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8.30 18:33
[더파워=유연수 기자]SK리츠가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공모주 일반청약 첫날인 30일 경쟁률 8.88 대 1을 기록했다. 30일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이날 SK리츠는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된 1395만3080주를 모집했는데 총 1억2386만9310주가 몰리면서 경쟁률 8.88대 1로 집계됐다. 증권사별로는 삼성증권이 16.3 대 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한국투자증권 8.75 대 1, SK증권 3.92 대 1, 하나금융투자 1.85 대 1 순이다. 청약증거금은 총 3097억원 중 삼성증권에 가장 많은 1785억원이 몰렸고 한국투자증권 958억원, SK증권 214억원, 하나금융투자 139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1395만3080주 중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한투증권2021.08.30 17:23
[더파워=조성복 기자]임기종료로 자리에서 물러나는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과거 가상자산(가상화폐) 투자 열기 당시 이를 ‘잘못된 길’로 표현한 것에 대해 “마음먹고 한 예기였다”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30일 은 위원장은 이임식 이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가상자상 시장 과열에 대해 누군가 언젠가는 답해야 하는데 때 마침 국회 정무위에서 이에 대한 질문이 나와 대답했다”면서 “다만 미리 답변 내용을 준비했으나 발언 도중 약간 흥분했다”고 밝혔다. 이어 “당시 답변 과정에서 ‘잘못된 길’과 ‘어른이 얘기해야 한다’는 부분은 서로 떨어져 있었는데 이를 합쳐 발언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더 커졌다”고 설명했2021.08.30 15:25
[더파워=최병수 기자]오너일가가 보유한 남양유업 지분을 인수하려던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컴’)가 결국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을 상대로 소송전에 나선다. 30일 한앤컴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지난 23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등 매도인 측을 상대로 거래종결 의무의 조속한 이행을 촉구하는 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 사태를 방치할 경우 그것이 나쁜 선례로 남아 앞으로 M&A 시장에서 생명과도 같은 계약과 약속을 경시하는 풍조가 생길 것에 대한 많은 분들의 염려를 엄중히 받아들였다”면서 “이번 사태와 관련해 당사의 투자자들로부터 지지·격려도 있었다. 당사는 이번 소송에 임해2021.08.30 13:22
[더파워=유연수 기자]부영그룹이 운영하는 무주덕유산리조트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감염 피해 등에 사전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받았다. 30일 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는 지난 26일 많은 이용객이 출입하는 민간다중이용시설의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라북도 사회재난과와 무주군 안전재난과의 협조를 받아 ‘코로나19 상황에서의 민간다중이용시설 전문가 컨설팅’을 받았다고 밝혔다. 컨설팅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다중이용시설 등의 위기상황 매뉴얼 작성방법 및 기준’, ‘코로나 19 관련 정부지침’ 등에 따라 민간 전문가의 체계적인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됐다. 컨설팅 내용으로는 코로나2021.08.30 11:43
[더파워=조성복 기자]전 국민 중 약 88%에 1인당 25만원씩 지원하는 국민지원금이 내달 6일부터 지급될 전망이다. 30일 정부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세부시행계획을 발표했다. 1인 가구는 올해 6월 기준 직장·지역가입자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보험료 17만원 이하를 부담했으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2인 가구는 직장가입자 20만원, 지역가입자 21만원 이하이며 3인 가구는 직장·지역가입자 각각 25만원과 28만원 이하, 4인 가구는 각각 31만원과 35만원 이하를 부담했다면 25만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가구 내 소득원이 2인 이상인 맞벌이 가2021.08.30 11:10
[더파워=박현우 기자]정부가 경기도 의왕·군포·안산, 인천구월2, 세종조치원 등 3차 신규 공공택지에 14만호를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30일 국토교통부는 앞서 발표한 2·4 대책 후속 조치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제3차 신규 공공택지 추진계획’을 확정·발표했다. 국토부는 3차 신규 공공택지에 당초 계획된 13만1000호 보다 9000호 증가한 총 14만호를 공급하기로 했다, 14만호 중 12만호는 의왕·군포·안산, 화성진안 신도시 2곳, 인천구월2, 화성봉담3 중규모 택지 2곳, 남양주진건, 양주장흥, 구리교문 소규모 택지 3곳 등 수도권 총 7개 지역에 공급될 예정이다. 나머지 2만호는 대전죽동2, 세종조치원2021.08.29 15:24
