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12 16:07
[더파워=김필주 기자]국세청이 NH농협금융지주를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13일 세정당국 및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1국은 최근 NH농협금융지주가 위치한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건물에 조사인력을 파견해 세무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업계는 국세청의 이번 NH농협금융지주 세무조사가 정기세무조사 성격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은 주사업장 소재지가 서울특별시인 기업 중 연매출 500억원 이상인 기업을 상대로 세무조사를 진행하는데 통상 4~5년 주기로 정기세무조사를 진행한다.조사1국의 경우 연매출 2000억원 이상인 기업을 담당하고 있으며 조사2국은 연매출 2000억원 이2022.01.12 16:03
[더파워=김시연 기자]하나금융그룹이 김정태 회장 뒤를 이을 차기 회장 물색 절차에 돌입했다. 12일 금융업계 등에 따르면 하나금융지주 이사회는 이날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 첫 회의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군 인선 및 일정 등을 논의 중이다. 허윤 서강대 교수를 포함해 총 8명의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추위는 주주, 이해관계자, 전문가 및 외부 자문기관 등이 추천한 후보군을 종합 검토한 뒤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정도 20명 안팎의 최종후보자명단(숏리스트)을 추릴 예정이다. 금융업계에서는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ESG부문 총괄 부회장, 지성규 하나금융지주 디지털부문 총괄 부회장, 박성호 하나은행장 등 세 명을 유력 후보로2022.01.12 15:05
[더파워=최병수 기자]삼성은 삼성전자 등 계열사 임원들이 작년 12월에 받은 특별격려금 중 10%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부금 100억여원을 12일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기부금은 혈액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한 신형 헌혈버스 제작 지원에 사용돼 심화되어 가는 국내 혈액 부족 상황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등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으로 만성적인 혈액 부족 상황을 겪고 있다. 또한 최근 2년간 코로나19까지 겹치면서 단체 헌혈 등이 급감하면서 의료 현장에서는 혈액 부족에 따른 수술 취소 등의 위기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2022.01.12 13:35
[더파워=김시연 기자]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입주민 건강 관리 등을 위해 자사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에 적용할 비접촉, 안티-바이러스 주거 상품을 다수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삼성물산에 따르면 래미안 비접촉 시스템은 무선통신 및 얼굴·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하는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주요 제품으로는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 공동현관·세대 얼굴인식 출입시스템, 엘리베이터 음성인식 시스템이 있다. 카드형 원패스 시스템은 기존의 웨어러블(wearable) 형태의 제품이 가진 휴대성과 분실의 위험성을 보완하고자 지갑이나 스마트폰 케이스에 보관 가능한 형태로 제작했다. 입2022.01.12 11:07
[더파워=유연수 기자]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New next, Next new(항상 앞서가는 새로움으로)’를 슬로건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특히 도전을 거듭한 역사를 바탕으로 성공한 완전 민영화를 축하하고, 최초 금융지주사의 21년 역사 복원을 선언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해 역대 회장, 사외이사, 그룹 주요 경영진과 MZ 대표 직원 등 일부 인원만 현장에 참석하고, 약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비대면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우리금융은 완전 민영화를 계기로 지난 2001년 4월 2일 국내 1호 금융2022.01.11 16:53
[더파워=김시연 기자]앞으로 시장·군수·구청장 등 각 지자체장의 ‘임대보증금 보증보험’ 가입 요구를 세 번 이상 어기는 주택임대사업자는 사업자 등록이 말소 처리된다. 11일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 등이 담긴 민간임대주택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이 이날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시장·군수·구청장이 3회 이상 보증 가입을 요구했으나 임대사업자가 이를 따르지 않거나 보증 미가입 사유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증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 등록말소 된다. 다만 일부보증 대상금액이 없거나 임대보증금이 최우선변제금액 이하이고 임차인이 보증 미가입에 동의하는 경우 등은 제외한다. 임대2022.01.11 14:44
