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26 17:45
[더파워=박현우 기자]국토교통부가 26일 3기 신도시 중 남양주왕숙과 및 하남교산의 지구계획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지난 6월 승인한 인천계양 신도시를 포함해 3기 신도시 중 2018년에 발표한 지역의 지구계획은 모두 승인이 완료됐다. 국토부는 지난 2019년 발표한 부천대장, 고양창릉 신도시는 올해 안으로 지구계획을 승인할 계획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남양주왕숙지구는 약 5만40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되며 서울 여의도공원 13배 규모의 공원·녹지, 판교 테크노밸리 2~3배 규모의 일자리 공간 등이 함께 조성된다. 전체 주택 공급 중 35%인 1만8000여 가구는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공공분2021.08.26 15:25
[더파워=유연수 기자]NH농협은행에 이어 하나은행도 오는 27일부터 개인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제한한다. 26일 금융업계 및 하나은행 등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이달 27일부터 신용대출 취급 한도를 개인 연소득 범위 이내로 제한하고 상품별로 한도가 달랐던 마이너스통장 대출은 개인당 최대 5000만원으로 한도를 축소한다. 다만 대출한도 축소는 신규·대환(갈아타기)·재약정·증액 건에만 적용하며 만기가 도래하는 기존 여신의 기한연장의 경우에는 적용하지 않는다. 또한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 등 실수요와 연계된 대출과 서민금융대출은 기존대로 취급한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신용대출 한도 축소2021.08.26 10:32
[더파워=김시연 기자]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약 15개월간 지속된 초저금리 시대가 막을 내렸다 26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현재 0.50%인 기준금리를 0.75%로 0.25%p 인상했다. 앞서 작년 3월 16일 금통위는 코로나 사태 발발로 인해 경기 침체 등이 우려되자 기준금리를 1.25%에서 0.75%로 한 번에 0.5%p 낮춘 이른바 ‘빅컷’을 단행했다. 이어 같은해 5월 28일 0.75%에서 0.5%로 금리를 추가 인하한데 이어 작년 7·8·10·11월과 올해 1·2·4·5·7월까지 9회에 걸쳐 기준금리 동결을 유지하다 15개월 만인 이날 금리 인상을 결정했다.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은 이미 어2021.08.25 18:54
[더파워=최병수 기자]최근 신규 전세자금·주택담보대출 등을 중단한 NH농협은행이 신용대출 최고 한도를 연봉 이내로 축소한다. 25일 금융업계 및 NH농협은행 등에 따르면 NH농협은행은 전날부터 개인 신용대출 최고 한도를 기존 2억원에서 최고 1억원 이하, 연봉 대비 100% 이내로 대폭 축소했다. 다만 기존 대출 연장은 제외되면 신규 대출시에만 이처럼 최고 한도가 제한된다. NH농협은행의 이번 대출 한도 축소는 최근 금융당국의 가계부채 안정 관리 대책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해석된다. 금융당국은 NH농협은행에게 올 상반기 가계대출 증가율이 목표치를 초과했다며 가계대출 관리를 요구했다. 이에 NH농협은행은2021.08.25 17:26
[더파워=김시연 기자]가상자산 사업자(가상화폐 거래소) 63곳 중 42곳이 아직까지도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받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정금융정보법 시행에 따라 가상자산 사업자는 오는 9월 24일까지 사업자 신고를 완료해야 하는데 이때 ISMS 인증과 함께 시중 은행으로부터 실명계좌를 확보해야만 한다. 25일 금융위원회 등 정부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신고 준비상황별 가상자산 사업자 명단 및 가상자산 관련 불법행위에 대한 범부처 특별단속 중간 실적’을 발표했다. 먼저 7월말 기준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시 필수 요건인 ISMS 인증을 받은 업체는 고팍스·보라비트·업비트 등 21곳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2021.08.25 11:08
[더파워=유연수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25일 가상자산(가상화폐)를 금융자산으로 인정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고 후보자는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한 인사청문회 서면 답변서를 통해 “가상자산의 성격 및 화폐로서의 가능성 등에 대해 국제 사회도 아직까지 명확한 개념 정립은 되지 않은 상황으로 알고 있다”면서 “다만 G20(주요 20개국), 국제통화기금(IMF) 등 국제기구 및 상당수 전문가는 가상자산을 금융자산으로 보기 어렵고 화폐로서도 기능하기 곤란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고 후보자는 앞서 밝혔던 가계부채 안정화 기조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언급했다. 그는 “기존2021.08.25 10:30