[더파워=김시연 기자]가계부채 안정을 위한 금융당국의 시중은행 대상 ‘대출 조이기’ 요구가 본격화되면서 각 은행들의 신용대출 증가 폭이 1주일 새 6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금융당국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하나·NH농협은행 등 시중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잔액은 143조1800여억원(26일 기준)으로 지난 20일 이후 1주일 만에 2조8820억원 증가했다. 해당 증가 폭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증가한 4679억원과 비교하면 약 6.2배 늘어난 수치다. 신용대출 중 마이너스통장(한도대출) 잔액은 같은 기간 48조9828억원에서 51조6749억원으로 약 2조6900여억원 증가했는데 이는 전주(13~19일) 증2021.08.29 14:59
[더파워=유연수 기자]업계 1위 가상자산(가상화폐) 사업자인 업비트가 최근 경쟁사와 비교해 신규 회원 수나 고객 예치금 등이 최소 5배에서 최대 수십 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윤두현 국민의힘 의원이 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 등 4대 거래소로부터 전달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업비트의 전체 이용자 예치금 잔액은 총 5조2678억4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두 번째로 거래 규모가 큰 빗썸 1조349억2000만원보다 약 5.1배 큰 규모다. 또한 업계 3·4위인 코인원(2476억2000만원)과 코빗(685억4000만원)의 7월 말 전체 이용자 예치금 잔액과 비교할 경우에는 각각 21배, 72021.08.27 14:43
[더파워=조성복 기자]부영그룹 산하 우정교육문화재단이 최근 해외에서 한국으로 유학와 국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상대로 장학금을 지급했다. 재단 측은 “올해 2학기에는 국내 대학에서 재학 중인 36개 국가 총 94명의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장학금 총 3억70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등의 이유로 이번에는 별도의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장학금을 지급했다”며 “장학생 선발에는 성적·학업태도·성취도·재정적 필요성·향후 사회공헌 계획 등이 종합적으로 심사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낯선 환경에서 공부하는 유학생들이 훗날 사회로 진출해 지구촌 다양한2021.08.27 14:13
[더파워=최병수 기자]효성그룹이 주주가치 제고 및 지속가능한 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앞서 지난해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 평가’에 따르면 효성그룹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3개사는 당시 A+등급을 받았다. 이때 효성중공업 역시 A등급을 획득하면서 재계는 효성그룹이 지주사 전환 이후 지배구조 개선, 이사회·감사위원회 운영,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등을 통해 주요 계열사들의 ESG 강화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당시 조사대상 기업 760개 중 16개 기업만이 A+등급을 받았는데 최고 등급인 S를 받은 기업이 없어 사실상 A+등급을 받은 기업이2021.08.27 11:05
[더파워=김시연 기자]고승범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내달 24일까지인 가상자산(가상화폐) 사업자 신고기한을 연장하지 않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 또한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27일 고 후보자는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가상자산 거래영업을 위한 신고절차가 법률이 정한 기준 및 일정에 따라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고기한인 오는 9월 24일까지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거래 참여자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는 신속하게 공유하고 대국민 홍보를 강화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부연했다. 고 후보자는 그동안 강조2021.08.27 10:40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은행도 은행권에서 현재 확산 중인 ‘대출 조이기’에 동참해 신용대출 한도를 연봉 이내로 축소한다. 27일 금융업계 및 우리은행 등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내달 중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100% 이내’로 제한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의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금융감독원이 시중은행 여신담당 임원과의 회의에서 신용대출 한도를 ‘기존 연소득 1.5~2배 수준’에서 ‘연 소득 이내’ 수준으로 축소하라고 요청함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시중은행 중 NH농협은행이 가장 먼저 이를 수용해 지난 24일부터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연소득 100% 이내, 기존 2억원에서 1억원 이하’로 축소했다. 이어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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