[더파워=유연수 기자]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9월말 기준 국내 보험회사의 지급여력(RBC)비율은 6월 말보다 6.4%포인트 떨어진 254.5%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시장 금리상승과 주식시장 부진에 따라 보험사들의 건정성이 악화된 것이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눠 산출하는 보험사의 재무건정성 지표로, 보험업법은 보험사가 ‘100% 이상’을 유지토록 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150% 이상을 권고한다.생명보험업계에서는 삼성생명이 21.8% 포인트 낮은 311.3%로 떨어졌고, DGB생명과 푸본현대생명이 각각 24.3%포인트와 11.5%포인트 하락했다. 인터넷 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77.3%포인트나 떨어졌지만 RBC 비율 자체는 335.42022.01.11 11:44
[더파워=조성복 기자] 한국전력이 올해 전기요금 인상으로 3조4000억원을 더 걷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무경 의원이 한국전력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한전이 얻게 될 추가 수익은 3조4000억원이다.최근 발표한 정부의 전기요금 인상안에 따르면 전기요금은 대통령 선거 후인 2분기에 kWh당 6.9원, 4분기에 4.9원 인상된다. 정부는 이번 전기요금 분할 조정으로 22년 기준 5.6% 수준의 전기요금 인상 효과가 예상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월평균 1950원(1인당 487원)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제는 정부가 전체 전기소비자의 일부인 주택용에 대한 인상2022.01.10 16:46
[더파워=김시연 기자]효성그룹이 김규영 효성 대표이사 사장을 부회장으로 승진 임명하는 등 총 39명을 대상으로 정기 임원 인사를 10일 단행했다. 이날 효성그룹 측은 이번 인사에 대해 “철저한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이뤄졌다”면서 “특히 코로나 사태 장기화 등 불안정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등 회사 성장에 크게 기여한 인사들과 VOC(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고객 가치 경영을 실현할 수 있는 인사들을 대거 승진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효성그룹에 따르면 김규영 효성 신임 부회장은 지난 1972년 동양나이론(효성 전신)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회사와 연을 맺은 뒤 언양공장장, 섬유 부문 최고기술책임자(C2022.01.10 15:41
[더파워=최병수 기자]이달말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인 LG에너지솔루션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사업 비전·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권영수 LG에너지솔루션 대표이사 부회장은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30여년 동안 쌓아온 도전과 혁신 역량이 기업공개(IPO)라는 의미 있는 결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상장을 발판으로 LG에너지솔루션의 100년 미래를 준비하는 첫 걸음을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경쟁사인 중국 CATL도 조만간 추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권 부회장은 “LG에너지솔루션의 경우 IP(지적재산권) 측면에서2022.01.10 15:15
[더파워=박현우 기자]국내 대표 상조기업인 보람그룹이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으로 임인년 새해를 시작했다. 10일 보람그룹은 천안시에 소재한 보람그룹 천지향장례식장에서 밀양 얼음골 사과 총 500박스를 천안시에 전달하는 ‘사랑 나눔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후 보람상조그룹 대표이사를 비롯한 보람그룹 임직원,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천안시 산하 천안복지재단 관계자 등 총 20명이 참가했다. 보람그룹 측은 “국민 브랜드로서 역할이 강조되는 시기에 그 첫걸음으로 천안시에 사과를 기부했다”며 “기부한 사과는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2022.01.10 12:10
[더파워=최병수 기자]카카오페이 상장 한 달여만에 회사 지분을 대량 매각해 ‘먹튀’ 논란이 불거진 류영준 카카오 공동대표 내정자가 결국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10일 카카오는 ‘기타 안내사항’ 공시를 통해 “작년 11월 25일 당사의 신임 공동대표로 내정된 류영준 후보자가 이날 자진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며 “이에 따라 당사는 새로운 리더십에 대한 내부 논의와 절차를 거쳐 확정되는 대로 추후 재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카오 이사회는 최근 크루(임직원)들이 다양한 채널로 주신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숙고해 이 결정을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해 11월 25일 카카오는 류영준 전 카| 항목 | 현재가 | 전일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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