[더파워=박현우 기자]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작년 8·4 주택공급대책 중 시장으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태릉·과천 부지 주택공급에 대한 개발 계획 방안을 25일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9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태릉은 교통·환경·문화재 등 다양한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그간 지자체 협의 등 심도있는 의견수렴 및 합의절차를 진행해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태릉은)당초 대비 저밀로 개발하되 부족한 물량은 대체부지를 확보하고 금일부터 2주간 주민공람공고 및 주민의견수렴, 환경영향평가 등을 거쳐 지구지정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덧2021.08.24 17:49
[더파워=김시연 기자]NH농협은행이 11월말까지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농협중앙회도 27일부터 비·준조합원 대상 신규대출을 중단한다. 24일 금융권 및 농협중앙회 등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전날 회의를 열고 전국 각 지역 농·축협에서 비·준조합원을 상대로 오는 27일부터 신규 전세자금·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대출 중단 조치는 11월 말까지 예정됐으나 상황에 따라서는 올해 12월까지 이어질 수도 있다. 다만 신용대출은 중단 대상에서 제외했다. 올 상반기 가계부채가 폭증함에 따라 하반기 가계부채 목표 증가율 관리에 들어간 금융당국은 최근 지역 농·축협의 가계부채 증가율이 심2021.08.24 16:27
[더파워=박현우 기자]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출소한지 열흘만인 24일 삼성은 앞으로 3년간 반도체 등에 240조원을 투자하고 총 4만여명을 고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삼성은 “첨단 혁신사업을 중심으로 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글로벌 산업구조 개편을 선도해 ’새로운 미래를 여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준비하기로 했다”면서 “향후 3년간 투자 규모를 총 240조원으로 확대하고 특히 이 가운데 180조원을 국내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은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관계사가 전략사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투자확대, 미래 세대를 위한 고용·기회 창출, 다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조성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우2021.08.24 13:42
[더파워=최병수 기자]국세청이 불법하도급·원산지 위반·부실시공·불법 고리대금업 등 코로나 위기상황을 악용해 불법·불공정 행위로 폭리를 취하고 편법으로 재산을 축적한 탈세혐의자 59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4일 국세청은 최근 경제동향과 신종산업, 언론보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 등을 강화해 이들 59명을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이중 29명은 회삿돈으로 업무와 상관없는 10억원짜리 호화 요트, 슈퍼카(5대 약 10억원), 고가 명품시계(약 3억원) 등을 구입해 사적으로 사용하고 1억원이 넘는 승마비용을 회사 경비로 변칙처리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질렀던 것으로 드러2021.08.24 11:23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전세계 기업들 가운데 배당 순위 1위를 차지했다. 23일(현지시간) CNBC는 영국 자산운용사인 제너스 헨더슨(Janus Henderson)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삼성전자가 올 2분기 총 122억달러(약 14조원)를 배당하면서 전세계 기업 중 가장 많은 배당금을 지급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 뒤를 이어 네슬레, 리오 틴토, 스버뱅크, 사노피 등이 배당금을 많이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너스 헨더슨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 2분기 전세계 기업들이 지급한 배당금은 총 4717억달러(약 551조4700억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9년 대비 6.8% 낮은 반면 작년과 비교해 26% 증가한 수치다.2021.08.23 18:08
[더파워=김필주 기자]취업제한 기간 도중 그룹 계열사 미등기 임원으로 재직해 보수를 받아 논란이 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과 관련해 법무부가 사실관계 확인 절차에 들어간다. 23일 법조계 및 법무부 등에 따르면 이날 법무부는 김승연 회장을 상대로 관련 법규 준수 여부 등 사실관계를 확인한 뒤 위반 사항이 있을 시 규정에 따라 가능한 범위 내 조치에 취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지난 2011년 김승연 회장은 2004년부터 2006년까지 약 2년 동안 한화그룹 위장 계열사의 채무를 상환하기 위해 약 3200억원을 부당지출하고 계열사 주식을 가족·친인척 등 헐값에 매각한 혐의(배임 등) 등으로 기소됐다. 이후 2014년 2월 서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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