등으로 국제 유가가 추가 상승해 수급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비상 수급 대응 계획을 면밀히 재점검해 유류 도입 차질 물량을 파악하고 필요하다면 대체 도입을 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2022.02.23 16:11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의 코로나 방역 조치로 매출감소 등 피해를 겪은 소상공인에 대한 지난해 4분기분 손실보상금 신청·지급이 오는 3월 3일부터 실시된다. 23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제9차 손실보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2021년 4분기 손실보상 기준’을 의결했다. 보상대상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해 경영상 심각한 손실이 발생한 중소기업기본법상의 소기업이다. 지난해 3분기에는 집합금지 및 영업시간 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만 보상했지만 작년 4분기에는 시설 인원제한 조치를 이행한 시설도 보상 대상에 추가로 포함된다. 이에 따라2022.02.23 13:59
[더파워=최병수 기자]김기남 종합기술원 회장 등 삼성전자 고위임원 5명의 지난해 평균 연봉이 62억여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가 삼성전자가 공시한 2021년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작년 삼성전자 임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4000만원, 전체 직원 인건비 규모는 15조5000억원으로 각각 추산됐다. 이중 지난해 삼성전자 임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2020년 1억2700만원과 비교해 1300만원 오른 수치다. 김기남 종합기술원 회장 등 삼성전자 사내이사로 활동한 최고경영진 5인의 지난해 평균 임금은 약 62억8200만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같은시기 직원 1인당 평균 보수액 대비 약 45배 차2022.02.23 13:33
[더파워=박현우 기자]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사고를 수습 중인 HDC현대산업개발이 외부 출신 엔지니어링인 정익희 부사장을 최고안전책임자(CSO)에 임명했다. 23일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1일부로 정익희 부사장을 각자 대표이사 겸 최고안전책임자(CSO)로 신규 선임했다고 밝혔다. HDC현산에 따르면 정익희 CSO는 지난 1995년 현대건설 입사 후 서울·수도권 주요 현장의 소장을 역임한 뒤 2020년부터는 국내현장 프로젝트관리·기술담당 임원을 맡아오는 등 현장 엔지니어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정익희 CSO는 각자대표로서 독자적으로 조직을 분리 운영하며 전사적 안전·환경·보건 및 품질 시스템과 현장의 시공관리2022.02.22 16:05
[더파워=박현우 기자]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이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2일 동원그룹은 한국경영학회·매일경제신문이 이날 오전 11시 30분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대한민국 기업가 명예의전당’ 헌액식을 열고 김재철 명예회장을 헌액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영렬 한국경영학회 회장은 “김재철 명예회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가로서 탁월한 경영성과와 업적을 보였으며 국가 경제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며 “퇴임 이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모습은 많은 기업가들에게 끊임없는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다”며 헌액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김재철 명예회장은 “지난 50년2022.02.22 14:41
[더파워=유연수 기자] 지난해 우리나라 가계 빚이 134조원 이상 늘어나면서 연간 기준으로 역대 두번째 증가폭을 기록했다. 다만 정부의 고강도 대출규제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작년 4분기(10∼12월) 증가 폭이 3분기의 절반을 약간 웃도는 등 가계대출 증가 속도는 눈에 띄게 떨어졌다.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21년 4분기중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말 기준 우리나라 가계신용(가계 빚) 잔액은 1862조1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말보다 19조1000억원 늘었다. 기본적으로 경제 규모 확대, 부동산 가격 상승 등과 함께 가계신용 규모는 분기마다 기록을 경신하며 계속 커지는 추세지만, 2020년2022.02.22 13:28
[더파워=최병수 기자]국세청이 해외현지법인을 통해 자금을 자녀에게 증여한 사주 및 국내 고정사업장 은폐한 다국적기업 등 역외탈세혐의자 44명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2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 세무조사대상자 중 21명은 해외에 꼭두각시 현지법인을 설립해 이익을 유보시킨 뒤 역외 비밀지갑처럼 회삿돈을 빼내어 해외자산을 취득하거나 자녀에게 증여하는 위법 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 중 50억원 이상 재산 보유자는 총 9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100억원 이상 3명, 300억원 이상 2명, 500억원 이상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내 고정사업장 은폐를 통해 세금을 탈루해 세무조사 대상이 된 다국적기업|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
| 코스피 | 3,889.66 | ▼136.79 |
| 코스닥 | 865.37 | ▼32.80 |
| 코스피200 | 548.74 | ▼19.64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2,333,000 | ▼117,000 |
| 비트코인캐시 | 717,500 | ▼2,500 |
| 이더리움 | 4,982,000 | ▼19,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2,400 | ▼220 |
| 리플 | 3,314 | ▼11 |
| 퀀텀 | 2,649 | ▼2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2,400,000 | ▼170,000 |
| 이더리움 | 4,985,000 | ▼17,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2,350 | ▼300 |
| 메탈 | 654 | ▼4 |
| 리스크 | 283 | ▼3 |
| 리플 | 3,315 | ▼12 |
| 에이다 | 803 | ▼3 |
| 스팀 | 119 | 0 |
| 암호화폐 | 현재가 | 기준대비 |
|---|---|---|
| 비트코인 | 152,400,000 | ▼170,000 |
| 비트코인캐시 | 716,000 | ▼3,000 |
| 이더리움 | 4,986,000 | ▼19,000 |
| 이더리움클래식 | 22,370 | ▼310 |
| 리플 | 3,316 | ▼11 |
| 퀀텀 | 2,650 | 0 |
| 이오타 | 194 |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